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바이럴되는 전시라 궁금했었는데 티켓팅이 이게 또 쉽지
않아서 나중에 봐야지 하다가
마침 전날 취소표가 한장 구해져서 다녀왔습니다.
지하 1층에 메인 전시가 있구요. 네이버 예약으로 8천원입니다. 그런데 몰랐는데 2층엔 티켓 없이 볼 수 있는 사도호전시관이 있더군요. 꼭 티켓팅 안하셔도 둘러볼 수 있으니 근처 가신분들은 가보셔도.
여튼.
몰랐는데 인천국제공항에 공항철도 타고 도착하면 보이던 그 작품이 서도호작가 작품이었더군요. 전시는 가격만큼 막 엄청 작품수 많고 그렇지는 않구요. 한시간 정도면 미디어아트까지 둘러볼 정도 됩니다.
잠깐 알아봤는데 작가님의 집안이 대단하더군요. 아버님도 유명한 화가시고 어머니쪽은 반재벌(?!) 동생도 건축가고. 여튼.
부유한 집안에서 나온 바이브 느낌이랄까. 다만, 지나치게 작가님의 과거를 모티브로 하는데 이게 현재성이 있는가 하면 제가 문외한이라 그렇지만 잘 느껴지지 못했구요. 아. 작가님이 과거를 참 아름답게 회상하시고 또 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 많이 하셨구나.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래도 워낙 색선택을 탁월하게 해서 눈에 확 들어오는건 좋더군요.
기회 되시면 둘러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