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소비성향이 고소득층, 중산층, 저소득층인지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라는 군요.
고소득층은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이 많아서, 조금 경기가 나빠도, 그런 걸로 방어가 된답니다.
그리고, 거기서 번 돈으로 다시 저축을 하거나, 투자를 하고, 그래도 남는 돈은 해외여행을 하거나 명품을 산다고 합니다.
중산층은 자산이 부동산뿐이라 대출금리 부담으로 이 세 계층 중 가장 소비를 줄이고 있답니다. 한마디로 중산층은 집값이 오르기를 바라면서, 소비까지 줄이고 있는 계층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어쩌면 이들이 부동산에 가장 민감한 계층 같기는 합니다.
저소득층은 부동산도 없고, 주식도 없고, 번돈보다 쓰는 돈이 많다고 합니다. 즉, 벌어들인 소득으로 생활도 유지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대부분 식비나 주거비, 교육비로 나간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가장 큰 특징은 고소득층일수록 경기가 나빠지면, 원래 하던 소비도 안하는 성향이 더 강하다네요.
이건 다른 나라와 다른 우리나라 특유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우리나라 부자들은 경기가 좋아지면, 부동산 투자를 제1순위로 늘인답니다.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red2x2/224259649527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93253
우리나라 고소득층이 OECD 국가 고소득층 중 가장 미래를 위해 저축을 늘이고 소비를 줄이는 성향이 강하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94345
게다가, 선택적 소비의 경우 타인의 시선을 의식 하는 상징적 소비 성향이 상당히 강하다네요.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803401
소비를 통해 내수가 활성화되는 건 부자나 자산가가 아니라 중산층이 소비를 할 때 경기가 진작되는거지요.
그래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도 경제는 좋아질 수 있고 “중산층이 두텁고 튼튼한 나라”를 만들어도 경제가 좋아지는겁니다.
반면,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 돈 쓰기 좋은 나라”나 “복지에 대부분의 돈을 쓰는 나라”는 경제가 망가지기 십상이구요.
저소득층이 기본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소득이 적은 경우는 절대빈곤에 가까운데 그런경우는 드뭄니다.
적게벌지만 남들 쓰는만큼 쓰고 살다보니 저축이 없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네요.
부자들이 소비한다고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적을꺼라 봅니다.
(골목상권, 동네상권들이 부자가 돈 쓴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미국 상류층은 살지도 않는 집이 여러채에 거기 채워넣고 관리 인력 돌리고 쓰지도 않으면서 버리는게 어마어마합니다 명품소비 이런게 아니라 그냥 쓰는 물량이 중산층 대비 몇배죠. 그에 비함 우리나라 상류층은 검소한거죠
네, 그게 가장 큰 차이라네요. 미국 부자들은 생활비도 규모가 큰데, 우리나라 부자들은 생활비 규모가 중산층과 별 차이가 없다네요.
20년전에도 경제학 수업에서 배운게 한계소비성향은 소득수준만큼 늘지 못한다였는데 이게 남의 나라 경제학자 이론이니 우리나라는 그냥 비탄력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부자들이 돈을 써서 사람을 써야 그나마 내수에 도움이 되겠군요.
부자라고 하루 여섯끼 먹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부자들은 대부분 경기가 좋아지면, 예전보다는 덜 하지만, 부동산 투자를 제 1순위로 늘인답니다.
https://www.munhwa.com/article/11044978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들은 연금제도가 정착되어있어서 어차피 연금재원은 소비지출에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주택문제도 장기 모기지가 안정적이고요. 우리는 목돈으로 집을 사려는 경향이 크죠.
소비로 경기가 살아나는 건 한계가 있어요 적절한 인구와 적절한 중산층 비율이 있으면
현상 유지가 가능합니다. 투자가 일어나야 경기가 살아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