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삼성전자 임직원도 아니며, 이해관계자도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1. 삼성전자 파업으로 인한 성과급 상승으로 메디컬쏠림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도 있다.
사이클 산업의 특성상 이러한 영업이익이 지속될지는 모르겠으나, 성과급을 영업이익의 특정비율로 정해두면
메디컬 계열의 수요가 공학 쪽으로 일부 이동할 수 있다.
2. 공학 인재들이 전공 후 창업을 하는 숫자가 늘어날 수 있고,
해외유학(주로 미국)파의 증대로 통해 미국과의 기술격차를 짧게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디컬 인재들보다는 공학계열 인재들의
스타트업 창업비율의 성과가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며,
혁신스타트업의 등장으로 국가경쟁력에도 도움될 것
3. 메디컬 인재들을 지방에 살게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연봉을 많이줘도 안감),
대기업은 세금정책 등으로 지방이전을 시킨다면, 수도권-지방 양극화도 일부 막는데 도움이 될 것
(현대차 새만금투자가 그 첫 사례이라고 봅니다. 물론 새만금 근무인원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기업은 정부에서 당근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에(인위적 고환율 정책 등) 지방투자 유도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10년 전쯤 모대기업 인적성 시험 모의고사 문제집을 보면 "당신은 재벌 체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노골적인 질문이 언급된 적이 있을만큼 소유와 경영이 일치되었지만,
앞으로는 미국처럼 많은 국내 대기업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 or ETF운영사, 즉 국민이 되거나 또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갈 것.
참고 : 애플 최대주주
- 뱅가드 그룹 (The Vanguard Group): 약 9.72% (약 14억 3천만 주)
- 블랙록 (BlackRock, Inc.): 약 7.83%~7.86% (약 11억 5천만 주)
- 스테이트 스트리트 (State Street Corp): 약 4.11%
- 지오드 캐피탈 (Geode Capital Management): 약 2.44%
- 버크셔 해서웨이 (Berkshire Hathaway): 약 1.55%
4. 아버지 세대 때와는 달리 기업소득의 비중이 가계소득 대비 매우 큰 상태인데,
이러한 양극화도 일부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는 일부 기업에 국한된 상태이지만
이러한 성과급 문화가 널리 퍼진다면 그러한 양극화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변하고있어요.
인간들 일자리는 멸종될거고요
그만한 성과급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줄수 있느냐하는거겠죠.
아까도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의사는 가늘고(?) 길게 가겠구나
지금은 하닉 성과급이 더 많을지언정..
근데 그 3년이 끝나먼... ai로 인해 쪼그라든 일자리와 빈부격차 심화가 극에 달할텐데요...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