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rhwp나 HOP같은 훌륭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제가 주로 사용하는 단축키나 기능 등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Opus 5.5로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단축키는 아래아 한글과 거의 같도록 맞췄구요. 메일머지 기능과 매크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Vscode에서 잘 사용하는 기능인 같은 단어 한꺼번에 선택하는 Shift+Ctrl+L 기능을 넣었는데 이 단축키가 아래아 한글의 좌측 정렬과 겹쳐서 Shift+Ctrl+;키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외 Vscode에 있는 기능이 약간 더 있는데 설명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행 속도는 빠른 편입니다.
이름은 오푸스가 누리글이라고 만들었는데 그냥 그 이름 그대로 쓸까 합니다.
https://github.com/mihoon/nurigeul
몇 가지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AI가 시작은 80~90% 이상 그럴듯하게 만들어주지만 깔끔한 마무리까지가 예상보다 훨씬 늘어지는 경우가 많고, 뭣보다 유지보수 부담은 거의 줄어들지 않는데, 혼자 만든 프로그램을 일단 배포하면 그 뒤에 무슨 책임이 따라붙어야하는지 잘 모르는 채로 배포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애초에 책임을 지우고자 하면 적어도 후원이라도 해주면 보기라도 좋을텐데, 제가 여태본 오픈소스 프로그램들 중에 인건비 충분히 채워주는 서비스 거의 못봤습니다.
무료공개랑 오픈소스랑 섞고 싶지도 않지만, 말씀하신 대로 오픈소스가 수십년 유지된건, 관리자 없이 버려지지 않게, 적어도 자생 가능한 수준까지는 작성자가 책임지고 유지보수한 프로젝트가 충분히 많기 때문인거죠.
가장 성공한 GNU 소프트웨어 같은 것들은 이미 완성되어서 유지보수할 것이 거의 없는 경우도 많지만 저건 여러 모로 그냥 다른 부류입니다.
hwp의 어려움은 rhwp이 짊어진거고 이런저런 프로젝트들은 거기에 점 하나 찍은거라서요, 이만치 하기도 어려웠다 할 내용이 아닙니다.
그래도 오픈소스면 포크해서 이어나가면 되니까요
무슨 문제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불러온 파일은 중앙 정렬이 안되어 있거나 들여쓰기가 안맞거나 하는 아쉬운 점이 있네요.
rhwp와 HOP 등등 다 지워버리고 그냥 불편함을 참으며 한컴독스 검색해서 들어가서 구글드라이브 연동해서 수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