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서 상식을 기대하면 안되는게 “우주선”을 타고다니는 외계인이 가진 무기가 고작 창, 도끼, 발톱이라는 점이다.
마치 정보혁명을 거친 인간이 돌도끼를 들고 전쟁에 임하는 것처럼, 인디언 수준으로 외계인을 묘사했다는 것이 특이한 설정이었다.
하긴 데스빔으로 마을을 한방에 통째로 날려버리는 것보다 어느정도 맞서 싸울 정도의 피지컬과 무기체계를 갖추는 것이 이야기를 길게 끌고 나갈 수 있으니 그랬을 거고, 원거리 무기보다는 몸과 몸이 격돌하는 것이 극적 긴장감이 높을테니 그랬겠다 이해는 간다.
어쨌건 죽이고 싶어도 죽지 않는 상대는 터미네이터 T-1000이후로 꽤 오랜만이다.
그런데 80년대 국산 경찰차가 무슨 페라리처럼 외계 생명체마냥 더 잘달리고..드리프트도 하고.......
마개조 한 차량이라고 설명이라도 좀 넣어줬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삼체 같은 드라마(소설원작 ) SF 외계인 기술력 보면 .. 전 지구를 물리적으로 뒤덮는 스케일입니다....
외계인에 대한 기술수준의 묘사가 옛날 드라마 V 스케일 같아요..
추락해서 산하나가 작살날 정도의 우주선을 운영하는 기술력인데.... 무기도 없이 몸으로만 싸우는건 이해하기 힘든게 맞죠...
"말이 많다"면서 "정리가 안된다"고 하죠
나홍진이 하고 싶은말이 아니었을까 짐작해봅니다
스텔라 시골길 드리프트 최고였습니다. 마치 1980년대 한국스러운 평행세계 어딘가 컨츄리 사냥꾼의 산악 사냥씬도 최고.
그냥 하던대로 인간들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