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튼패밀리의 이곡은 과거 우리나라 라디오에서 끊임 없이 울려 퍼졌습니다.
그렇지만 신기한 대목은 이런 좋은 곡을 만든 당사자들에 대한 정보를 기억하는 이가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소녀대 버전의 가사를 듣고 있는데, 뭔가 이상해서 다시 들어 보니 원곡의
한국의 태양이 뜰 때, 미국의 해가 진다는 내용이 다르게 번역이 되어 있네요..ㅎㄷㄷ)
1988년 서울 올핌픽이 열리던 그 시절 헝가리 국민 그룹이었던 뉴튼 패밀리의 리더는
이 곡을 쓰기 전, 한국에 관해 많은 연구를 했고, 가사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정치적 거리를 넘어 문화적인 교류를 위해 만들어 진 이 곡은
곡의 완성도도 높지만 뉴튼 패밀리라는 헝가리 대표 가수의 노래를 통해
당대의 문화적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잊혀진 명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거죠. 당대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상징적인 그 느낌...
우리가 특정 시대를 디스코의 시대라고 부르는 ... 그런 상징성 말입니다.
때로 이런 생각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당대에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은 다시 나오지 않는 음악 스타일...
왜 재현이 안될까....라는...
특히 현대적 접목이라는 이름으로 복고 스타일을 차용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으나
제대로 살리는 경우는 없다는 것을요.
음악이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시대를 상징하는...흘러간 세월과 같은...
사실 코리아나 보다 이 곡이 더 흥겹고 가사 또한 훌륭하지 않나 싶습니다.
에바 체프레기는 진짜 지금 들어도 목소리가 ... 어휴....기가 맥힙니다.
한국에 태양이 뜰때, 미국의 태양이 진다니....뭔가 중의적인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미래에는 한국의 태양이 더 높이 떠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에서 녹색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