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를 보면 그의 인식이 한심할 뿐입니다. 물론 그를 추종하는 뉴잼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잘못 이해한건지 모르지만 이재명의 ×글을 보면 그들이 소위 강성이라 부르는 사람들을 무책임한 극단주의자 그리고 능력도 없으면서 한자리 얻으려는 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검찰개혁 과정을 보면 소위 무극파 또는 강성파로 불리는 사람들이 검찰개혁을 이끌고 온게 사실입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할때 부터 대통령이 되어 검찰권력으로 무수한 폭력을 행사할때 거기에 맞선 사람들을 무극파 또는 능력도 없으면서 한자리 얻으려는 사람들로 규정하는게 맞는건가요?
윤석열이 중앙지검장에서 대통령이ㅜ될때까지 휘두른 검찰권의 희생양이 있고 거기에 저항한 검사가 있고 윤석열 밑에서 또는 그 영향력 안애서 꿀빨던 검사들의 구분이 분명히 있는데 이재명은 윤석열과 그 핵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같은 부류로 구분없이 보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는게 옳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불의에 저항하려하겠습니까?
윤석열과 그 핵심을 제외한 나머지 검사를 모두 같게 보는 것과 그 검사들 중에서 새로 출범할 중수청장의 수장을 선택하는 문제는 다르다고 보는데 이재명은 다 같으니까 그중에 한명 뽑는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지용은 검찰개혁안인 기소 수사 분리에 반대한 인물입니다.
윤석열의 검찰권 전횡에 맞선 검사가 있고, 윤석열의 검찰권 정횡에 동참한 검사가 있고 침묵한 검사가 있고, 검찰개혁을 지지한 검사가 있고, 검찰개혁에 침묵한 검사가 있고, 검찰개혁에 반대한 검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분이 있고 그 부류들마다 인원의 차이가 있습니다.
윤석열과 그핵심을 제외하고 이러한 구분을 없앤다면 이재명은 우리 사회에 비겁한 기회주의만 더 확산 시키는 대통령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검찰개혁에 반대한 전력이 분명한 김지용 중수청장의 변명을 믿고 그들 초대 중수청장으로 임명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회주의를 확산시키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는 더 정의로운 사람들로 채워져야 합니다. 정의로운 사람은 소수입니다. 더 많은 정의로운 사람이 생겨 날수 있도록 인사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사회가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검찰개혁에 앞장선사람, 적어도 검찰개혁을 지지한 사람을 중수청장에 임명해야 합니다.
인사는 절대권력자인 대통령이 우리 사회에 보내는 신호입니다.
김지용중수청장 후보자는 우리 사회에 기회주의 처신을 확산시키는 신호를 대통령이 보내는 것이므로 철회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징계반대 서명이나 수사기소분리 반대 언론 보도가 명백한 사안에 대한 변명을 해명이라고 들어주는 건 기회주의적 변명과 처신을 국민들에게 학습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다 마음이 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후퇴하지 않고 조금씩은 전진하는 모습이 보이니 응원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재명 지지하면 뉴이재명이라고 규정하고 진영 내 갈라치기하는 것도 불편합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끝까지 지지하면서 당시 우리 진영 내 사람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았습니다. 조금 니가 원하는 수준이 아니라 하더라도 방향이 맞으면,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면 욕하지 말자고 끊임없이 말렷습니다. 나중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신 후 후회하더라구요. 그 때랑 오버랩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 적절한 비판은 건강한 조직을 위해 좋으나 지금 중수청장후보에 대한 비판은 그냥 내가 안된다고 감별했으니 안돼 밖에 안남았습니다
이런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한 간섭을 정의와 선으로 믿고 바른길로 인도하기위한 방법이다 라고 하시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기회주의자라 하시면 박은정 남편의 다단계 전관변호나, 도민에겐 설득의 목소리하나 안내면서 대통령의 인사권을 간섭하는 추미애 도지사에게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