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TankerTrackers/status/2096031376487133584

7월부터 그림자 선단이라고 셔틀환적서비스를 통해 걸프국들이 미군의 호위를 받아서 원유, 가스를 빼내왔는데
8월달엔 이란의 공격으로 잠시 주춤하다가, 미군이 호르무즈에서 계속 이란의 공격능력을 제거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짬이 쌓여서 그런건지 최근에 대량의 원유가 빠져나오고 있나보더군요.
이게 며칠전 미국의 호르무즈 폭격이후 대량으로 빠져나오는듯 한데, 이때 이란의 유조선 공격 능력(관측능력을 포함한)을 무력화시켜서 그런건지 모르겠군요.
당시 폭격했던 날에도 1700만배럴을 빼냈다고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자랑했는데
오늘 탱커트랙커스의 관측에 의하면 이미 빠져나와서 환적 대기중인 물량이 약 2400만 배럴이 환적 대기중이고
오히려 환적 능력이 부족때문에 병목 현상이 걸렸다고 하네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다 전세계로 공급될 물량이니 당장의 병목은 상관없겠지만..
그리고 추가로 700만 배럴의 원유+가스 운송선이 미군의 호위를 통해 해협을 빠져나갈 준비를 하는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하루 평균 600만 배럴정도가 호르무즈를 몰래 빠져나왔다고 하는데..(미국측 주장은 1천만배럴정도)
9월부터는 좀 더 그 수가 늘어날 수 있겠네요.
이란의 호르무즈 통제 능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거 같긴 합니다. 수출입이 막힌 상태에서 레이더 등의 장비를 계속 복구할 수는 없고 계속된 공격으로 인해 감시탑등도 부셨으니..
이란 입장에서는 괜히 mou기간에 유조선 공격해서 협상력도 날려먹고, 해상은 봉쇄되고, 경제난만 심해지는 최악의 결과가 될 수도 있겠네요.
미쿡의 파렴치함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