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굴러다니는 볼펜 4개 비교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처음과 마지막은 에너겔 0.7 메탈팁
두번째부터
유니 제트스트림 라이트터치 0.5
라인플러스 아브락사스 305 0.5
모나미 트리피스 0.5
에너겔이야 애초에 종류도 다르고..
나머지 3개중에 제트스트림은 가격대가 완전히 다르니 그렇다 치는데
트리피스는 아브락사스에 비해서도 너무 떨어지네요
에너겔 0.7 메탈팁이나 한다발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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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목에 망해도 되겠다고 썼다가 그 회사에 명운이 달린 사람이 가족까지 한둘이 아니라는 말에 수정했습니다
너무 과격했던 표현 죄송합니다

모나미에 무슨 억한 심정 있으신 분 같아요.
라인플러스
트리피스입니다. 트리피스는 잉크가 계속 끊겨요 헛발질 나와서 획을 다시 그은 것도 여러번입니다.
모나미 회사 직원들 부터 딸린 식구들 까지.. 회사가 망하는건 진짜 큰일입니다.
제목을 수정하겠습니다..
이 내용을 필사했다고 생각해보시면 ㅠㅠ
당시엔 볼펜으로 글씨를 쓰면 볼 주위에 잉크가 조금씩 쌓이고 가끔 그게 한번에 종이에 묻는 현상 ( 볼펜 똥이라고 했었는데)이 제일 불만이었습니다.
최근에 미제 대만제 볼페을 몇번 써봤는데 그런건 없었는데 중국제나 모나미는 어떤가요?
일제가 성능 100에 가격이 100이라면
미제랑 유럽산은 성능 50에 가격이 200~무한대 여도 팔리는데
모나미는 성능 80에 가격을 50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원가 자체를 낮게 잡을 수 밖에 없으니 비슷하게 따라는 가는데 한두가지가 늘 부족하죠. 한번 붙잡으면 하루종일 들고 쓰는 제품이라 저 사소한 부족함이 크게 와닿습니다.
예전 일제가 5~10배씩 비싸던 시절에야 그 돈 주고 쓰느니 불편함 참고 썼지만, 지금은 천원 내고 하루종일 볼펜똥 닦느니 이천원 내고 안닦는걸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진거죠.
헤리티지라고 열심히 미는 153은 일본 오토사가 만든거 기술제휴로 그대로 낸건데 왜그러나 싶고요.
아직도 일부 현장에서 쓰기에는 BIC, 모나미만한 게 없긴 해요.
박스테이프도 뜯고 박스에 표시도 하고 그 외 거친 표면에 쓰기도 하는데
이렇게 거칠게 굴리면 제트스트림은 박스에 글자 한자 적으면 바로 볼 나가서 펜이 망가지더군요..
회사 업무 노트에 끼워두고 쓰기 편해보여서 한다스 사서 쓰는 중인데
지금까지는 볼펜 똥을 못 봤네요.
없어졌거나 있더라도 옛날보단 정말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FX153 이후로 괜찮은 신제품도 없고 FX153도 요새는 잉크 품질이 별로에요.
이 모델 처음 나왔을 때는 가격대비 너무 좋아서 이제 일본꺼 안써도 되겠다 했는데 얼마전에 모나미샵에서 써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상속때문에 회사 말아먹는 느낌.
고급화도 나쁘진 않았는데 그걸로 매출이 나오나요? 국산 고급볼펜이라 하나 사고 마는거지 비싸고 무거워서 평소에 쓰기도 힘들고..
여튼 아쉽습니다.
모나미 볼펜에 휴지는 필수였습니다. 선하나 긋도 볼펜똥 닦고 선하나 긋도 볼펜똥 닦고...ㅎㅎㅎ
30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똑같군요. ㅎ
품질 개선을 해서 품질 100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