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하루 앞둔 이 시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특히 저와 같은 대구 출신 회원님들께 간곡하게 호소하고 싶습니다.
"대구는 어차피 안 된다", "벽이 너무 높다"라며 냉소적이거나 포기 섞인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안 된다, 안 된다" 하면 진짜 안 됩니다. 그런 말씀은 현장에서,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피눈물 흘리며 열심히 김부겸 후보를 응원하고 계신 분들의 힘을 빠지게 만들 뿐입니다.
솔직히 대구 사람들, 김부겸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여태껏 대구를 위해 어떻게 헌신해 왔는지, 얼마나 진정성 있는 사람인지 다들 압니다. 다만 주변 눈치 때문에, 혹은 늘 해오던 관성 때문에 주저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옆에서 따뜻하게 톡- 하고 조금만 밀어줘도 김부겸을 선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분들입니다.
저는 사전투표 때 제 주변 지인들 중 최소 5명 이상의 마음을 돌려 김부겸을 찍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마지막 순간까지 연락을 돌릴 예정입니다. 내가 움직이면 바뀝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부탁드립니다.
내일 아침, 해가 뜨자마자 내 휴대폰에 있는 지인들에게 마지막 연락을 돌려주세요. 투표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전화 한 통, 메시지 한 통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불꽃을 태워 주세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