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잠실 같은 곳에 청년, 임대주택 짓는 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bambooshoots ·

조회 3,367 · 공감 4 · 댓글 24

이런 말 하면 또 잠실에 살아야 되는 사람도 있다 꼰대짓 하지마라 하시겠지만


애초에 본인 능력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정부에서 구제책으로 마련해주는 집인데, 왜 굳이 저런 부자동네에 만들어야 하나요? 


어차피 들어갈 수 있는 가구는 지극히 한정되어 있어서 못 들어간 사람들 박탈감만 생기고,


경기도에서 서울 출퇴근하는 사람 저 포함 한둘이 아닌데 그냥 지하철 빨간버스 타면 되는거 아닙니까?


노숙자에게 오마카세 사주는거랑 다를게 뭡니까. 과한 비유라고 생각하시죠?실제 집값 따져보면 그것보다 더합니다. 


일반 식사비 = 만원, 오마카세 = 15만원 즉 15배차이

경기도 비인기지역 땅값이랑 잠실,강남 땅값 가격은 15배 차이보다 더 날걸요?


댓글 24

  1. 뎅뎅이! ·
    대통령께서 역세권에는 민간 안 좋은곳에 공공주택 짓는다고 뭐라 하시더라고요.

    전 그거 보고.. 응? 오래전부터 반대로 하고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규택지들은 역세권에 공공주택을 우선적으로 지은지 한참인데 말입니다.
  2. dxislike · · 공감 9
    여기서 백날 말해봤자 ..
  3. bambooshoots · · 공감 1
    @뚜랑님 그니까 대체 왜요? 큰 돈 내고 더 못한 곳에 사는 사람들 마음은 누가 책임지나요?
  4. 보리 · · 공감 1
    운인거죠. 운좋은 사람 좋은 환경에서 살게 놔둡시다~
  5. bambooshoots · · 공감 1
    @보리님 로또 당첨되는게 아니라 한정된 땅, 국민 세금으로 하는거잖아요.
  6. 보리 ·
    @bambooshoots님 그게 개인재산이 되는 게 아니잖아요. 특정기간 저렴하게 좋은 곳에서 살 수 있는 기회.
    전 그런 기회란 걸 가져본 적 없지만... 이 시대 청년들의 특혜인거죠.
    군제대하면 목돈(?)생겨, 적금 넣으면 그만큼 나라에서 더 넣어서 목돈 만들어줘...
    나이들면 지하철 요금 면제에 각종 혜택...나중에 누릴 수 있을 지 없을 지 모르는 낀 세대이지만...
    엄한데 쓰이는 것보다는 이런 복지가 차라리 낫다고 봐서요.
  7. 호야9 ·
    @보리님 문제는 그 운이 시간이 있다는겁니다. 장기임대라해도 20년 살면 나와야하는데 그 후에는요.

    운이 좋다면 자립을 해야하는데 일명 상급지에 살다보면 눈이 높아져서 자연스럽게 소비가 늘수밖에요.

    그럼 자립못한채 시간만 흘러가죠. 청년임대에서 가족 임대로 노년임대로 뫼비우스처럼 돌아갈수 있습니다.
  8. 모스크바 · · 공감 1
    서초동 예술의전당 앞에 롯데 루미니 청년임대주택 한번 보세요
    주상복합 스타일에 2개 동 엄청 멋있게 지었습니다.
    제가 청년이면 이런데는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9. POOHOLIC ·
    @모스크바님 예당 갈때마다 보면 청년주택인데도 규모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탑층은 우면산 뷰도 잘 나올거 같고요.
  10. bambooshoots ·
    @모스크바님 전 청년 아니어도 같은 조건으로 가서 살고싶네요.
  11. 호호바오일 ·
    @모스크바님 그런곳 저도 살아보고 싶습니다
  12. 앙피트리테 ·
    땅이 있으면 짓는거죠 뭐 목적은 정부의 방향대로 갈거교..
  13. 호야9 · · 공감 6
    저도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그겁니다. 왜 꼭 상급지에 살아야 하는가요.

