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클리앙 가입하고 두 번째 쓴 글입니다
첫글은 윤석열 비판 기사 스크랩 글이었네요
이 글 쓴 상황이 뭐였냐 하면
윤정권때 아마 김용씨가 처음 구속 되던 날 밤
새벽까지 기다리다가 구속 뉴스를 보고
너무 화가나고 좌절감이 느껴져서 쓴 글 같네요
김용씨 구속이라... ㅎ
뭐랄까 허탈감이 몰려오는 뭐 그렇네요
물론 김용씨 구속이 정당하다는건 아니고요
(한때 빨간아재님 방송을 열심히 들어서 무죄라고 생각해요 ㅎ)
암튼 지금 김용씨의 말과
행동이 마음에 안드는건 맞죠 ㅎ
근데 제가 왜 지금 저때와 유사한 수준의 분노를
지금 느끼고있을까요
분노의 방향과 종류와 대상은 다르지만 강도는 비슷하네요
허탈감과 배신감 좌절감 뭐 비스무리한 그런거요
님을 그렇게 변화시킨 매개체가 뭔지 객관적으로 곰곰히 생각해보는것도 좋을듯요 .
변함없는 사람들과의 차이점같은것도 찾아보면 좋을듯하구요
네? 저때나 지금이나 저는 개혁주의자고 민주주의자 인데요?
전 인물 추종자가 아니에요
저때나 지금이나 제가 지키고 싶은 가치는 같아요
특정 인물은 제 가치가 아니에요 ^^ 저랑 같은 생각을 하는 거 같은 사람을 지키고 따르고 응원하고 싶은거지
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라는 생각도 있을 수 있는거죠. 원래 외부의 적이 없어지면 내부에서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유는 상당히 사소한 것일 수 있죠. 과거 예송논쟁 처럼요
하고 결혼해도 이혼도 하고 그러자나요
사람이니깐 변하기도 하고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