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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이공계 몰락의 본격화 67

26
프롬한
26,527
2025-10-26 11:07:08 수정일 : 2025-10-26 11:10:21 221.♡.114.81


1. 이공계 몰락의 시작은 IMF 였습니다.

IMF가 터지자, 회사에서 연구직부터 짤려 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도 다들 잘 아는 사건이고, 너무나 유명한 사건이라 설명이 필요없죠.


2. 2004년 발의된 산업기술 유출방지법

이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입니다.

2004년 이광재의원을 포함한 여당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입니다.

법안 이름만 들어보면 꼭 필요한 법안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요?


대한민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기술유출의 범위는 글자 그대로 회사에서 개발한 기술을 외부로 유출시키는것입니다.

회사에서 개발한 기술은 특허로 보호되기 때문에, 회사에서 개발한 결과물은 회사에 그대로 두고,

그냥 사람만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거죠.

하지만, 위의 법안의 핵심은 기술유출의 범위가 "브레인"까지 포함시킨다는 겁니다.

이 법안 덕분에, 연구직은 더이상 이직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기업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이직이 가능한 시기: 우수인력이 언제든지 이직할 수 있으니, 내가 붙잡아두려면 높은 연봉을 제시해야해.

이직이 불가능해진 이후: 우수인력은 이직못하니, 돈을 더줄 필요 없어.


2-1. 재미있는 사실

"2004년 이후로도 여전히 이직을 많이 하던데 무슨 소리야?"라고 하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기본적으로 문서나 자료를 들고 유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브레인유출(이직) 입니다.

이직하는 회사가 기존회사와 동급이거나 낮은 급이라면 당연히 브레인 유출이라는 논리로 막을수 있겠죠.

하지만, 이직하는 회사가 기존회사보다 더 높은 급이라면 기술유출이라고 말하기 민망하겠죠.

예를들어 국내회사에서 구글로 이직하는데 기술유출이라고 주장하면 누가 인정을 해줄까요?

그래서 저 법안이 실행된 이후에도 더 상위회사로 이직, 특히 해외(미국)으로 나가는걸 막지는 못했죠.


개인적으로 이 법안이 IMF보다 더 어마어마한 타격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다른 전문직과 최상위 이공계인의 처우가 점점 벌어지게 된거구요.


3, 현재 이공계 몰락

최근 EBS에서 다큐멘터리도 나왔습니다.

의대에 미친 한국과 공대에 미친 중국이었나요?

한국의 이공계 몰락은 과거부터 천천히 진행되어 온 겁니다.


긴세월을 통해서 이미 사람들의 인식자체가바뀌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 했던 농담이 있습니다.

의사랑 결혼하려면 열쇠가 3개 필요하다.

집, 자동차, 병원 열쇠

공대박사랑 결혼할때도 열쇠가 3개필요한데,

집, 자동차, 플로피디스크통 열쇠

이게 의미하는게 뭘까요?

그래도 제가 어릴때 공대박사는 의사보다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사람들 인식에서 사회적인 처우나 보상이 어느정도 의사와 견줄만했다는거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죠.

우수한 인력이 이공계를 선택하고 한국에 머물기 위해서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이 확신은 수십년간 완전히 박살이 났습니다.

이 확신은 1~2년만에 되돌릴수 없습니다.

수십년을 통해서 이공계 우수인력이 경험한 최악의 경험을 되돌리려면

수십년간의 노력이 있어야 하죠..


한마디로 지금 뭘 한다고 결과가 바로 나오지는않을거라는겁니다.

결과적으로 한국의 이공계몰락은 지금 무슨짓을 하더라도 장기화 될 수 밖에 없죠..






프롬한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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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슬렌
IP 61.♡.135.249
10-26 2025-10-26 11:10:57 / 수정일: 2025-10-26 11:13:45
·
2. 이직이 가능한 시기: 우수인력이 언제든지 이직할 수 있으니, 내가 붙잡아두려면 높은 연봉을 제시해야해.
이직이 불가능해진 이후: 우수인력은 이직못하니, 돈을 더줄 필요 없어.

