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가 유독 폰 스피커로 유튜브보시거나 게임하시는데.....
제가 조용한걸 좋아하긴해도
앵간한 소음엔 별 생각이 없거든요.
윗집 꼬맹이가 아주 신나게 뛰어댕기고
자지러지게 웃어도 그녀석 신났나보네 정도의 생각만들고
어딘가 공사하는소리가 들려도 공사를 하나보다
윗집이든 아랫집이든 가족끼리 싸워도 저건 누가 잘못했네 그정도 생각만들거나 별로 생각없고
더울때는 거실에서 자는데 가끔 제가 피곤하거나 다음날 일찍 나가야해서 빨리자야할때 어머니가 거실로나와 티비를 봐도 별생각없거나 울엄마 티비보는구나 정도입니다.
저는 요즘은 티비 잘안보고 엄마아빠가 티비취향이 약간 갈려서 따로볼때가 있거든요.
다른건 별생각이 없거나 그런가보다 하는데
유독 폰에서 나는 소리는 굉장히 불쾌하고 거슬립니다.
딱히 그런거로 크게 싸우진 않는데
제가 그냥 문을 닫거나 해요.
다른소리는 다 괜찮은데 유독 폰 스피커 소리만 저에게 거슬리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대충 ai 나레이션 떡칠한 양산형 쇼츠소리 너무 싫어해서 그거때문인줄알았는데 정상적인 영상들 소리나 게임소리도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거같기도 하고 왜 유독 아버지가 폰으로 소리내는거만 거슬리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머니는 폰으로 뭘 볼때는 이어폰 쓰는 성향이라 엄마폰에서 나는 소리가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가끔 저도 혼자있을때는 폰스피커로 음악도 듣고 그게 딱히 거슬린다는 생각까진 안들었지만 자연스럽게 혼자있어도 대부분은 습관적으로 이어폰 씁니다.
왜 아버지가 폰으로 유튜브보고 게임하면서 폰스피커로 소리내는게 좀 불쾌하고 거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볼륨을 유독 크게해서 들으시는게 아닌데 말이죠.
나만그런가 싶기도하고
아버님 댁에 우퍼 하나 놔드리고 싶어요. ^^
작성자분께 뭐라 하는건 아니구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