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인터뷰입니다.
우리나라의 리더라는 분들도 미국의 유명 CEO들 처럼 언론을 통해 인터뷰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생각들을 하고,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특히 삼성의 이재용씨 인터뷰를 삼프로에 봤으면 좋겠습니다.
Gemini 요약
### **최태원 회장이 진단하는 한국 경제와 미래 해법**
최태원 회장은 한국 경제가 과거의 수출 주도 성장 모델로는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려운 한계에 봉착했다고 진단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대담하고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가 제시한 핵심 진단과 해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한국 경제의 현주소: 성장 동력의 위기**
* **수출 주도 성장의 한계**: 과거처럼 수출 물량을 늘리는 방식은 보호무역주의와 치열해진 경쟁으로 인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수출액보다 이익률(마진)이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 **성장 중심 정책의 부재**: 현재의 기업 정책은 성장을 지원하기보다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이 성장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발생하며 경제 전체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 **2. 미래 성장을 위한 4가지 핵심 제언**
**첫째, '소프트머니'와 산업 구조의 혁신**
* 단순 제조업을 넘어 K-컬처, 한식과 같은 '소프트 상품'에서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 **'한식의 산업화'**를 예로 들며, 단순히 음식을 알리는 것을 넘어 맥도날드처럼 메뉴, 공급망, 브랜드를 표준화하여 하나의 거대한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둘째, 성장 중심의 정책 및 규제 개혁**
* 기업의 규모가 아닌 **'성장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합니다. 과거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처럼 성과를 내는 기업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주어야 합니다.
* **'메가 샌드박스'**를 도입하여 도시 전체와 같은 넓은 지역을 규제 없는 테스트베드로 만들어 AI, 자율주행 등 신산업을 마음껏 실험하고 관련 기업과 인재를 유치해야 합니다.
**셋째, 내수 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 고급 인재 유입'**
* 인구 감소로 위축되는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해, 약 500만 명의 해외 고급 두뇌(고소득 전문직)를 유치하는 파격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이들이 거주하며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메가 시티'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는 동안 거주권을 주는 방식으로 내수 활성화와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넷째, '한일 경제 연대'를 통한 시너지 창출**
* 성장 한계에 부딪힌 한국과 일본이 단순 협력을 넘어 EU와 같은 **'경제 연대(Economic Coalition)'**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에너지 공동 구매 및 전력망 공유, 스타트업 시장 통합 등을 통해 양국은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등 막대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 **3. AI 시대의 전략과 인재 문제**
* **AI 경쟁력 확보**: 미중 패권 경쟁의 핵심은 AI이며, 이는 거품 논란과 무관하게 투자가 지속될 '전쟁'과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과감한 투자는 필수적입니다.
* **인재 보상 시스템 개혁**: 우수한 인재들이 대기업의 경직된 연공서열식 보상 체계 때문에 이탈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뛰어난 개인에게는 파격적인 보상을 할 수 있는 '개인별 계약' 기반의 유연한 인사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재벌은 좋은 말 행동만 잘 가려들으면 될것 같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죠.
직원들은 파업 준비하고 있었고, HBM은 날아서 달에 가려하는 상황이니까요.
약속했던걸 뒤집으려 했던건데 결과적으로 비즈니스 상황과 노조의 순기능이었다 봅니다.
인센티브 많이 받으면 행복해지냐고 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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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일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성과급 1700%에도 만족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3000%, 5000%까지 늘어나도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0424
했다는게 잘했다고 할만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기존에 파업에서 이미 상호 합의되어있던 상황인데요.
오히려 인센티브 많이 받는다고 행복해지는건 아니다라고 기름 부어서 더 난리가 날뻔했죠
맞네요 이걸로 블라도 난리났었죠.
우리나라가 일본 꼬붕으로 들어가면 살려는 드릴께
정도로 생각하겠죠.
경제식민지 처럼 복속되는형태가 아닌 이상
일본은 엄청나게 경계하면서 협력해야지
이번에 트럼프와 관세-투자 협상만 봐도 미국과 짜고
우리나라 물먹이려고 했죠
계속 우리나라 뒤통수 치고 극우정권이 회전문처럼 들어서는
일본을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관세협상에서도 우리 골탕먹이려고
밑장 빼다가 걸렸죠.
100년간 봐와도 그거밖에는 덥이없죠;; ㄷㄷ
이 내용이 제일 핵심인데...
지금 되겠어요
100년 전부터 그렇게 쪽쪽 빨려보고도 정신을 못차리니 참...
아.. 야구는 아니고...
아베 시절 강제징용 배상 판결 보복 반도체 화이트리스트로 당한 거 아베 암살 후 다 잊었나 보군요 미 관세협상은 일본과 협력이 제대로 되던가요
한국과 제조업도 겹치는 영역이 상당해 협력 수준도 한계가 분명하죠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노태우 비자금 국고로 반환하는 척이라도 하시죠
그리고 미래의 가장 큰 적은 중국이 맞죠.
당장에 우리나라 산업들 다 잡아먹고 있는데요.
근데 일본이 저렇게 극우 일변도로 내로남불하고 있으면 요원한 이야기죠.
협력 좋은데 총맞고 죽으신 그분이 특별한 이유 없이 수출규제하면서 싸움 걸었던게 얼마 안됐죠.
차라리 이재용말이 신뢰가 많이 가긴 합니다
경영능력만으로 보면 최태원이 한수위 같아요
하이닉스 인수는 정말 신의 한수....
일본과는 우리가 찍어누르던가 아님 수그리고 들어가는거외에는 협업은 불가한 나라로봅니다. 역사가 그렇습니다.
최근에 관세협정 뒤통수도 있죠
회장 딸도 미국에서 CSIS라고 일본이 미국 로비하는곳에서 연구원활동했던거 생각하면
일본 꼬드김에 넘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시너지시너지 좋아하지만 그런걸 만들어 본적도 없고 허상이죠
한식같은 소프트산업이요? 이미 미국엔 중국 월남 인도 사람중에 한국 와보지도 않고 한국식딩 차립니다 마치 우리나라서 중국집 이태리음식점 생기는거처럼요. 소프트산업으로 돈버는건 cj가 한다고 하는데 그게 얼마나 가나요? 포케몬 디즈니같은건 산업적으로 키워 나오는게 아니라 문화적 기반이 먼져지 쇼츠따위보거 큰 애들이 만들수 있는건 아닙니다
본처랑 첩도 통합해보지 그러셨어요
2011년 무당말듣고 선물투자해서 4천억 손해보고 빵에 다녀온사람이라 안목이 없는듯. 고장난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시간이 맞듯이 걍, 어쩌다 직원들이 잘해서 돈벌었다고 저런류들이 무슨 혜안이 있다는듯이 나오는것도 좀 짜쳐요
2. 이런 흐름에 한국과 일본 모두 이대로 가다간 노답인 상황인게 자명하다.
3. 2차대전으로 파멸적인 전쟁을 한 유럽도 EU로 합쳐있는데, 국가가 너무 많아서 의사결정의 효율이 안난다.
전 이렇게 이해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라고 보네요. 당연히 역사적인 문제때문에 엄청 어렵다는건 인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만큼 한국 상황이 노답이라는데는 절대 공감입니다.
우리나라는 고소득 전문비자에 관대한편입니다.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안오는거죠.
지금도 500만명이든 천만명이든오면됩니다.
쿼터가 없는데요.
현실은? 250만 외국인중에 고소득떼고 전문직으로 분류할수 있는 외국인은 정말 폭넓게 잡아도 3만명입니다
SK 보유금을 탈탈 털어서 한국 중소에 지원이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