2-1. 재미있는 사실
이직하는 회사가 기존회사와 동급이거나 낮은 급이라면 당연히 브레인 유출이라는 논리로 막을수 있겠죠.
하지만, 이직하는 회사가 기존회사보다 더 높은 급이라면 기술유출이라고 말하기 민망하겠죠.
그래서 저 법안이 실행된 이후에도 더 상위회사로 이직, 특히 해외(미국)으로 나가는걸 막지는 못했죠.

.....
둘은 상충하는 논리 아닌가요?
물론 하급 회사에서 돈 싸들고 와달라고 하는 케이스가 막혔으니, 좁아졌다는 얘기라면 이해합니다만.
sang
IP 110.♡.180.69
10-26 2025-10-26 11:17:36
·
못간다는걸 쓰신걸겁니다..
가면 고소하거든요.. 상대회사가 아니고 개인한테..
검사가 개롭히는 방법이죠.. 무한고소 10년..
프롬한
IP 221.♡.114.81
10-26 2025-10-26 11:27:03
·
@루슬렌님
글이 길어질거 같아서 많은 내용을 생략하다보니, 논리적으로 오류도 보이고, 그로 인해서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능력/역량이 높아져서 더 높은 급의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보다는 경쟁업체로 이직하는 경우가 더 일반적입니다. 또한, 이미 국내에서 최상위 기업군에 있으면 더 높은 곳으로 갈 곳도 없죠.
아무튼 과거에는 경쟁업체로의 이직이 활발했으나, 법안이후로 그게 어려워진거죠.
그래서 기업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우수인력이 이직이 어렵다고 생각하며 관리가 느슨해졌다는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수인력중에 극히 일부는 해외로 나가긴했죠.
실제로 해외로 나가면서 인사과와 이야기를 해도 인사과에서 딱히 막을 방법도 없었구요..
그 일부의 이야기를 2-1에 적은겁니다.
루슬렌
IP 61.♡.135.249
10-26 2025-10-26 11:34:34
·
@프롬한님
글쿤요... 인문계 출신이라 해당 분야를 잘 몰라서 한 얘기였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나그네79
IP 203.♡.47.54
10-26 2025-10-26 21:36:08 / 수정일: 2025-10-26 21:37:56
·
@루슬렌님
https://tradesecret.tistory.com/m/639

저도 한번 회사 들어가면서 작성 해 본적이 있었는데... 존나게 기분 드럽더군요.

뭔가가 찝찝하고 회사 생활이 아무튼 그랬습니다.
다른직종으로 빨리 이직을 해버렸죠.
두리
IP 112.♡.124.151
10-26 2025-10-26 11:14:54
·
기술유출의 범위에서 브레인을 빼면 해결되나요
프롬한
IP 221.♡.114.81
10-26 2025-10-26 11:28:08
·
@두리님
그게 그렇게 쉬운문제가 아니죠.
이미 대중들의 인식에서 기술유출=인재유출로 공식화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누가 그걸 바꿀까요?
표를 얻는데 도움도 안되고, 기업이 엄청 반대할텐데요.
아이포린
IP 211.♡.33.232
10-26 2025-10-26 11:16:55 / 수정일: 2025-10-26 11:17:44
·
이공계가 몰락 했다고 하면.. 인문계는 어떻게 되나요? ㅎㅎㅎ 지식인력의 몰락이라고 확대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루슬렌
IP 61.♡.135.249
10-26 2025-10-26 11:20:16
·
@아이포린님
인문계는... 몰락하지 않습니다.... 사다리를 오른 적이 없어서, 떨어지지도 않습니다..............ㅜ
프롬한
IP 221.♡.114.81
10-26 2025-10-26 11:31:03 / 수정일: 2025-10-26 11:31:58
·
@아이포린님 인문계는 시각에 따라 다릅니다.
최상위만 높고보면 이공계보다 인문계가 항상 압도적으로 위였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사법시험과 행정고시를 1년에 몇명이나 뽑았나요?
그 외에도 전문직으로 인정해주는 회계사, 세무사 등등의 전문직을 합치면 1년에 몇명인가요?
공대에서 최상위권 대학에서 박사학위 받는 숫자보다 더 많이 뽑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은 어떤가요?
솔직히 사법시험이나 행정고시 통과한 사람이아니라 회계사 세무사조차 공대박사보다 위로 보지 않나요?

