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남국입니다.
며칠 동안 보내주신 따끔한 질책과 걱정 어린 말씀들, 하나하나 무겁게 읽었습니다. 제 생각과 표현이 부족해 당원 동지들께 실망과 답답함을 드렸다면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검찰개혁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는 당원 동지들의 절박한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에게 검찰개혁은 단순한 정책 과제가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검찰권 남용의 아픈 경험 속에서 만들어진 정체성이자 신념의 의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저 역시 검찰개혁은 반드시 완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믿어왔고, 그 길 위에서 함께 싸워왔습니다. 검찰권의 남용을 막고, 수사와 기소 권한을 민주적으로 통제하며,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는 형사사법 체계를 만드는 일은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검찰개혁을 후퇴시키거나 흐지부지하자는 뜻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제가 함께 고민하고 싶었던 것은, 검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면서도 민주당이 국민 전체를 향해 어떤 메시지를 더 크게 내야 하는가였습니다. 전체 국민의 삶을 놓고 보면 국정의 최우선 과제는 늘 매우 일관되게 경제 회복, 일자리, 물가 안정, 민생 회복 같은 먹고사는 문제로 나타납니다. 지금 국민들께서 민주당에 절실히 바라는 것도 개혁의 완수와 함께 “제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호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검찰개혁과 민생이 서로 충돌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검찰개혁이 국민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면,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일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입니다. 민주당은 이 두 가지를 어느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개혁 의제는 지지층의 뜻을 받들어 흔들림 없이 완수하되, 국민 전체를 향한 민주당의 정치 메시지는 민생 성과와 미래 비전을 중심에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당원들의 신뢰도 지키고, 2030세대와 더 많은 국민의 마음도 다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검찰개혁 과제는 국회와 당내 전문가들이 책임 있게 논의하여 차분하지만 강력하게 매듭지어야 합니다. 저 역시 그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동시에 물가, 일자리, 청년의 미래, 서민 경제, 사회적 약자의 삶을 지키는 문제에도 더 치열하게 집중하겠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의 질책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듣고, 더 신중하게 말하겠습니다. 검찰개혁은 흔들림 없이 완수하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서도 성과를 내는 유능한 민주당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부족한 점은 고치고, 늘 당원 동지들과 함께 걷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남국 올림
예전엔 그쪽이 더 열렬하게 지지해드렸던 것 같은데
검찰개혁과 민생이 같은 이야기라는 걸 이해못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살기 바빠서 정치를 잘 모르는 분들이 현혹될 수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민주당 국회의원이 이야기할 수 있는 건가요 ?
민생을 누구보다 챙기던 당신의 선배들이 검찰의 힁포와 모함에 어떻게 스러저갔는지 모른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노회찬 의원은 그럼 민생을 모르는 허황한 정치구호를 외치다가 검찰의 음모에 의해 자살까지 가신건가요 ?
검찰은 개혁해서........보완수사권 이든 뭐든 아무것도 주지 마세요.
대한민국을 이렇게 흔들고, 퇴보하게 만든 그들에게 뭐를 주나요.
저는 민주당내 계파 권력투쟁이런거에는 관심없구요....그냥 극힘당 해체/사법카르텔해체/검찰해체 이것만 바랩니다.
의원님 저같이 응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국회의원의 첫번째 제1과제는 입법입니다.
입법 활동에 집중해 주시면 자연히 국민들이 의원님의 발언과 행동에 눈이 가게 될 겁니다.
언행은 적게, 활동은 많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P.S. 의원님의 일거수 일투족은 의원님을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에 의해 벌거벗겨져 있다고 생각하시길..
지적이 심하자 그런 뜻이 아니라 블라블라
이번에는 언제까지 검찰개혁을 이야기 하냐 라고 말했다가
지적이 심하자 그렇 뜻이 아니라 블라블라...
이런 정치인을 우리는 기회주의자라고 부릅니다.
다음 경선에서 만납시다.
하고. 그냥 조용히 2년 가만히 있다 민주당에서 보지 맙시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죠.
이재명대통령이 됐으면 친명이 주류가 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는 예전에 친노였고, 문통님때는 친문이었고...지금은 친이재명입니다.
서울사는 50대 이구요..
(거대악 극힘당, 2찍, 일베 들이 없어지고 난뒤에는 당내 권력 계파 싸움하든지 말든지 신경안쓸겁니다.
거대악 없어지기전에는 싸우지들 마세요.)
도와주세요.
평소 활동 잘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매불쇼 방송분은 좀 실망입니다.
공인이 방송에 나와서 훈식이 형이라는 말을 하시다니..
