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우선 거주의 질이 다르고, 비아파트를 매수해 1주택자가 되면 청약에서도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환금성까지 생각하면 “일단 사서 살아보자”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결국 재개발 같은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가능한 범위에서 아파트 전월세를 버티려 하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원하는 건 단순한 ‘1주택’이 아니라, 살고 싶은 형태의 주택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전월세 문제를 잡는 방법도 결국 아파트 임대 물량을 늘리는 쪽이 가장 현실적인 답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임대마저도 재개발을 하지 않는한 지을땅이 없다는것이 딜레마지요.
재개발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3기신도시처럼 희망고문이 될지라도.
그 비아파트가 저기 한남동 고급빌라 말하는 거면 맞는 말일 지도요..ㅎㅎ
또 첨언하자면 수도권 상당수가 비아파트에 사는데 이런 글은 불쾌하다고 하실 분들 곧 나오신다에 500원 겁니다
이광수 산수론에 따르면 아니겠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 다주택 때려잡기랑 윤석열 정부 시절에 빌라왕 사태로 비아파트 시장 자체가 완전 사망선고 직전까지 갔다가 청약 무주택 요건으로 제한적 인정 받아서 그나마 숨통 틔였죠. 문제는 청약에선 무주택이지만 세금 분야에선 기존 빌라를 떨쳐내지 않으면 2주택 중과빔을 맞는다는거고요.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 이후 빌라 무주택 인정받고 강남권 청약 당첨되신 분들 중에 빌라 처분하느라 피ㄸ 싸신 분들 꽤 많으셨더라고요...
살다가 다음에 더 좋은데로 갈때 징검다리로 쓰라는데 안팔리는데 징검다리요?
그걸로 돈이 몰릴까봐 걱정하는가 봅니다.
일단 가시권의 아파트를 알아보겠지만 아마도 외곽이거나 구축이거나 저층이거나 나홀로이거나 같이
일반적으로 비선호 매물일 가능성이 높고 그것마저도 현 시점은 장래성이 없는 매물의 고점에 물릴 것 같아서 선뜻 매수를 하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아에 비아파트를 매수하느냐는 이것보다도 심리적 장벽이 훨씬 높을 것 같구요.
아파트 전월세 매물도 줄어가고 가격도 오르고 있지만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기도 어려울테니
일단은 다른 전월세를 알아보며 관망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을 듯 합니다.
차라리 사는건 쉽죠.. 팔려고 할때가 정말 힘든것이 집같습니다.
그래서 잘팔릴만한 좋은걸 사는거죠..
싸게라도 내놓으면 팔리는게 엄청난 장점이죠
아파트에서 빌라로 거주형태를 바꾸기 쉽지 않고 1주택으로 안 친다 해도 빌라는 처분 힘들고 매수 잘 안합니다
향후 아파트로 변신 가능성이 있는 재개발 지역 빌라나 인기가 좀 있는데 그런 물건은 보통 LTV완화 대상도 아니죠
민간 전월세 공급 확대는 다주택자.비거주 1주택 규제라도 돌려놔야 돌아 올 텐데 아마 할 생각 없을 겁니다
그나마 비아파트중에 나중에 나이먹고 해도 나쁘지 않겠다 싶은건 진짜 한적한곳에 단독주택 사는거? 경제적으론 낙제점이지만 낭만에선 합격점이라고 생각들거든요.
부부 중 한명이라도 아파트에서 살았다면 비아파트 견디기 힘들텐데..
그렇게 자란 사람들에게 비아파트 강요하기도 쉽지 않죠. 결혼을 안하고 말지..
그런 물량 공급이 가능하긴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