공대에서 아무리 최상위권 대학을 나와서 박사를 받아도 1년에 1000명씩 뽑는 사법시험 통과한 사람보다 높게 인정받던 시절조차 있었나요?

애초에 최상위권 기준으로 항상 인문계 >>>> 넘사벽 >>>>이공계였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최상위권이 아닌 그 아래급 이야기예요.
이공계 문제 이야기할때 사람들이 혼동하는 부분입니다.
EBS 다큐멘터리나 이공계에서 말하는 이공계 문제는 항상 "최상위권 이공계"문제입니다.
테리윈
IP 39.♡.24.176
10-26 2025-10-26 12:46:21
·
@아이포린님 제가 대학원다니던 2000년대 초반 처자식이 있는 서울대 인문학 박사과정 학생이 학교안에서 목매달아 자살했어요 연봉 300만원이던가 암튼 생활고로 가셨죠
아임에프 후에는 더욱 더 돈 위주로 세상이 돌아가죠
잡스가 인문학 어쩌고 하니 삼성에서 인문계 출신들에게 코딩 가르치자고 2년한게 인문학 전성기 같아요
아이포린
IP 211.♡.33.232
10-26 2025-10-26 12:49:57
·
@테리윈님 이번에 하이닉스 공채에서 인문계는 단 3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차후 임원까지 갈 확률이 가장 높은건.. 이공계잖아요. 그래서 글쓴님 처럼 이공계가 몰락했다. 라는걸 상대적으로 봤을 때 인문계는 그럼 대체 어떻냐는 것이죠;; 인문계는 패망 ... 이공계가 몰락이면 그럼 전체 지식 인력들의 몰락이 아닌가? 라는 얘기입니다.
sang
IP 211.♡.140.74
10-26 2025-10-26 13:46:20 / 수정일: 2025-10-26 13:46:41
·
제조공장에서 인문계 카운트 보다는..
금융 보험 영업 컨설팅 출판 광고 이런데서 카운트해야 하지 않을까여..
Bias
IP 180.♡.123.152
10-26 2025-10-26 15:36:00 / 수정일: 2025-10-26 15:36:19
·
@아이포린님 ㅋㅋ사실 문사철 입장에선 어느 분야가 힘들다, 어렵다 하는건 심드렁하게 되는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인문계의 ‘전문직’이 대우받는 것이지(그것도 이제와선 예전만큼의 위상은 아니지만), 공대의 박사 대우도 인문계의 박사 대우보다 못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카이저칩스
IP 121.♡.205.185
10-26 2025-10-26 19:27:30
·
@아이포린님
이공계 회사에서 문과 비중따지는게 의미있나요
그럼 김앤장에 이공계출신은 몇프로겠어요
아이포린
IP 211.♡.33.232
10-26 2025-10-26 20:46:38
·
@카이저칩스님 회사도 최 상위권으로 .. 시총으로 따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오설록
IP 222.♡.96.159
10-26 2025-10-26 23:00:30 / 수정일: 2025-10-26 23:00:53
·
@아이포린님 음.. 뭐 하이닉스나 현차 이 정도 의도하신거겠죠? 근데 업권 내 중위값 혹은 하방으로 비교해본다면 국내 웬만한 제조업 대기업보다 국내 금융권이 처우나 인식이나 더 좋을겁니다 여전히

옛날에는 금융권 내에서는 선호도가 그리 높지 않았던 은행 조차 요즘 초봉 7,8천에 정년 어느 정도 보장되면서 금융권 전반적으로 위상이 많이 올라갔죠. 게다가 은행은 매년 채용도 대규모로 많이 하고 있고요

