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내 밴드에서 시작해 한대음 최우수 얼터너티프 록 음반 수상, 올해 펜타포트까지 입성한 밴드 '신인류'입니다.
알고리즘의 인도를 받아 '일인칭 관찰자 시점'이라는 노래로 처음 접했는데, 한대음에서 받은 상 명에서 알 수 있듯이 얼터너티브 ~ 이모락 계열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빛나는 스트라이크> 앨범은 전 수록곡을 들어봐도 괜찮습니다. 괜히 음반 단위로 한대음 노미네이트된게 아니더군요.
그 외에는 EP 2집 희망서에 수록된 '날씨의 요정', 추천드리고, 싱글로 나왔던 '코스모스'도 자주 듣는 음악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인디 가수들을 찾아듣는 의의는 '이 음악을 예술로 표현한 아티스트의 생각과 사상, 감정을 온전히 내가 느낄 수 있다'에서 찾고 있습니다. (메이저가 되기 전의)한로로, 파란노을, 우희준, 허회경같은 가수들을 이런 면에서 매력있다고 느낍니다.
어디서 듣기로 사람이 30대가 되면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고 본인의 10대~20대에 듣던 음악에서 굳어진다는데, 신기하게 30줄에 접어들자마자 내가 듣던 장르가 아니면 전주에서부터 넘기기를 누르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듣기에 장벽이 있다 하더라도 귀가 굳기 전까지는 최대한 많은 음악을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