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자회견은 역대급 고구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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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은 “제가 전세는 곧 사라질 제도라고 했지, 언제 제가 사라져야 한다고 했습니까?” 라고 기자 분 꼽을 주실 정도로 단어 하나 하나의 엄밀한 의미를 따지시는 분입니다. 그런 분이,
1. 특검에서 기소의 이송 및 처분을 빼라고 하면서 조작기소라고 규정하셨습니다. 그래서 공소 취소 한다는 겁니까 안 한다는 겁니까?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인데 5초만 투자해서 예 아니오로 대답 못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제가 해석하기론 특검을 통해 조작기소라고 규정한 뒤에 나중에 공소취소 명분을 만드는 용도의 빌드업 같았습니다.
2. 레버리지 etf 누군가 결정했겠죠? 그 누군가가 누군지 30초면 알 수 있는 자리에 있으시면서 왜 말씀을 안 해주시는지요..?
3. 이번 연임 건도 그냥 많은 분들이 쓰는 표현대로 ”연임 안 한다.” 깔끔하게 약속해주시고 넘어가면 속 시원한데, 굳이 ”연임할 생각이 없다“ 라는 표현을 쓰신 이유가 뭔가요? 나중에 헌법과 생각이 바뀌면 하실건가요? 다시 말하지만 전세 없어져야/없어질 차이를 지적하실 정도로 단어 하나 엄밀한 의미에 집착하시는 분이 그 차이를 모르실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4. 그래서 김승원 임명 한다는 건가요 안 한다는 건가요?
기타 부동산이나 파병이나 검찰개혁 건도 빙빙 돌려서 말씀하셔서 개인적으로 고구마 가득한 기자회견이었습니다.
댓글 29
지지율 걱정하면서…‘찬성 25%’ 김승원 임명강행?
이래놓고 임명 강행하면
말과 행동이 다른거고 계속 신뢰를 잃어가는거죠
오늘 기자회견도 지난 부동산 토론회처럼 쇼로 끝날건지?
조만간 결론 나겠죠
저 정신상태만 놓고 보면 짬통하고 21세기 히틀러 네타냐후는 완전히 똑같은 종자입니다.
전세는 곧 사라질 제도다->내가 사라져야 한다고 했나?
이런식이면
연임할 생각이 없다.-> 생각이 없다고 했지 안한다고는 안했다.
이래도 되죠.
윤씨도 생각없다던 정치하더군요
안한다라고 묻는데 생각없다 라고 답하면
이게 정치인들의 언어로 봐야겠죠?
나중에 주변에서 권유하니 상황이 바뀌니 생각도 바꼈다느니 빠져나갈 구멍이죠
이재명이 신뢰를 잃으니 믿을수가 없네요
라면먹을 생각없다는 사람들도 끓여놓으면 와서 젓가락을 들더라구요.
저도 그제 술먹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근데 주변에서 술 먹자고 꼬드기더군요. 너 없으면 술자리가 재미가 없다나요?
그래서 결국 술 먹었습니다.
그래서 조국 유시민 좋아 이재명 싫어 아니십니까?
본인이 쓰지말라 해놓고는 이건뭐
오늘 톤부터 표정 속도 모두 연기인가 보네요
엄밀히 말하면, "연임할 생각이 없다"고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를 표현하는 것과, "연임을 안 하겠다"고 국민을 향해 약속하는 말이 다르기는 하죠.
전자는 "(그때) 내 생각은 그랬음에도"라는 변명이 가능하지만, 후자는 국민을 속였다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죠.
어디가 일리가 있습니까 ㅋㅋ
연임은 할 생각도 없고, 엄밀히 말하면 못하는 일인데요.
"안 한다 "라고 말하면, 할려는 생각이있었는데 철회하는것으로 또 물고늘어지게 됩니다 처음부터 할 생각이 없다로 정리. 물론 정치라는게 나중에 새로운 논리로 바꿀 순 있지만, 지금은 납득할만 하지 않나요?
레버리지는 보고를 받았다는 것으로만 축소 정리. 보고에서 대통령님께서 어떤 코멘트는 하셨겠죠.? 근데 지금와서 이거 코멘트한거 말해봐야 뭐합니까? 전 이해가됩니다.
나중에 헌법과 생각이 바뀌면 연임 할 수 있도록 여지 남기는거 같은데요.
도대체 이해라는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