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30 KST - Kyodo News Service - 13일 실시된 오키나와 현 지사 선거에서 현직 무소속 다마키 데니 지사를 누르고 자민당이 지지하는 코자 겐타(古謝玄太) 전 나하부시장이 당선되었다고 교도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코자 겐타 당선자는 42세로 취임하면 일본에서 2번째로 젊은 도도부현 지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자 겐타 당선자는 자민,유신회,국민,참정,범보수 지지후보였습니다. 코자 겐타 당선자는 2006년 후텐마 기지를 헤노코로 이전하는 일본 - 미국 합의를 존중한다고 밝혀 왔습니다. 또한 오키나와에 본토와의 연계를 통해 경제부흥정책을 최우선으로 도입하는 등 표심을 흔들어 왔습니다.
14일 00시 30분 개표현재 투표율 61.57% / 개표율 93%로 코자 겐타 후보자가 393962표 (59.2%), 현직 다마키 데니 지사가 260300표 (39.1%)로 코자 겐타 후보가 큰 표차로 신승한 가운데 오키나와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후텐마 기지의 헤노코 이전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키나와 후텐마에는 미 해병대 해병항공단 소속 18공중관제단, 36항공대가 주둔해 있으며 운용기종은 전무 오스프리 MV-22입니다. 이 오스프리들이 후텐마 기지와 인접한 도시지역에 있어 일본정부는 이 후텐마 기지를 캠프 슈왑(Schwab)이 있는 헤노코로 이전하는 것을 추진해 왔습니다. 헤노코 해변을 모두 매립하여 비행장을 신설하는 계획으로 해당 지역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일으켜오고 있습니다. 현직 다마키 데니 지사는 해병대 제36항공단을 아예 오키나와에서 철수, 일본 본토로 옮기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1978년에서 1990년까지 역임한 사람이 연속 3선으로 역임했습니다. 이 사람이 오키나와에서 최초의 자민당 출신 당선인이었죠.
이사람 혼자서 연속 12년 했고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역임한 사람도 연속 2선으로 역임했습니다. 역시 자민당 지원을 받고 당선되었습니다.
2006년이후의 지사선거에는 입후보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역임한 사람도 연속 2선으로 역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민당 지원이고요.
즉, 1998년부터 2014년까지 16년 자민당 장기 집권기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당선된 사람이니 2014년 이후 12년만에 당선된거죠.
오랜만에 당선된거여서 그렇지, 신기하거나 없던 일이 일어난 건 아닙니다.
오키나와 시나 나하 시의 경우에도 자민당 출신 시장들이 2선~4선 하면서 최대 14년 역임하는 경우도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