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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인서울 중위권 대학 인기가 왜 계속 올라갈까요? ㄷㄷㄷ.txt 37

레드핏클
4,571
2026-08-19 16:15:51 121.♡.25.88

한때는 지거국 입결이나 인지도가 서성한 이랑 비슷했다가 점점 내려가서 지금은 국숭세단 까지 내려간거 같더군요...


반대로 인서울 중위권 대학 입결은 점점 올라가고 있죠...


그 대학들이 지거국 대비 정부 예산을 더 받거나, 실적을 더 잘내거나(논문 등), 연구과제들을 더 많이 가져올까요??


"인서울"에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역 중고생들의 로망?이 되고 있습니다 -_-....;


어린 친구들 희망대학물어보면 그냥 "인서울" 이라는말을 하는경우도 많더군요...



이전에는 취업은 수도권에 할지언정 학교는 지거국 가고 졸업후 인서울 하는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아예 대학부터 인서울 인서울 이더군요 ㅠ

레드핏클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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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_
IP 118.♡.69.162
08-19 2026-08-19 16:17:12 / 수정일: 2026-08-19 16:17:38
·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수준이 다르다라고 하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개미상어곰탕
IP 118.♡.173.59
08-19 2026-08-19 16:17:44 / 수정일: 2026-08-19 16:18:47
·
제가 20년전 학번인데 저때도 지거국중에 괜찮다는 경북대 부산대도 건국대 레벨 달랑달랑했습니다 서성한은 진짜 한 30,40년전은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지금 수준은 경북대 부산대가 평균적인 학과 기준으로 국숭세단 아래나 광명상가 머리에 걸칠겁니다 저 두대학 뺀 지거국은 말하는게 민망한 수준이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ENYA
IP 1.♡.62.20
08-19 2026-08-19 16:18:00
·
인구 감소에 따라 지방 소멸은 어쩔 수 없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지거국이라도 폐교를 당할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드니까요.
구름달밤하늘
IP 211.♡.146.5
08-19 2026-08-19 16:18:56 / 수정일: 2026-08-19 16:19:49
·
서성한은 좀 많이 옛날인거 같네요. 저 때도 중경외시도 지거국보다 높았습니다. 취업이 대학 학점만으로는 어려우니 여러 활동을 해야되는데 여러 활동할 기회가 대학도 기업도 많은 서울이 제일 좋죠
tamaran
IP 106.♡.135.14
08-19 2026-08-19 16:19:04
·
서성한에 지거국이 입결이 비슷한 시기가 실제로 있었어요? 그렇군요.. 워낙 오래전에 졸업해서..
IIllIIll
IP 106.♡.195.128
08-19 2026-08-19 16:20:11 / 수정일: 2026-08-19 16:21:58
·
@tamaran님

90년대 성대이과대랑 메인지거국 이랑 비슷햇죠

당시성대이과는 건국대랑 비슷하기도햇고
DUNDERMIFFLIN
IP 211.♡.161.192
08-19 2026-08-19 16:20:23
·
@tamaran님 사범대는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부산대영어교육떨,성균관대 사범합

이런....
나의X에게
IP 106.♡.82.132
08-19 2026-08-19 16:39:58 / 수정일: 2026-08-19 17:04:20
·
@tamaran님 학과에 따라 다릅니다. 90년중반까지 성균관 공대 자연계열은 지거국 인기공대계열보다 낮았습니다.성균대 법대,한양대 공대계열 서강대 경영계열은 높았습니다.성균관대 이공계열은 수원에서 있어서 지역에서 인식자체가 그닥였습니다
지역에서 성균관대에 대한 인식 높아진 시기는 삼성에서 인수이후부터입니다.
지역고교 이과에서 서울대 연대 고대 한양대 서강대정도 아니면 지거국대학을 갈 시기였습니다. 나머지 대학 이공계열 큰 메리트가 없었습니다.
훈장선생
IP 210.♡.218.126
08-19 2026-08-19 17:24:32
·
@tamaran님

삼촌이 부산대 기계공학과 77학번인데
79년 쯤 " 예전엔 부산대 공대가 고대 공대 보다 점수가 높았는데 이젠 더 낮다" 이야기를 한 기억이 나고 사촌 동생이 경북대 물리학과 92학번인데 93년 쯤
경북대 물리학과랑 경희대 물리학과랑 어디가 점수가 높냐고 하니까
경희대가 더 높다고 해서 놀란 기억이 납니다.