문과 탑 티어 중에는 요즘 로스쿨이 다시 인기 올라갔고 오히려 회계사는 수요 대비 공급이 많아지며 인기가 다시 줄어든 느낌입니다. 행정고시 같은 공직은 예전에 비해 많이 내려갔고요
하늘풀
IP 124.♡.161.198
10-26 2025-10-26 11:26:11
·
요즘은 의사만큼은 아니어도 삼성, 하이닉스 이런 곳들 30대 나이에 연봉 1억 중반도 되지 않나요?
프롬한
IP 221.♡.114.81
10-26 2025-10-26 11:34:54
·
@하늘풀님 제가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공계 문제는 최상위권 이공계와 그렇지않은 이공계를 나누어서 보셔야 합니다. 말씀대로 삼성, 하이닉스 같은 곳에서 30대 나이에도 성과급 잘받으면 1억을 넘게 받기 때문에 최상위가 아닌 사람 입장에서 이공계는 대우가 엄청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최상위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최상위라고 대우가 차이가 없거든요. 그 이유로 최상위권이 공대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구요.
키위드레싱
IP 110.♡.35.63
10-26 2025-10-26 15:14:27
·
@하늘풀님
최상위 인재 기준으로 '1억 중반'은 절대 많은 금액은 아닌거 같아요
의사들은 한달이면 그돈 벌텐데요
단순히 임금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많은 금액은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냐옹냠냠
IP 210.♡.7.249
10-26 2025-10-26 18:22:57
·
@키위드레싱님 한달에 1억 와 레벨이 다르네요 다 의사해야
원두콩
IP 211.♡.14.7
10-26 2025-10-26 11:37:28
·
이공계의 위기 정도라면 공감하겠는데 몰락은 너무 과하신것 같습니다.
몰락이라는 단어는 문과계열에 더 어울리지 싶습니다(저도 문과)
나그네79
IP 203.♡.47.54
10-26 2025-10-26 21:31:34 / 수정일: 2025-10-26 22:43:34
·
@원두콩님
문과는 극과 극입니다. 중간이 없어요.

이공계는 먹고 살기 위해서 힘든길을 가는 코스입니다.

문과는 금을 캐기 위한 진로이고..
공과는 철을 캐기 위한 진로입니다.

금은 작고 발견하기 힘들죠..
그에 반에 철광석은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고 많습니다.
이씨
IP 116.♡.192.18
10-26 2025-10-26 11:40:38
·
창작의 영역에 근접하신 것 같습니다.
david4ant
IP 115.♡.48.51
10-26 2025-10-26 14:37:20 / 수정일: 2025-10-26 14:37:27
·
@이씨님 사회를 잘 모르시면 창작이라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wildwaves
IP 14.♡.103.183
10-26 2025-10-26 11:53:45 / 수정일: 2025-10-26 11:55:02
·
이공계의 몰락이라기 보단 이공계의 상대적 부진이라고 봐야 합니다. 특히, 중국, 인도, ..등과 비교할 때... 그나마 우수한 이공계 인재가 유출되고 있으니...
살자구
IP 125.♡.189.145
10-26 2025-10-26 12:09:52
·
맞는 논리도 있는데, 그렇다면 정말로 머리에 담아서 이직하는 경우 삼성이나 하이닉스 반도체 총책임 연구자가 중국으로 이직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찌합니까?

미국이 우방국이긴하나 미국에 이직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네고사절
IP 117.♡.16.14
10-26 2025-10-26 22:22:49 / 수정일: 2025-10-26 22:23:05
·
@살자구님 캘리포니아는 그런 이직을 막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죠? 그럼 어떻게 할까요? 수십억 가치가 기대되는 스톡옵션이나 적절한 NDA만이 방법이겠죠.
이제끝난건희
IP 58.♡.182.47
10-26 2025-10-26 12:24:26
·
이공계몰락의 시작은 사교육시장의 성장과 관계있습니다.

공교육은 아이들의 적성을 찾기위해 노력하지 않아요.

