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의곡 탐방센터에서 출발 비로봉 올라가는길... 안개 잔뜩껴서 곰탕 당첨. ㅎㅎ;;
비로봉 정상에 올랐더니 정상 표지석 전세 내신 분들도 있고, 유튜브 찍는지 촬영장비 설치해놓고 왔다갔다 하는 분도 있고
큰소리로 전화통화 까지;;; 어수선해서 정상 사진은 패스합니다. 가는 날이 장날인지 날씨도 환경도 태클걸었던 날.;;
2. 하산길도 구름때문에 좀 우중중..;;; 제 1연화봉쪽에 햇살이 비치는것 같아 능선타고 그쪽으로

3. 뒤를 돌아봤더니 안개가 가시고 있네요.
돌아갈까 망설이다가 구름이 또 몰려오고 있어서 그대로 하산..


4. 한참을 걷다가 아쉬워서 다시 비로봉쪽을 바라봤더니... 이럴수가;;;;; 순식간에 맑아졌습니다.ㅋㅋ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려서 먼 풍경만 감상합니다.

5. 제 1 연화봉 가는길.. 호젓하니 사람도 없고 좋은데.. 여기는 인기없는 코스라 그런지 길이 엉망입니다.
중간 중간 이렇게 트인 공간이 잠시 나타나지만 , 나머지는 우거진 숲풀이고 폭이 3~40cm 밖에 안되는 길입니다.
진짜 마테채라도 가져와서 벌초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국립공원은 벌초 금지 ㅋ)
벌레도 많고 길도 험해서 중간에 잠깐 쉬었다가 천동 하산길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20260916_112848[1].jpg](https://edgio.clien.net/F01/2026/9/15823647/494c3922a866f.jpg?scale=width:740)

6. 천동 탐방센터로 가는 하산길에 만난 고사한 주목입니다.
살아서 천년 , 죽어서도 천년 간다는 주목... :)

7. 정상에서는 아쉬웠지만 하산길에 만난 풍경들이 나름 좋았네요. :)

8. 천동 탐방센터를 지나 다리안 관광지에서 출발지로 돌아가기 위한 콜택시를 기다리며... 한장.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좋았습니다. 귤 까먹으면서 택시 기다리기...
다리안 관광지에서 출발지인 어의곡까지 택시비는 2만 8000원정도..

출발지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비로봉 정상의 풍경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맑은 날에도 9시쯤에 출발해서 정오나 오후에 정상 도착하는게 좋다고하는 현지인의 꿀팁 전수받았습니다. ㅋ
일찍 일어나는 새는 정상을 누릴수 없다.
저두요. ㅎㅎ
날씨만 좋았다면 한라산 윗세오름 느낌도 났을텐데.. ㅎㅎ 아쉬웠습니다.
사진으로 눈 정화했습니다.
오랜만에 산행이라 이틀동안 뻗었네요. ㅎ;;;
한적한거 좋아하시면 , 단풍 여행객 몰리기 전에 한번 다녀오세요~ 좋습니다. :)
소백산 겨울 설경이 진짜 좋다고 들었습니다.
올 겨울에 또 한번.. ㅋㅋ
비로봉에서 이어지는 너른 능선이 참 인상적이었네요.
어의곡쪽으로 하산하면서 이어지는 계곡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때 사진한장 올려보아요.
네~ 천동하산길도 계곡 풍경이 좋더군요.
물소리 들으며 잠시 앉아서 귤 까먹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