한참전에 그 삼촌이 요즘 부산대는 건대랑 비슷하다면서 끌끌 하던 기억이 납니다.
kolbe
IP 61.♡.139.75
08-19 2026-08-19 16:20:19
·
서울에만 인구가 많으니깐요.
미사카미사카
IP 58.♡.216.171
08-19 2026-08-19 16:20:30
·
지거국 서성한 이야기는 30년 전에도 택도 없는 이야기 아닌가요
90까지갑시다
IP 211.♡.227.56
08-19 2026-08-19 16:20:44 / 수정일: 2026-08-19 16:24:13
·
우선 지방국립대의 장점이 옅어져서요. 대표적인 장점이 저렴한 등록금인데 옛날이야 국장 및 학자금 대출 없던 시절이야 등록금이 주요 선택 요인이 되었지만 지금은 관련 제도가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설령 국장을 코딱지만큼 받고 대부분 학자금 대출을 받는다고 해도 엔간하면 취업 후로 상환이 미뤄지기 때문에 부담이 예전보다 덜합니다. 구태여 지방국립대를 택할 이유가 없어졌어요.

두 번째로 인서울 학교들만의 장점이 커졌어요. 놀거리는 둘째 치더라도 향후 취준 관련해서 인서울 쪽에 있으면 꽤 유리합니다. 기업 인턴 및 대외활동 기회가 수도권에 몰려 있어요. 또 학교들마다 연합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어서 인서울 내 다른 학교 학생들끼리도 서로 접점 맺기 수월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서울 인서울 외치는 교육 현장의 인식도 한 몫했죠
SAPHANADB
IP 211.♡.197.51
08-19 2026-08-19 16:20:47 / 수정일: 2026-08-19 16:21:58
·
서울에 있으니까요.
솔직히 대학생들한테 학교 실적이 어떻고 연구 과제가 어떻고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대학생돼서 좀 즐기려면 서울이 좋으니까 무조건 서울 선호하는거죠.
취준할때도 대외활동 다 서울에서 하고 인턴이라도 할라치면 서울로 잠깐 올라와서 지낼곳 찾는 것도 일이죠. 서울에 자리 잡아두는게 굉장히 이득입니다
솔직히 지거국 등록금 면제 같은 방법으로 유인할 수 있는 학생은 극소수 일거라고 봅니다. 등록금 걱정이 되는 수준의 경제상황의 학생은 이미 국가장학금으로 많이 커버되고요
레드핏클
IP 121.♡.25.88
08-19 2026-08-19 16:29:35
·
@SAPHANADB님 국가장학금이 오히려 수도권 가속화를 앞당겼네요 ㄷㄷㄷ;
90까지갑시다
IP 211.♡.227.56
08-19 2026-08-19 16:31:48 / 수정일: 2026-08-19 16:34:25
·
@레드핏클님 그래서 지금 등록금 원천 면제하겠다는 정책도 전 진단 잘 못한 거라 봅니다. 국장으로 국립대 등록금 엔간히 커버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등록금이 아니라 생활 복지 쪽으로 시선을 틀어야 한다고 봅니다. 입학생 전원 무료 기숙사 입주, 기숙사 미입주자는 교통비 지원, 학식 무료 제공 등을 예로 들 수 있죠. 아무리 등록금 부담이 줄었어도 생활물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건 아니니까요. 대학생 천원 식사가 흥한 것도 결국 생활 전반에 드는 비용도 대학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레드핏클
IP 121.♡.25.88
08-19 2026-08-19 17:23:25
·
@90까지갑시다님 정말 중요한 말씀이네요!! 정부관계자분이 꼭 이 댓글을 보시면 좋겠네요.
SAPHANADB
IP 106.♡.196.202
08-19 2026-08-19 19:17:00
·
@레드핏클님 근데 또 그렇게 보기 어려운건 국장이 수도권 집중화를 가속화했다고 이야기 하면 돈 없는 사람은 인서울 할 기회조차 가지면 안되는건가? 라는 얘기가 됩니다.
지거국 경쟁력 문제는 그냥 굳이 지방으로 갈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절름발이가범인
IP 59.♡.2.20
08-19 2026-08-19 16:21:45
·
서울이 좋죠 ㅎ
홍대 다니면 놀곳도 많구요 ㅎ
건대 다니면 핫플 성수동도 옆이구요
McWin
IP 211.♡.197.224
08-19 2026-08-19 16:21:51 / 수정일: 2026-08-19 16:22:32
·
2000년대 넘어오면서 지거국이 이미 중경외시 라인이랑 비슷해졌죠.. 아마 취업 영향이 클겁니다.
IIllIIll
IP 106.♡.195.128
08-19 2026-08-19 16:23:06 / 수정일: 2026-08-19 16:23:16
·
@McWin님