학교는 그냥 교사들의 편한 직장이자

학생의 개성을 죽이는 몰개성의

먹이고 재우고 학원에 보내는 숙소같은 곳이 되었죠.
살자구
IP 125.♡.189.145
10-26 2025-10-26 22:33:41
·
@이제끝난건희님
선후 관계를 잘못 파악하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교육의 성장과 몰락을 비교하실 것이면
이공계보다 문과쪽 아닐까요??
MTSS
IP 117.♡.2.138
10-26 2025-10-26 12:39:26
·
이 나라는 노동자를 노예로 보니까
의대 법대를 가는것이라고 봐요
극단적인 표현으로 의사 변호사는 책상만 놓고도 창업이 가능하니까요
테리윈
IP 39.♡.24.132
10-26 2025-10-26 12:47:28
·
매년 병역 대상자가 20만인데 이중 1만이 국적 변경한다는군요
사르마트
IP 14.♡.25.45
10-26 2025-10-26 13:04:31
·
중국으로 이직해서 기술유출한 사례가 얼마나 많은데 아직도 이런 소리를...
삭제 되었습니다.
Whatsup
IP 118.♡.13.149
10-26 2025-10-26 13:15:54
·
2번이 가장 크죠. 그 전에 기업들끼리 스카웃전이 벌어지면서 인기 분야 프로그래머 연봉이 그 당시에 거의 억을 쨕었죠. 2번 이후는 그냥 그런 게 언제 있었나는듯이 사라졌죠.
대왕곰돌
IP 108.♡.95.53
10-26 2025-10-26 13:19:21
·
댓글에서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은 이공계 대우를 국내 한정으로 생각하셔서 그렇습니다.
글쓴이분이 쓰셨듯이 '구글' 같은 미국 빅테크들의 연구원들에 대한 대우는 국내와 레벨이 다릅니다.
그러니 최상위권 이공계인력은 미국으로 빠져나가고.. (실리콘밸리에 현재 서울대 이공계 출신 엄청나게 많습니다.. ㅎ)
탈출할 레벨이 못되면 차라리 의사나 한의사 되는게 나은 길이 된거죠.
인문계 얘기는 전혀 다른 얘기니까 여기서 논의할 주제는 아닌거 같구요.
lskfsl
IP 61.♡.24.62
10-26 2025-10-26 13:21:10 / 수정일: 2025-10-26 13:53:02
·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는 우수직원을 분류해서 우대해줘야 되는데 경직된 조직문화나 노조에서
그걸 용납 안합니다. 가령 우수직원을 파격적으로 대우해주면 노조에서 들고 일어나서 자기들도
그만큼 달라고 요구하지 그냥 안넘어갑니다. 능력자는 많이 받고 능력없으면 적게 받아야 되는데
노조에서 그걸 용납 안합니다. 저런거보면 고용유연화가 필요한게 우수직원에게 지금 보다 몇배
줄수도 있는데 노조나 내부 반발 눈치 보느라 어렵습니다. 실력대로 능력대로 차별화 지급해야
되는데 지금의 연공서열 노조중심 고용경직화된 분위기에서는 우수직원 일반적인 대우를
넘어서는 파격적인 대우해주려면 내부 반발과 많은 난관이 생깁니다.
냐옹냠냠
IP 210.♡.7.249
10-26 2025-10-26 18:24:31
·
@lskfsl님 동일노동 동일임금 인데 보통사람들이 중요하죠
네고사절
IP 117.♡.16.14
10-26 2025-10-26 22:25:10 / 수정일: 2025-10-26 22:25:21
·
@lskfsl님 우리들 없으면 연구가 뭔소용이냐 부장이 팔천인데 연구원 억이 웬말이냐.. 결국 길은 해외죠.
살자구
IP 125.♡.189.145
10-26 2025-10-26 22: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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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fsl님
맞습니다 노조도 적당히 해야해요
또한,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솔찍히, 대기업 노조들은 지들 이득만 챙기는 사람들이고
이들의 권익이 높아지면 높아질 수 록 결국은 중소기업 노동자들만 피해보는 구조입니다
인권타령도 적당히 해야합니다
주인놈아밥줘
IP 223.♡.205.125
10-26 2025-10-26 13: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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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대표적인 사례가 ㅅㅅ전자 ㅇㅇㅈ 부사장 구글 이직이죠.. 구글한텐 아무더 찍소리 못하더라고요 ㅋㅋ
REDALERT
IP 107.♡.140.83
10-26 2025-10-26 14: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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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모르겠고 삼성 엘지 현대 sk 한화 이런 기업들간에 이직하면 상당수가 소송부터 들어갑니다.
이길 가능성이 높지않아도 괘씸죄로 일단 소송을 합니다.
주변에 이직하고 소송걸리신 분들 많이 있어요.
다만 죄다 이기긴했습니다.
mericrius
IP 121.♡.186.170
10-26 2025-10-26 14: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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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급 직장으로 이직해도 내용증명 정도는 날리더라고요. ㅎㅎ
3월의 라이온
IP 58.♡.55.57
10-26 2025-10-26 14: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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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가 몰락한 것이 아니라 기업이 관료화된 폐해입니다.
성과는 임원들이 다 먹고, 직원들은 비용 취급을 하죠
요즘 안그런 대기업이 있습니까?
그러니 노사가 서로 신의가 없고 기회만 있으면 이익을 취하려다보니
기술 유출도 잦고, 횡령사건도 자주 일어나죠
삼전 다니는 분들한테 물어보세요
이건희때 엔지니어들이 받은 대우와 요즘 대우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왜 삼성이 요 몇년간 기술적인 문제로 고전했는지요
