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안된다 -> 정부 탓을 한다
이런 논리는 아닙니다
Ai 혁명으로 2~3명의 신입, 초급 개발자나 회계사들을 굴려서 보여주는 업무 퍼포먼스는 경력자들이 유료 Ai활용하면 더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보니....
요즘, 앞으로도 신입 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질것이라 봅니다.
제 생각은 좁아진 취업관문으로 인해 수많은 "경쟁"을 뚫고 입사하게 되면, "승자독식", "경쟁만능주의"가 자리잡게 되고
이러한 "경쟁만능주의"가 보수, 우파적 성향을 자리잡는데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봐서요.
지금 90년대생들이 높은 대학 진학률로 인하여 입시 경쟁도 치열했고, ai혁명으로 인한 높은 취업 문턱이 영향을 준 것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그렇죠...
거기에 아직까지 표면화되지는 않지만 점점 증가하는 이민자, 외노자 문제도 또다른 시한폭탄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인종차별이나 역차별문제같이
공감합니다.
극우정치인들은 취업난,주거난을 교활하게 악용만 하는데, 어떤 정치세력도 시원스런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니 젊은이들의 붊만이 표출되는 거 같습니다.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입장이 되어 세상에 얘기해 줄 사람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거 같습니다.
고래의 진보적 아젠다인 성평등이나 이민자, 난민, 통일 등의 문제는 일자리 소멸, 역차별의 문제로 받아들일 만큼 그들의 입장이 녹록치 않다고 봐야죠. 기성세대도 마찬가지다라고 하기엔 대기업 중소기업의 근로조건 차이도 심해졌고, 로봇과 ai, 온라인의 성장등으로 기회가 현격히 시작점부터 줄어든 것은 명확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치세력도 이런 흐름을 바꾸지 못했고요.
시스템을 바꿀 수 없으니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라도 반드시 지켜달라는 젊은이들의 요구와 지나치다고 얘기되어왔던 반응은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요구와 반응이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특히 이른바 진보진영의 인사와 정책들에 대한 비판도 이뤄지는데, 이 비판에 대해 진보진영의 대응은 적절했는가 싶어요.
누군가는 이런 상황을 악용해왔을 건데, 그 누군가를 뛰어넘어 젊은이들을 수긍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젊은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준 사람이 진보진영에는 거의 없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탱크, 몽둥이 이런 말은 극혐을 낳을 뿐입니다.
전젊은이들의 절박함을 이해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고, 그들의 합리제인 비판은 수용하고, 허심탄회하게 어떻게라도, 어떤 사소한 해법이라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 생각은 오히려 민주당이 주류정당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중도보수로 제대로 확장해서 현재의 보수화된 민주당도 성에 차지 않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흡수할 필요가 있다 생각하고 말씀하신 문제 때문에 민주당을 분당해서 진보민주당을 만들어 제대로 진보정책을 별도로 펼치도록하는게 맞다는 생각이에요. 한국이 고령화되고 있고 오히려 지금의 민주당보다 더강한 보수를 원하는 지지자들이 많고 앞으로 더 그럴건데 거대 민주당이 정의를 앞세워 말씀하신대로 진보정책을 앞세우면 국민의힘에게 선거를 질 가능성이 높다 생각해요.
페미 이슈야 그냥 좀 멀리하면 되니까 쉬운데 취업은 해결이 어렵거든요.
맞아요
그냥 페미행보 멀리하고 쓸데없는 검열만 피하면 끝인데... 취업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죠
대한민국은 제조업이 취업의 꽃이자 오메가인데, 공장 자동화 + AI 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증발은 이재명이 아니라 신이 와도 해결 못하는것이니...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매출액이 올라가는 만큼 사람을 채용할 것이라는 행복회로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죠
저도 이대남이지만 중고등학생때만 해도 선생들이 대놓고 너네 공부 안하면 공장에 볼트나 조이러 간다 라는 소리 많이 듣고 자라왔습니다.
