일부러 방치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논쟁의 상당수는 소모임에 적당히 공감수를 가진 글이
상당히 많습니다.
과거 민식이법부터 현재는 부동산 정책 이슈까지 이것이 트래픽 때문에 그러하신지는 모르겠지만
논쟁을 유발 하는 글들이 1면에 올라오게 됩니다.
소모임 활성화 중요한 일이지요.
하지만 많은 커뮤니티가 망가진 이유에는 소모임 빌드업으로 논쟁을 끌어와서 서로 다툼이 생기는게
다반사입니다.
이러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많은 분들이 그 과정에서 징계를 당하거나 하시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라
봅니다.
소모임은 소모임으로 존재해야 가치가 있는거라 봅니다.
이미 몇몇 소모임은 자체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은 만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굳이 그러한 소모임글까지 낮은 기준으로 대문에 올리는건 결국 운영진측에서 이러한 논란이 사이트에
도움이 되어서라고 판단하시는건 아닌가 합니다.
서로 반목 시키는 의도가 아니시라면 이부분에 대한 기준에 대한 재정비를 촉구합니다.
이부분에 대한 대문 기준을 강화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부 활성화된 소모임의 선정기준을 모두의 공원과 동일하게 변경하였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공감수 대비 조회수만 많은 게시글이 추천글에 올라오는 알고리즘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그런 글들은 대부분 자극적인 가십성 글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후방글인데 저는 후방글에 호의적인 사람임에도 후방글이 조회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추천글에 올라오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야만 하는 중요한 이슈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 이슈들 중 상당수는 조회수 대비 공감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인 제목의 글보다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않아 묻히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추천글에서 공감수 대비 조회수만 많은 게시글의 빈도를 줄이고, 반대로 조회수 대비 공감수가 많은 게시글의 빈도를 늘릴 것을 건의드립니다.
그리고 댓글수가 추천글 알고리즘에 반영되는 것도 부작용이 큽니다.
추천글에 올라가기 위해 악의적으로 어그로를 끌어 댓글이 많이 달리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댓글수 반영 또한 무효화 또는 최소화해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조회수대비 댓글수, 조회수대비 댓글수, 공감수대비 조회수로 재보정을 거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는 알고리즘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각 가중치는 상황, 게시판별 특성에 맞게 보정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가지는 완전하지 않아 계속 보완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