네임리스원
IP 211.♡.198.167
10-26 2025-10-26 14: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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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이라고 보기에 일반적인 상위권에서는 먹고 살만하긴 해서… 최상위권이 이공계를 갈 이점이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감하긴 합니다.
휴식좀
IP 58.♡.140.176
10-26 2025-10-26 1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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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법이 엄청 문제가 많았군요
COOLPC
IP 95.♡.49.162
10-26 2025-10-26 16: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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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일하는 공돌이입니다.
여기도 의사가 우선시되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공돌이도 그만큼 대접을 받으니.. 오히려 공돌이를 더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의사 자체가 쉽지 않고.. 막연한 두려움도 없지 않아 있고.. 근데 공돌이는 다양하기도 하거니와 울나라와는 달리 연봉의 하이실링이 더 높아보여서 그런듯 하네요.
매카닉
IP 14.♡.43.208
10-26 2025-10-26 17: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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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와 비교를 하면 수긍이 가는데, 법안과 연관시키는건 상당히 무리가 있네요.
해당 법안 제정후에 외국으로의 기술 유출이 줄었고 적발사례가 늘었으면 효과가 있다고 보아야지요. 해당 법안이 없었으면 많은 우리 기술 (삼성, 현대등등)이 중국으로 넘어갔겠지요. 그리고 SK에서 삼성으로, 삼성에서 SK로 연구원들 이직하는 사례가 많은데, 본인 글대로라면 모두 못 가야지요. 그리고, 해당 법안은 당시에 여당, 야당 모두 찬성 했었던 법안이네요.
Yongae
IP 175.♡.86.80
10-26 2025-10-26 17: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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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안가면 몰락인가요?
Yongae
IP 175.♡.86.80
10-26 2025-10-26 17: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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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는 imf이후 안정성이 급락하며 인기가 떨어진 이후 코로나 전후..이공계쪽 인건비가 오르고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이공계 연봉이 급등하면서...그리고 우리는 대기업 중심으로 직업 안정성이 증가하면서 많이 회복했습니다
Yongae
IP 175.♡.86.80
10-26 2025-10-26 17:36:17 / 수정일: 2025-10-26 17: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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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공계 졸업후 상위대기업 연구직 위상은 왠만한 정출연 연구직 이상으로 올라섰다고 보기도 하구요... 주위를보면 하위대학 교수직보다도 앞서는 경향을 보이는것 같아요..의대가 유독 잘나가는것 뿐이고...최근 상황에 대한 업뎃이 필요해 보이십니다..(그리고 이직은 이직 금지법 후에도 다들 알음알음 잘했어요...대놓고 중국에 기술유출허다 걸린 경우 말고)
진도견
IP 121.♡.228.150
10-26 2025-10-26 18:34:49 / 수정일: 2025-10-26 18: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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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는 예전만 못하다 혹은 미래가 불투명하다 정도이고 진짜 몰락하고 초토화 된것은 인문계죠. 문과요? 이공계랑 비교는 커녕 잘풀린 일부 케이스 제외하면 차라리 전문분야 확실한 2년제 나와서 생업전선 뛰어든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더 나아요. 일찍부터 일하면서 현장경력도 쌓고 관련 분야 자격증 루트 타면서 커 갈 동안 인문계 대학과 대학원까지 나와서 어디 변변찮은 직장 못구하고 교수가 꽂아준 어디 이상한 회사 가서 푼돈 받으며 빌빌 거리다가 나와서 나이먹고 부모님께 손벌리고 자영업 시작했다가 말아먹고 이런게 부지기수 입니다.
sang
IP 110.♡.180.69
10-26 2025-10-26 19:23:08 / 수정일: 2025-10-26 19: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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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힘드냐를 따지는게 아니고...
우리나라가 제조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그런거죠;;
금융와 문학으로 먹고사는 나라가 아니라여;;;