+ 공고 출신에 대한 선입견
+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지
라는 선입견이 취업연령을 늦추게 되었고
이러한 늦어진 취업연령에 대한 보상심리로 서열, 경쟁에 더더욱 민감해 진 것 같기도 해요
50대 초중반 남자의 15%정도가 결혼을 못했습니다. 경쟁에서 밀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깨고 나가는게 어렵지 한번 깨고나면 별거 없는게 취업같아요.
4년제대학나오면 당연히 사무직 가는줄 알았어요.
주입식교육의 폐단 같아요.
그렇게 졸업하고
한 5~6년 논거 같아요.
방구석에서 몇년을 문명2하고 삼국지3 대항온 했었죠
그러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첫 일하러 나간게 월마트 수산코너.
그리고 방송국세트팀
조선소
버스기사
이렇게 하면서 사회인으로 자리잡은거 같애요.
젊은분들.. 꼰대가 뭘알아 라고 치부하지 말고..
쉬었음청년? 그거 우리때도 다 겪어본 거예요.
집에서 적당히 쉬고
한번은 깨고 나와야 사회의일원으로 거듭날 수있습니다.
사기극이고 망하고 있는 유럽을 봐도 복지국가 같은건 처음부터 불가능한건데 폰지사기처럼
돌려 막다가 막판되서 고갈되면 젊은층 희생하게 될거라는 주장이잖아요.
이것도 경제 문제고 남녀가 갈라져서 싸우는 이유도 경제문제, 세대간 싸우는 이유도
경제문제, 지역이 갈라져서 싸우는 문제도 경제문제라고 봐야죠.
먼저 유럽 미국이 극우화 보수화된 이유가 먹고 살기 팍팍해져서 유럽은 극우정당이 반난민
반이민 주류 정당이고 미국도 공화당이 집권하면서 불체자 추방 열올리고 있죠.
한국은 한강의 기적 같은 고도 성장을 통해서 먹고 살만 했으니 진보정치가 오래 유지된거죠
그러다 최근 들어서 청년실업 사상최대 자영업 줄폐업 등등 경기침체 상황이고 앞으로 좋아질거
같지도 않으니 사회가 점점 남녀간 세대간 지역간 싸움만 나는 거죠.
지방 4050 조선소 등등 진보정치 지지 노동자들이 외국인 유입후 임금이 오르지 않는다면서
진보정치 지지 접고 외국인 퇴출 요구중이고 지역 주민들은 치안 불안을 이유로 외국인 노동자
부정적이라는 사실만 봐도 한국도 유럽 미국처럼 되가는 상황인게 사람 사는데 어디나 똑같죠.
외국인 노동자 점점 늘어날텐데 입장 바꿔서 클리앙 분들도 외국인 때문에 연봉 올라가지
않거나 일자리 뺏기면 그때는 진보 이념을 버리고 극우 보수로 돌아서겠죠.
진보이념이 공동체 의식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같이 살자는건데 취업난 경제난 상황에서
내가 굶어죽게 생겼는데 다른 사람 생각하자는 진보이념은 배부른 소리가 되는 거죠.
거기에 더해 인종차별이라는 또다른 갈등의 씨앗이 생길 수도 있죠 ...
여러가지로 보수화의 씨앗들이 곳곳에 퍼져있네요
인생이 꼬이면 세상 모든걸 부정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4당5락이라는 말이 있었죠. 4시간 자면 대입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말이죠. 옛날에는 그렇게 죽기 살기로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4당5락 말하면 미친 거 아냐? 꼰대 아냐? 비효율적이야.라고 아예 논외로 치더군요. 스마트하게 공부해야 한다나요?
회사서도 부장. 임원들만 야근하고 젊은 분들은 칼퇴하며 일못하는 부장. 임원들이라고 자기들끼리 비웃구요.
취업이 어렵다 이 과정에서 공정해야 한다 입니다
남녀 모두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것 입니다
지금 20대는 우리 개념 없는 개인 주의 입니다
기계적 공정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단히 민감 합니다
취업문이 좁아지는 만큼 그런 기계적 공정에 엄격해지는것 같기는 해요...
우리 세대는 민주화가 시대정신이었고
20대는 그들만의 무언가가 시대정신이겠죠.
20대에게 민주주의는 공기와도 같아서
우리는 그들의 시대정신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