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1주 고위험 임신부, 병원 못 찾아 구급차서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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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egye.com/ampView/20261103517361
조산 상황에 받아줄 병원 없어 2시간가량 대기하다 응급 분만
3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5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이 임박한 고위험 임신부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30대 임신부 A씨는 임신 21주 차로 당일 극심한 복통과 함께 양수가 터진 상태였다. 그러나 이 병원에서는 응급 분만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됐다.
소방 당국은 대전과 인근 지역 병원을 수소문했으나 바로 입원 및 분만이 가능하다고 회신이 온 온 병원이 없었다.
A씨는 구급차 안에서 대기 도중 극심한 산통을 겪었고 병원을 찾지 못한 채 결국 구급 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구급차 안에서 응급 분만이 이뤄졌다.
신생아는 이 병원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골 얘기가 아닙니다.
대전급 광역시에서도 고위험 산모 아이 받아줄 병원이 한 곳도 없습니다.
산부인과 의사가 적어서 문제가 아닙니다.
그 리스크를 무릅쓸 의사들은 분만현장을 떠났으니까요
2시간 동안 뺑뺑이 하다가 구급차에서 애기 낳았습니다.
댓글 19
단순히 어디서 받아줄 수 있느냐 분만 자체가 이루어질 수 있느냐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산모도 그렇고 아이도 나와서 생존을 할 수 있느냐 수준의 상황이죠
물론 여론은 아니 안 받아준거 블라블라 지엄한 법은 조산 자체가 수십배 이상의 리스크가 있지만 의사가 최선을 다 하지 아니하였으므로~~~이러겠죠 ㅎㅎ
사람 죽으면 곤란해서 못 받겠다니...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이 어쩌다 이런 꼴이 됐을까요;;
전국이 다 그래요
많이 뽑는다고 해결이 되진 않지만, 적게 뽑으면 해결이 더 어렵죠.
시도를 떠나 그냥 전국적으로 병원들이 받아줄 여유가 없어졌어요
또 그러면 의사한테 막강한 권한 주고 의사들 돈 더번다고 싫어할거잖아요
결국 국민들이 만든거죠
몇천명 의사 더 만들어서 수십명 산부인과 전문의가 나와도 종합병원에서
출산관련 산부인과 전문의를 채용하지 않습니다.
동생이 일하는 종합병원에서도 산부인과는 의료사고나 소송 위험에 비해 수익성이 크지 않다고
산부인과 전문의는 2명만 채용하고 출산이 아닌 일반 여성 질환이나 갱년기 질환, 양성 종양 치료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소아과든 산부인과든 필수의료 분야는 이미 망했다는게 꼭 의사가 아니라도
현직 종사자들 의견입니다.
정부에서 정말 개선 의지가 있다면 소아과 산부인과 중증외상 전문 공공병원을 설립을 했겠죠?
물론 산과도 서람이 없긴하지만 이번문제는 소아과 인력부족과 병상부족이 주 문제입니다
라고 구글 검색이 그러네요
더 찾아보니 기네스 기록이 21주 1일이긴 합니다....
애초에 살 수가 없는건데 기사 제목이 자극적으로 났네요
어떻게든 자극적인 기사로 논란과 클릭수 유도하는 기사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그래서 의대로 2곳이나 새로 만들었구요..
지방의사제도도 시행했으니.
의사들 쑴풍쑴풍 나와서.....성적안되는 의새들이 굶어죽기 싫으면 소아과/산부인과/응급실 다 기어들어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