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자체로 볼 때 연출과 호흡은 괜찮은 편입니다.
서울의 봄이나 1987느낌도 좀 있는데 좀 아쉬운 점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전반부에 비해 픽션의 비중이
늘어나는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느낌이네요
2. 역사왜곡이냐? 하면 아슬아슬하게 그 경계에 걸쳐있는
느낌이네요. 다른 분도 예를 드셨지만 jfk와 비슷한 수준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여기서도 아쉬운
점은 법정에서 케빈 코스트너의 현란한 변론을 통해 나름
설득력이 있어(보였던) jfk와는 달리 암살자들은 충분한
설명이나 논리적 전개가 부족해서 작품 안에서조차 그게
음모론처럼 보이는 측면이 있습니다. 초반에 멈추거나
끝까지 가거나 둘 중에 하나를 했어야 하는데 이도저도
아닌 지점에 멈췄달까요.
3. 결론적으로 서울의 봄이나 1987보다는 아래지만 돈이
아까운 영화는 아니었네요. 10점 만점에 6.5점 정도?
자기 집안 정상아닌거 본인도ㅠ알긴 할텐데 말이죠
영화가 좀 … 좀 그래요 … 가학적임
제가 좀 감정이입 잘 하는편이긴 한데…
우리집 이야기가 저렇다. 저걸 영화로 나오고
사람들이 웃으면서 낄낄대고 비웃고 ..
그러면 진짜 죽고싶을듯
그마저도 사실인지 아닌지 알수 없는데요…
유가족이 살아있는 노무현 조롱이나 518조롱은 괜찮아요?
영화는 조롱을 한적이 없고 언론계를 다루는 정부 이야기가 주된 내용일텐데요..
기자는 국민을 대신해서 질문하는 사람입니다.
5발짜리 총인데 총성은 7발 들렸다는데 질문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영화를 봤나요?
영화 내용 어디에도 "아버지가 어머니를..."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공범 인증을 하시네요. 부끄럽습니다.
갑자기 왜 유가족이 나오나요? 대통령만 한게 아니라 독재자가 되어 장기독재를 하고, 딸도 대통령을 했는데요.
현실은 더 잔혹했죠.
독재자가 제거한 사람들과 그의 가족들의 마음은 오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