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다른일로 바빠서 여길 떠나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생각이 나서 돌아왔는데, 정신이 아득한 일들이 많네요 ㅡㅡ;;
배재고 사건은 또 뭐랍니까...
이 일은 단순히 '다른 학교를 모독했다', '야구선수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기 라인업도 인터넷 찾아보면 다 나와있던데, 프로 입단이라도 하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애들은 말로 다른 사람 패면, 글로 다른 사람 패면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나봐요.
다른 학교 애들을 팼으니 학폭위에서 다뤄야죠.. 그리고 드래프트 올라올 때 마다 꼭 상기시켜줘야됩니다.
지가 무슨짓을 한 건지.
걔들 부모들은 이렇게 말하겠죠. '애가 잘 모르고 그런거 가지고 너무하는거 아니냐고요.'
애들은 모를수 있죠. 그런데 그 애들을 교육하는 코치나 감독은 애들이 올바른 정신 가진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가르쳐야죠.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은 교육청에서 선발하고 감독합니다.
그런데 배재고 권오영감독은 배재고 출신이고 현재 다시 감독으로 있네요?
그렇다는건 그냥 옜날부터 그랬다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무자비한 조롱에 노출된 학생들이 너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