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시작한 러닝 5개월차 40대 후반의 런린이 입니다.
오늘 제가 살고있는 곳에서 열린 작은 규모의 10km 대회에 처음 참가해 뵜는데,, 대회뽕인지 개인 PB를 찍었네요.
초반 1km에 흥분해서 오버페이스 임을 깨달았으나 에라 모르겠다하고 쭉 달려버렸네요. 결과는 41분 50초 😅
한달에 200km 정도 뛰고 있고, 기록 욕심에 하는 것은 아니어서 인터벌이나 그런 훈련은 하지 않고 평소 조깅은 5분 초 중반 페이스 정도로 뛰고 10km 이상 주 1회, 20km 월 1회 정도의 롱런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러닝을 하기 전과 비교해서 당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개선이 되고 건강을 찾고 있어서 꾸준히 할 생각이고 풀코스 완주까지 도전해보겠다는 것이 현재 계획이라 부상없이 즐겁게 달렸으면 하는 바램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