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뭐시기님의 2009년 복불복(진품 or 목업) 삼성 블루투스 스피커 중고거래 구매자 따끈君입니다.
제 구매금액을 공개합니다.
제가 계속 댓글로 밝혀왔듯이 소액입니다.
처음에 제 구매금액을 밝히지 않은 이유는,
누구는 2.5만원에 샀네, 누구는 2만원에 샀네 이런 얘기들이 돌아서
이 사건 말고 다른 사건도 있나? 아님 중간에 판매글 내용이 바뀌었던 건가? 라는 의구심이 들어서
F뭐시기님이 직접 자신의 통장을 뒤져서 피해규모를 밝혀주길 원해서였습니다.
(그럼으로써 F뭐시기님 스스로 명예 회복을 하기를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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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판매글이 일종의 복불복 럭키백 행사의 뉘앙스를 띄고 있어서 구매자들은
"운 좋으면 실기품, 운 나쁘면 목업"
이렇게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목업 와도 환불 없음 이라고 판매글에 적혀있었고, 수긍하는 분위기였죠.
저한테 목업이 온게 확인됐을 때 처음엔
"난 목업이네? 그럼 누군가는 당첨이겠군. 내 운이 나빴어"
이러고 지나갔었습니다.
제가 입금한 날이 2009년 7월 6일인데요,
문젠 F뭐시기님이 7월 11일에 이런 댓글을 달았다는 겁니다.
"그게 다 같은 물건이라 하나가 목업으로 밝혀지면 모두 목업이여유;; 죄송해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image&wr_id=2823302CLIEN
'그게 다 같은 물건?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데?'
당시에 리얼타임으로 그 댓글을 봤었는데 정말로 어이가 없더군요.
하지만 이미 판매글은 지워진 상태였고, 그렇다고 전 그 글의 스샷을 남기지도 않았고,
당시에도 F뭐시기님은 네임드여서 제가 문제제기를 해봤자
"니가 욕심에 눈이 멀어서 손모가지 걸어놓고 이제 와서 무슨 딴 소리냐" 라고 인민재판 받을거 같고
또 워낙 소액이고 해서 그냥 조용히 있었던 겁니다.
(게다가 2009년이면 전 클리앙에 글을 50개도 안 쓴 완전 초짜 상태였어요.)
#CLiOS
from CV
누군가 2.5만원을 증명해 줬으면 좋겠습니다만, 과연 그 때 구매자들이 지금도 계속 클리앙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전 F뭐시기님의 명예 회복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기록을 공개하라고 요청한 거고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9078613CLIEN
애플 키노트 동영상은 또 허가없이 중계 이벤트 하심.
새제품이 8~9만원인데 저가격에 팔리가 없죠,,
from CV
작년에 이사하면서 짐정리 할 때 버렸나봅니다.
아니면 목업이 없고 통장 기록만 있어서 환불 받을 생각은 없는데. f717이라는 사람이 이런 사람이니 다른사람에게 알리고 싶은것인지요. *
아직 앞뒤가 안 맞는 말들이 있는데, 이걸 제대로 해명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도 해소하고 스스로 명예회복을 해서 떳떳하게 언더케이지 메인 리뷰어로 돌아가란 겁니다.
1만원은 돌려받아도 그만, 안 돌려받아도 그만입니다.
이렇게 팔았던 걸로 알고 있어요. 만원일 때는 럭키백 형식이 아니라 목업이라고 명시하고 팔았다고도 알고 있고요.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