90년대에도 둘다붙으면 중경외시로 갓죠
나의X에게
IP 106.♡.82.132
08-19 2026-08-19 16:41:22 / 수정일: 2026-08-19 17:05:31
·
@IIllIIll님 90년대 중반까지 학과에 따라서 안 갔습니다.특히 90년대 중반까지 시립대는 지방에서 존재감이 없었습니다.지거국을 버리고 갈 만큼 시립대 메리트가 없었습니다.성균관 경희대처럼 이공계열이 서울이 아닌 수도권에 있어서 생각보다 인식이 높지 않았습니다.특히 성적이 좋은 여학생들은 서울 자취라는 부담감때문에 그냥 지거국대학으로 많이 보낸 시기였습니다.지금 그 여학생들 성적들이 서강대 ,한양대정도 갈 실력였습니다.
McWin
IP 211.♡.197.224
08-19 2026-08-19 16:45:51
·
@IIllIIll님 90년대까지는 부대나 경대 법대였으면 굳이 서울 안 갔을거에요.
그시절그때
IP 218.♡.203.3
08-19 2026-08-19 17:03:42 / 수정일: 2026-08-19 17:04:15
·
@IIllIIll님 그랬던가요?

90년대 학번이고...뭐랄까 저 때는 서울유학은 서울대 연고대까지...가 뭔가 암묵적 합의였던 것 같습니다만.
말이 쉽지 서울 유학 몇년이면 부모님 등골 다 뽑을 정도로 비싸서. 지역마다 그런 부분도 차이가 좀 있었겠지요 아마.
IIllIIll
IP 106.♡.201.22
08-19 2026-08-19 17:06:12
·
@그시절그때님 저두 90년대 학번에 지방에서 고등학교 나왓습니다

저희학교에서 서울에 대학 진학한 사람들은 외대 경희대 까진 국립대 포기하고 갓고

건대 세종대 홍대 요정도가 집안 사정따라 갈렷습니다
mericrius
IP 121.♡.186.170
08-19 2026-08-19 16:23:45
·
대학이라는 곳은 이제 더이상 공부를 하러 가는 곳이 아닌거 같습니다. 네트워크를 위해 가는 거죠. 그러려면 내가 다니는 학교의 학생들 수준도 중요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주변학교들의 수준도 중요한거죠....
호야9
IP 125.♡.88.160
08-19 2026-08-19 16:24:08 / 수정일: 2026-08-19 16:27:16
·
부산대 조차도 서성한이랑 겹친적은 대과거죠.

