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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 체제 출범을 일단 축하합니다.
김민석 새 당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최초로 격돌할 지점은 세제개편안입니다.
김민석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2인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자신만의 정치적 브랜드와 국정운영 능력을 증명해 보이고 싶을 것 입니다.
그 차별화 행보의 첫 번째 무대에서 전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폭력적인 세제개편안을 폐기에 준하는 수준으로 손보게 될 가능성이 압도적입니다.
김대표는 대부분의 수도권 의원들과 마찬가지로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세제개편안에 반대해 왔습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에 대한 증세와 장특공 폐지는 반드시 제거되어야할 독소조항입니다.
민심에 귀를 기울이는 합리적인 차기 대권주자라는, 독선적인 이재명 대통령과 구별되는 차별적 첫인상을 구축하는 대결소재로 세제개편안이야말로 안성맞춤입니다.
다만 시기적으로 좀 빨라 부담감은 가지겠지만, 김대표로서나 당으로서 절대 스킵할 수 없는 소재일 것 입니다.
당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그립력은 현저히 약화되었습니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김민석 대표는 자신의 독자적인 정치적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리가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권력방어를 위해 친명계를 중심으로 결집을 시도하겠지만, 최고위 장악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당 주도권을 행사하기는 쉽지 않을 것 입니다.
도리어 김 대표가 비명계 및 중도 성향 의원들을 규합하여 당내 신주류를 형성해 나갈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호남 반도체라는 애당초 실현가능성이 희박한 이재명 대통령의 위험천만한 전당대회용 일방 선언의 도움을 받아 아슬아슬하게 지어진 김민석 당대표 체제.
이제 그는 그 위험천만한 굴레를 스스로 벗어던지고 첫 번 째 격돌의 장인 세제개편안이라는 실물 정치의 도마 위에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본격적인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이 '당정일치'라는 겉모습을 보이는 시간은 지극히 짧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듭되는 실패로 레임덕에 준할만큼 국정장악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은 치열하고도 소리 없는 내전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그는 바지보다는 새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대표님이 서로 세력 다툼을 하길 바라는 본인의 염원인가요?
당과 정부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고 그걸 시끄럽지 않게 잘 조율하는 게 당 대표의 역할입니다
정청래처럼 자기 광팔려고 요란스럽게 하지 말고요
님의 댓글은 형용모순이군요.
교과서적 협치와 조율을 이야기하면서 종파적 비난을 동시에 하고 있네요.
그러게요.
그러니까 누가 진짜로 광을 요란하게 파는지 지켜보면 될 일 같습니다.
그런데 2년차에 탈당권유가 자기 진영에서 나오는 대통령을 처음 보기도 하고
25년 동안 누구가 얼마나 요란하게 광을 팔았는지를 목격하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정당성과 논리의 허접함에 다수의 공감은 못받지만
정치의 본질이 싸움입니다.
싸움과 생산적 분열이 없는 정치는 독재 아니면 부패고요.
그렇다고 김민석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생각하는건 정치를 너무 단순하게 보는거죠
정청래가 대통령을 들이받은 적이 있나요?
정청래는 스스로 친명이라하고 최민희는 스스로 극명이라 하며 보좌하려 했으나
이재명 스스로 오만하여 실기하고 집권 1 년 만에 스스로 모든 기회와 진영의 미래를 걷어차 버린 거 아닌가요?
정치의 본질은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고 사회의 질서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싸움이 본질인 것은 전쟁이지요. 생산적인 분열이 없는 정치라.. 그 중 하나가 독재일 순 있겠습니다만 전체를 그렇게 보는 것은 저는 공감 못하겠습니다.
그건 정치가 추구해야 할 이상과 목표이구요.
그 과정은 언제나 지난하고 복잡하며 때로는 폭력적이기까지 합니다.
전쟁이 따로 있는 게 아니구요. 전쟁은 국제정치의 한 장르입니다.
적어도 지선 전까지 이재명 대통령은 비교적 그립력이 강했습니다.
그립력 있는 권력이었을때조차 그토록 시달림을 당했는데 하물며 레임덕을 누가 가만 두겠으며, 그 레임덕이 무사하겠습니까?
오래 안 걸리니 두고 보시면 오늘 이 글이 무슨 의미인지 아시게 될 겁니다.
모르게될것같습니다
누구처럼 돌던지는짓은 안할테니 두고보시죠
당대표가 대통령인가요.
제가 볼때는 미루는 정도로는 답도 없고 전면폐기를 해도 될까말까에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라서 총선이 지나면 어찌될지 훤히 아니까요.
어차피 세제개편안은 당에서 수정하고 국회에서 통과여부가 결정될 겁니다.
지금 분위기로는 폐기수준의 수정이 될 듯한데 대통령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잘 모르겠군요.
아마 격노하겠지요. 혼자서 격노하는 것까지는 상관없으나 그 이상하시면 안 됩니다.
저녁먹고 열심히 일하는 중 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아둔하지는 않으니 창조적 수평관계가 무슨 의미인지는 정확하게 알아들었을 겁니다.
이재명이 성공해야 김민석도 살 수 있습니다
정청래가 됐다면 대통령 치받으면서 몸집 키우기가
가능하지만 김민석은 이재명이 망하면 같이 망하는겁니다
그리고 선거도 끝났는데 응원은 못하더라도
잠시라도 뒷짐지고 구경이라도 하시는게 어떨까요?
유시민 이하늘 하고 낚시간거 같던데 그렇게라도
하면서 잘 돌아가나 어디보자 라는 심정으로
좀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