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임대시장이 축소되고 대출은 없다시피하고
소유한 주택이 없는 서울 거주자만 당첨 가능한
현재 청약제도가 유지되면
앞으로 나올 서울 신축은
서울에서 부자인 부모를 두고 같이 살고있는
자식들만 쉽게 들어갈 수 있다는 건데요
(예전엔 서울 전월세 살면서 돈모아서 청약을 넣는게 가능했는데 이제 대출 임대 다 막히고 청약 시 서울 거주 조건은 유지될테니..)
원래도 청약제도가 서울 부자들의 부 세습에
일조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그래도 전월세 살면서 서울 신축마련의
꿈이라도 꿀 수 있었는데
이제 서울사는 부자 부모를 둔 자식이 아니면
아예 서울 입성 자체가 어려워 질 듯 합니다
중층 재건축이 되면서 용적률 상승분의 1/2이 공공임대로 기부채납 당해서요.
1800세대 청약인 반포 디에이치가 아마 마지막일듯요.
청약 자체가 로또다 보니까요.
연달아 2대가 서울 사는거 규제하지 않을까요.
아 ㅋㅋ 오늘의 장원 드립니다 너무 웃겨요
* 연사 : 연속 사는 거
“수도권 초과거주 환수제” 어때요
그때나 지금이나 집수가 모자란건 매한가지였습니다.
대출해 준다고해도 평생 월급으로 못 갚을 수준의 대출이어서요...
청약제도 자체는 손봐야한다고 보긴 합니다.
원룸, 빌라는 전월세 많아요.... (전세는 위험해서 잘 안들어가려고 하시겠지만요)
여기가 안정적인 주거냐....는 미묘한 문제입니다만, 말씀하신 서울내 주거 세습은 충분히 피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작년에 경기도로 이사왓는데...서울 집값은 감당이 안되서,.,,,
기분 더럽더라구요. 사실 주거환경은 이사온 지금이 훨씬 좋아요. 신축에 초역세권...자허철역까지 도보 2분거리.
하지만 평생 서울에서 살다가 내 의지가 아니라...돈이 없어 경기도 이사오니...자괴감이... OTL
아마 이젠 서울로 못돌아갈것 같네요.
어차피 같은 말,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지방에서 학업을 위해 상경한 학생들은, 서울에 사는 친구들과 비교해 허탈함을 장착하고 사회에 배출되고,
초년부터 아득바득 돈을 모으고 월세에 생활비를 쓰고, 여가를 즐기기보다 집이라는 현실에 자신을 묻어버립니다.
그리고 사회가 원하는 경제 전사가 되죠. 그러다 코인도 하고, 주식도 하고...
모든 원인은 사람들이 서울에 집을 가져야 나중에 돈이 된다는 걸 안다는 겁니다. 지방은 서울에 비하면 버려진 곳이라는 걸, 그리고 갈 수록 서울에 무엇이든 집중될 것이라는 것도 모두가 무의식적으로라도 알고 있다는 것도 원인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나는 월세를 80만원 내지만, 저 친구는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하는게 부럽고. 그러다 내가 못 가진 것들에 대한 욕망만 커지고, 덩달아 분노도 키웁니다. 내 월급으로는 앞으로 희망도 없어보이니까요. 그러다 서울사는 친구들은 청년 뭐시기 뭐시기 해서 청약도 넣어보는 걸 옆에서 보니까요.
우리사회는 서울만이 자산증식의 답(그게 순작용이던 부작용이건 간에)이라는 걸 너무 오래 사회 구성원들에게 학습시켜왔습니다. 30~40년 전 똑같이 사회 생활 시작한 60대 어르신들은 똑같이 오천만원짜리 집을 샀었어도, 지방에 산 친구집은 헐어야 되거나 땅값만 받아야 되는 골칫덩이, 혹은 물가만큼은 오른 아파트가 되어 있겠지만(이사를 했던 안 했던), 서울에서 사서 여기저기 이사다니신 분들은 이제 빌딩주거든요. 물에 잠기고 습하다고 아무도 안 간다던 목동이라도 그 때 산 분들, 난지도 쓰레기장 냄새난다고 난리난 상임에 그 때 들어간분들. 공장만 있던 성동에, 문래에 들어갔던 분들은 무슨 선견지명이 있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그냥 그 때 서울 산 행운을 누렸던 겁니다. 그리고 그 행운은 이제 그 후손까지 이어지는거고. 그런 인식에서 '우리 부모님은 그 때 서울에나 집을 사지..' 하는 사람들도 분명 많은 수로 있을겁니다. 속칭 배아픈 사람 있고, 그래서 많은 수가 억울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자수성가하지 않은 이상 원래부터 자기 자산이 대단했던 것인양 주장하시는 분들은 가슴에 손을 한 번 얹어봐야 합니다.
이 분노는 그냥 넘어가거나, 무시할 성질의 것은 아니긴 합니다. 이미 늦었지만, 너무 늦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서울에 살 수는 없는 일이기에 반드시 올바르게 바로잡혀야 할 욕망이기도 합니다. 욕망의 대혼돈의 시장을 만들어, 더 늦기전에 인생을 담보로 얻은 대출들과, 부모와 조부모의 등골을 빌려, 아파트 한 채를 얻고, 이걸 불려 불려 강남에 입성하는 게 모든 국민의 꿈이 되어선 안 됩니다. 저는 그래서 여러 시도가, 올바른 방향으로 시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저것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좀 있다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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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수용 되어 떼돈 벌었다는 이야기는 저도 건너건너 듣습니다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지인중에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