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찾아 들은 노래덕에 아침부터 센치해집니다.
쓸데없이 감정이입되어 듣던 차에,
주책맞게 어머니까지 그리네요.
중년의 감정은 콘트롤이 안되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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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비껴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속 아늑한 곳에
내 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이선균의 죽음에 있어 과도한 보도, 수사정보의 유출 등 공권력의 잘못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개선할 일이고요.
마약수사 받다가 세간에 사실이 알려져 자살한 사람을 굳이 추모해야 할까 싶어서요
그보다 더 억울한 죽음을 당한 사람들, 가치있는 죽음을 택한 사함들이 훨씬 많은데 그냥 의아해서 그렇습니다
전 이선균이 동정받는게 일종의 중년남성들의 공포를 건드려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속으로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근 5년 가치있는 죽음 택한 분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신해철씨는 의료사고로 가셨는데 굳이 연예인 걱정
추모는 의아하단 얘기도 똑같이 들립니다.
정치적으로 묶어보면 이선균 사건의 전말은요 3번에 걸친 마약검사 음성, 유흥업소 마담 진술에만 의지 과잉수사, 거짓말탐지기 요청묵살, 요즘 경찰의 수사역량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가 나온 대표적 사례, 피의사실 유출 담당 수사원들 파면 중징계입니다.
신해철씨랑 비교하면 신해철씨가 억울해서 무덤에서 올라오시겠어요
황당한 비교네요
진실 여부는 수사 관계자가 아니니 모르지만 그래봐야 개인적인 일탈과 사생활일 뿐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일탈에 대한 죄값만 받으면 될 것을
언론과 검찰이 달려들어서 집단린치를 강요했습니다.
남의 추모에까지 자기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은 얼마나 깨끗하게들 사시는지 궁금하군요.
나의아저씨 쇼츠나 넷플릭스의 썸넬 보일때 마다 울컥울컥합니다. 중년의 남성의 다각적인 내면을 너무 잘 보여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