성대는 삼성인수후 떡상하기 전부터 70년대부터 서울대 떨어지면 가는 후기대학으로 인기있었습니다.
한양대는 70년대부터 의대있는 근본이었고 공대가 강했고요 .
서강대는 인문쪽으로 특화되어서 작지만 잘나가던 학교.
하늘풀
IP 61.♡.139.99
08-19 2026-08-19 16:25:51 / 수정일: 2026-08-19 16:27:04
·
'대학 생활' 이라는 로망이 사실상 인서울에만 있잖아요.
이십대들이 좋아할 온갖 트렌드의 첨단은 전부 서울에, 성수동, 여의도 강남에 있죠
요즘 핫한 맛집, 디저트 카페 이런것들도요.
5oundation
IP 14.♡.169.54
08-19 2026-08-19 16:26:12
·
서울에 있다는것 하나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죠.
후니후니
IP 211.♡.91.88
08-19 2026-08-19 16:31:29 / 수정일: 2026-08-19 16:35:11
·
20년 더 전에도 지방 잘나가는 경북대,부산대가 건국대보다 점수가 낮았어요. 요즘 현상이 아니죠. 서성한하고 비빈거는 한 최소 35~40년전쯤인데요 80년대라면 모를까
호삼촌
IP 220.♡.104.165
08-19 2026-08-19 16:35:53
·
근데 실제 취업시장에서 아웃풋은 지방국립대가 낫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요. 물론 전국단위로 봤을때요. 특히나 대기업,공기업 갈거면 지거국이 더 낫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고요.
제가 지거국 졸업이고 문과계열이라 항상 보는 것이 주요 고시 합격률인데, 이건 경북대,부산대가 여전히 매우 높거든요.
모르고 하는 얘기지만, 정말 국숭세단 정도 레벨이 취업이 더 잘 되어서 지거국을 안 가고 거길 선택하는 걸까? 아니면 단순히 인서울이라는 점 때문일까? 궁금하네요.
90까지갑시다
IP 211.♡.227.180
08-19 2026-08-19 16:41:36 / 수정일: 2026-08-19 16:42:34
·
@호삼촌님 우리나 한창 입시하는 친구들이야 인서울인서울 해도 사람을 뽑는 기업 내지 조직의 주요 의사결정자들은 그래도 지거국 입결이 높을 시기에 학업을 하셨던 만큼 지거국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이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 문단의 내용은 전 후자라고 봅니다
나의X에게
IP 106.♡.82.132
08-19 2026-08-19 16:44:45 / 수정일: 2026-08-19 17:07:17
·
@호삼촌님 단순 인서울인식때문이죠. 실제 공기업 취직하기에는 국숭단보다 진주에 있는 경상대가 더 낫다고 공기업 다니는 친구가 이야기하더군요. 지역할당제가 생각보다 크다고 합니다.이것을 잘 아는 학생과 학부모입장에서 개꿀이라고 합니다
대거 공기업 금융관련 기관들이 대거 지방이전하고 해당 지역인재 할당으로 가면 인서울이라는 이유만 갑자기 높게 평가된 대학은 다시 내려갈 것 같습니다. 실제 작년부터 지거국들이 다시 올라가기 시작하더군요
오떼블랑
IP 114.♡.118.49
08-19 2026-08-19 16:39:16
·
'인서울' 이게 크죠.
김치우동
IP 210.♡.188.234
08-19 2026-08-19 16:40:26
·
단국대가 예전에 한남동 있었다가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위상이 많이 약해진 예죠
용산에 살아서 중, 고등학생때 단대 축제하고 그러면 구경 가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김메달리스트
IP 118.♡.8.182
08-19 2026-08-19 16:40:47 / 수정일: 2026-08-19 16:48:42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98067CLIEN 얼마 전 올라온 숭실/부산/경북 비교글 보면 숭은 상위에 모여있고, 부산, 경북은 상위 일부 전공 제외하면 아래쪽으로 굉장히 넓게 퍼진거 알 수 있죠. 출처도 써있지만 신뢰도나, 자료 보는 법(GS가 뭐여...)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dxislike
IP 211.♡.41.16
08-19 2026-08-19 16:42:14
·
20살때부터 4~7년정도를 서울에서 보낼것이냐
지방에서 보낼것이냐
이차이라고생각합니다 ㅜ
실제로 차이도 크구요
젊은회원jr
IP 212.♡.253.85
08-21 2026-08-21 12:46:06
·
서울에 있다는거가 원인이라는거에 동의 합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자면,

대학은 3부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번카테고리는 그 학교 나온것이 평생에 지속적으로 +가 되는 학교들, 소위 '학벌'이라고 불리우는 학교들. 몇개 안되죠(5,6개?). 2번 카테고리는 그냥 '학력'이라고 불리우는 학교들, 3번은 자기 졸업 학교를 감추고 싶은 학교들 이죠.
지거국이 1번 카테고리 근처에 있을때만 해도 인서울대학교하고 좀 고민되었겠지만 다 같은 2번 카테고리로 온 순간 남은건 생활권의 편리성만 남으거죠. 즉 서울이라서 선호되는게 아니라 그냥 인구 많은 도시에 있어서 그 도시에서 선호 받는거조. 다른 지거국은 인구감소, 특히 젊은 세대가 빠져 나가면서 인기가 주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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