매년 최고인재들이 의학만 가고있는상황인데.. 성형 피부관리로 우리나라 전체가 먹고살수있을까 걱정하는거죠;;
하하소사이어티
IP 180.♡.196.94
10-26 2025-10-26 1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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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막는건 직업 선택이라는 개인 기본권 침해때문에 언젠가부터 없어졌을겁니다.
10년전부터 그런경우 못들어본거 같고 최근에는 카카오임원이 네이버로 이직했던가? 뉴스 본듯하네요.
느아아아
IP 118.♡.4.152
10-26 2025-10-26 2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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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소사이어티님 국가핵심기술 관리대상들은 일단 법상으로는 막고 있습니다.
하하소사이어티
IP 180.♡.196.94
10-29 2025-10-29 0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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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아아아님
법은 있는데 실제로 없는거나 다름없죠.
혹시 주변에 이직했다가 소송 당하신분 있을까요?
10년전엔 반도체, 디스플레이 쪽은 이직할때 조심하거나 소송 뉴스가 있긴했죠.
요즘 삼성반도체 인력이 하이닉스 이직이 흔합니다.
테이크타임
IP 124.♡.27.237
10-26 2025-10-26 19: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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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는 영전에 전관예우라고 하면서 이공계는 기술유출이라 말하죠..ㅠㅠ
Rothbart
IP 39.♡.225.125
10-26 2025-10-26 1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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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박사 열쇠 세개 드립은 처음 보는데 재밌네요.
플로피 디스크통열쇠? 진짜 있는 말이었나요?
의사 열쇠 세개는 거의 70년대부터 있던 말인 듯하네요.
쿠쿠쿠우
IP 121.♡.191.64
10-26 2025-10-26 2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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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의치한 하며 그쪽이 부상한 게 가장 큰 영향이고 법안같은건 부차적인, 혹은 작은 영향을 준 부분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집안에 의사가 많은데 요즘 벌던것처럼 버는 직업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실비 같은 거 등장하면서 그렇게 된 거죠
느아아아
IP 220.♡.6.62
10-26 2025-10-26 20:38:18 / 수정일: 2025-10-26 20: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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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는 지금도 국가핵심기술이라는 두루뭉술한 용어로 감싸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가핵심기술이라는 미명하에 타국회사와의 협업도 자유롭지 못하고 재직자는 퇴사후에도 3년간 동종업계 이직이 금지됩니다.