사회 생활하는 직장인들도 여러사람이 회의 하는 곳에서는 아무리 친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형이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이후에 얼마나 지났다고 그러시는 건가요
이 정도면 일부러 그러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검찰개혁은 꼭 완수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조국사태때의 그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리신것 아니겠죠?
검찰개혁을 위해 진심을 다 하는 동지들에게 뭐라고 하셨더라?
김남국 의원의 생각과 표현이 부족한게 아니고 동지들에게 준 상처에 대해 사과하시는게 옳아 보이는군요.
저는 대통령께서 하고자 하는 정치 방향, 중도 실용 정책에 동의합니다.
그걸 김남국 의원이 말씀하신다 한들, 대통령의 방향은 지지하지만, 김남국 의원은 지지하지 않습니다.
저는 김남국 의원의 과거 이슈들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임기 때 수많은 이슈를 만든 본인이 있고, 그런 이슈 하에서도 왜 공천이 되었는지도 의문입니다.
대통령의 정책이라는 메시지로 메신저인 본인을 가리려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이번 임기는 당과 정부를 위해 잘 소화하시기를 바랍니다만,
이후로 정치권에서 보고 싶지 않네요
민주당원이 아닌 일반 대중이 '김남국'에 대한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 항상 생각하며
대통령이 돋보이도록 조용히 대통령을 보좌해주세요...
다만
검찰개혁이 점점 용두사미가 되어 간다는 느낌이 들어 불안합니다.
민주당을 지지한 사람이 민생경제를 위해 민주당을 지지한것보다 검찰개혁을 원한 사람이 더 많을 거라고 봅니다.
저도 그랬구요.
민생경제는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검찰개혁은 의지와 시기가 맞아야만 가능하다고 보구요.
지금은 의지도 시기도 모두 멀어져가는것 같습니다.
검찰개혁의 원론적인 말은 더이상 듣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아무도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럴려고 민주당 지지한것 아닙니다.
민생경제는 모든 당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검찰개혁은 지금 오직 민주당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지지율로 인한 청와대 내부 분위기가 글에서 읽히네요.
국회의원씩이나 되는 사람이, 그렇게 공사구분을 못해요?
앞으로 처신 똑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굳이 오셨으니 저도 한말씀 드리자면
코인 땜에 다소 억까당하신 것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원래 성격이 너무 좋으셔서 누구나 형 누나라고 칭한다고는 알고 있습니다만
공인이 되셨으면 그에 걸맞는 태도를 갖추시길 바랍니다.
님도 이제 40대 중반이시쟈나요!!!
스스로가 언론과 국힘의 타겟임을 늘 명심하면서 자기검증의 일상화를 피곤하도록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어찌됐든 응원하겠습니다.
뭔 좋은 소리 듣겠다고 여기다 글쓰나요?
그리고 형, 누나 소리 아직도 하고 다닙니까?
보기 안좋습니다.
검찰개혁과 민생은 별개라고 하면서 둘을 하나의 글에 섞었습니다.
'검찰개혁의 마지막 퍼즐, 즉 보완수사권 박탈안을 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이 문장만 쓰셨으면 진정성을 인정받았을 겁니다.
하지만 의원님은 민생이라는 사족을 붙임으로써 진정성을 의심받게 됐습니다.
진보 커뮤니티는 의원들 수준 이상의 사고력과 통찰력을 지닌 분들이 많습니다.
어설픈 트릭은 통하지 않습니다.
단디해라 !!!!
제발 민주당에 투표하고 있는 걸 뜻깊게 여기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대통령은 국힘에서 나오고 민주당 과반 어림도 없습니다.
물론 경제가 잘살고, 삶이 풍부해지면 좋은 일이죠.
하지만 주위에 손가락질 받으면서 민주당을 지켜온 이유는 정의를 지키기위해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말고 다른 대안이 있었으면 굳이 민주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는거죠.
우리는 노무현의 유족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해당 내용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님들께 전달해서
관심 있는 의원실 보좌진들과 함께 사실관계와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의원님이 과방위원이 되셨으니 이제 의원님이 하시면 됩니다
왜 쪽지와 메일에 답장을 안하시는거죠?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검찰개혁도 민생안정도요
민생개혁에 집중하면 간단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본래 하려던 일을 계속 미루고 덮으려고 하는 걸로 보일까요
검찰개혁 완수를 요구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하시니 저 한명이라도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기득권이나 권력자의 개가 되어서 사회의 변혁을 저해하는 검찰을 개혁하는게 장기적으로 보았을때는 더 먹고사니즘에 부합할 것 같은데... 왜 그 둘을 분리해서 말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