    예를들어서 잠실 좁은데에 2000채 공급하는거보다 서울 외곽이라해도 gtx 되는곳 근처에 10000채 공급이 맞는게 아닌가하고요.

    한반 올라간 눈은 낮아지지 않고 제가 올린 기사처럼 호의가 계속 되니 언젠가 나와야할 임대가 아니라 자기 집이라 생각하니까요.
  14. bambooshoots ·
    @호야9님 맞습니다. 그리고 그 아낀 부지 값으로 평수 늘리면 아기 낳고도 살만 하지 않겠습니까?
  15. 호야9 ·
    그냥 서울 상급지에 10평 지어놓고 몇 세대 공급!!!!!!보다 서울 외곽이라도 gtx로 연결되는데에 2-30평 아이 낳고 살만한곳 공급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Gtx 그 많은 돈 들여서 만들면 활용해야죠.
  16. 쌍쑤니 ·
    20-30년만 지나면 원하시는 세상이 올 것 같으니 조금만 참으세요. 지금 젊은 세대의 "공정" 개념이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세월은 못 속이니 그들이 설계하는 세상이 곧 오겠지요.
  17. 짜장77 ·
    한창 일하는....사람들이...출퇴근 편한곳에 살게 하는건 맞을거같긴합니다...잠실도 좋지만...사무실많거나 사무실많은 지역출퇴근 편한 주요역사 주변에 청년 임대 주택이...많이 들어서는게 맞을거같습니다...용산이 딱이죠...
    어차피 소유가 아니라 10~20년 정도 살게 해주고 나가게 하는건데 문제는...비싸게 임대하면 안되니...세금지원이 있어야 하는 점이라 늘어날수록...세금이 많이 필요하다는거죠....
  18. AllRightsReserved ·
    운좋게 돈번 많은 사람들은 좋은데 사는데
    돈없지만 운좋은 사람들도 좋은데 살아야죠??
  19. 김낄낄 ·
    계급근성은 어디 안갑니다.
  20. pcbd ·
    저거 일반분양해버리고, 대신 그 돈으로 전철 접근성 좋은 수도권에 더 많이 공급할 수 있죠.

    1명이 아주 편해지는 것보다 10명이 대체로 편해지는 쪽이 공공이익에 부합해보입니다.
  21. 쿠쿠쿠우 ·
    청년주택 이게 박원순 때 미친 정책중 하나죠.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1020/103532111/1
    당장의 작은 안정을 위해서 미래를 팔아먹는...;;
    아마 정책 설계자들은 저출산으로 집값이 떨어진다든지 그런 미래를 상상했던 것 같습니다.
  22. 바나나안 ·
    지금 저희동네쪽 (양재,서초) 청년주택 엄청 많이 생기고있고 사당역 근처에도 짓고 있는 본적이 있어서 서울•경기쪽 모두 출퇴근 용이한 곳으로 하는거겠죠. 잠실도 그런 맥락이고. 활용안된 나라땅 있다면 짓는게 맞죠…
    그리고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이 용이한 경우도 있지만 직장특성상 교대근무나 이런저런 문제로 서울에 꼭 거주해야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어쨌든 역세권 임대주택은 청년층뿐만 아니라 무주택 중장년가구도 이젠 포함 시켜야 하지 않나 싶어요.
  23. 자유로운새 ·
    수표로 코풀고, x딲자 마인드인거죠.
    수표를 받았으면 3천원짜리 휴지사고 남은 돈으로
    밥사먹고 공과금 내고 교통카드 충전하고 등등
    지속적인 일상을 위해 지출할게 많을텐데

    난 평생 살면서 이런것도 못해봐?
    이런 마인드로 임대주택도 짓자는 겁니다.

    그러니까 정책에 효과가 없는거고
    저런 사고방식 가진분들 대부분 가난하실겁니다ㅜㅜ
  24. danew · · 공감 1
    외곽에 저소득 주거지역을 따로 만들면 거기는 슬럼화되고 그게 사회 전체적으로 유무형의 치안 비용 발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소셜믹스는 필요하긴 합니다. 다만 선호지역에서 분양세대가 줄어드는 만큼 매가는 올라간다는 등가교환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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