문제는 동종업계란 것에 대한 확실한 구분도 없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같은 법이죠.
그렇다고 이직 못하는 3년간 국가의 지원이 있다거나 재직자들에 대한 추가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혜택이나 권리는 없고 책임만 있는 이상한 보안법입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아무리 이런 것으로 일개 연구원들 백날 족쳐봐야 외국인 임원 한번 들어왔다 나가면 정말 아무 소용없단 거죠.
꿀모카빵
IP 58.♡.85.171
10-26 2025-10-26 2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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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면 이공계가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이네요. 고착화된 이공계 하락의 기운~ 안타깝네요.
홍천브람스
IP 112.♡.106.194
10-26 2025-10-26 22:27:49 / 수정일: 2025-10-26 22: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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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 관련된 보안이 최근 뜨기 시작하던데.. 안타깝게도 기술 유출 방지등의 대안은 좀 더 높은 수준의 패널티와, 철저한 보안관리 문화 정착으로 귀결되더군요. 어느 누구도 이공계 처우 개선을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 실무 레벨에서 기술유출 기사를 보면 '그럴만도 하지' 라는 자조섞인 비아냥까지 나오는 상황이죠
ProNAS
IP 122.♡.246.79
10-26 2025-10-26 23: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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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의사공화국
검사공화국

두 족속 이외는 별 의미가 없어요...

세상을 이공계가 만들어 가지만..

감사들이 세상을 기획하고 가지고 놀죠.

가끔 의사들과 싸우고..
seunggye
IP 175.♡.167.203
10-26 2025-10-26 23: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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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문제는

이 나라는 의사 검사 판사들이 다른선진국에 비해 너무 많이 벌고있고

이공계 탑티어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너무 대우나 미래가 안좋다는 거죠. 특히 70% 수출로 먹고사는 기술국가에서말이죠.
살얼음
IP 211.♡.235.156
10-26 2025-10-26 23: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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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에 깊이 공감합니다.
연구 개발인이 기업 활동에서 의사 결정 권한이 없고 석사든 박사든 인격이 아니라 장비나 기계와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의 소유인 물건으로 취급받는 것입니다.
예술인이 외국에 가서 후학을 가르치면 국위선양인데 이공계 연구원이 외국에 가면 마치 물건을 잃어버린 것처럼 '유출'이라는 말을 쓰는 겁니다.
위에서와같이
IP 49.♡.41.184
10-27 2025-10-27 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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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몰락은 투자환경과 출구환경이 엉망이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아이디어 괜찮은 것 있어서 사업화 시도 할 때 투자하기 힘들고 어느정도 성과나오면 엔젤투자 쉽게 들어오고 또는 중견기업 대기업에서 적정한 가격치루고 기술 사야하는데 납품시키고 망하게 하고 흡수하고 기술빼내고 등등 너무 열악했습니다.

저도 프로그래밍으로 시작했지만 몇 십 년 동안 소프트웨어 값 안쳐준 정부 기업 등 주체가 너무 많았습니다. 또 그런 것의 기준을 잡아주는 검찰과 법원이 전관비리로 엉망을 만들었죠.

국회와 정부가 유도해서 환경을 만들어주고, 아이디어로 어느 정도 기술완성도가 생기면 바로 돈이 된다는 선례들이 지속적으로 생기면 자동으로 이공계는 회복됩니다.
Diki
IP 108.♡.70.96
10-27 2025-10-27 0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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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련해서 이직 못하는 친구 본적이 없습니다.

월급쟁이 숙명이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 인거는 한국이나 미국, 일본 등등 다른 나라나 다 마찬가지이고,
제약된 예산과 기간 내에서 실적을 뽑아내야만 하는 것이 한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공계의 금전적 보상이 좋다는 것은 미국 내 빅테크 한정해서이고 그 이외에는 똥망입니다.
(미국의 제조업이 그래서 망했잖아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미국도 이 모양인걸요.)
좋은 인력을 유치하고나 유지하려고 과도한 보상을 하다가는 팀이나 회사가 박살나는 것이 한순간인거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개인적으로 위에 "위에서와같이" 님께서 작성하신 투자환경과 출구환경이 엉망이라는 점이 공감이 갑니다.
결국은 월급쟁이를 벗어나서 금전적 보상을 꾀하려면 창업 밖에 답이 없는데 한국의 스타트업 환경은 매우 암울하죠.
판디
IP 73.♡.58.91
10-27 2025-10-27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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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우가 단순히 개인 연봉 문제로 끝나는게 아니라 기술에 대한 금전적인 평가 그리고 그 평가를 바탕으로 창업까지 다 연결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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