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연에 따끔한 충언과 따뜻한 격려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여동생이라면 뜯어 말리겠다는 경고(?)부터
본인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는 고백,
실수를 용서하고 성장할 기회를 주라는 조언까지.
특히 한 분의 말씀이 유독 기억에 남네요.
저와 같은 정도의 이성이라면
글을 쓰면서 정리하는 것 자체로 마음이 정리가 될 것이고,
그 생각을 두 어번 검토하고 결정이 될거라고요.
스스로를 믿고 신중히 결정하라는 말씀으로 이해되어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댓글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 말씀 드립니다.
제가 답글을 달지 못한 분의 댓글도 하나 하나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다만 이제 알게되었으니 어떤 빚인가 .. 종류를 알아보고 님이 헤어질건지 말지 판단해야죠.
근데 어떤 촉이 들던가요? 그게 넘 신기하네요
제 가족도 그런 사람 있는데 빚 갚아주면 또다른 빚이 등장하고, 갚아주면 또 빌리고 난리가 납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에, 솔직하게 털어놓은 적도 없죠. 아니, 솔직하게 얘기한다고 해놓고 거짓말을 말하는 거죠 (...)
정신 차릴거면 진작에 차렸을텐데 그러지 못한 상태인거고, 앞으로도 고쳐질지는 의문이죠.
그나마 지금 있는 거짓말만 처리하면 다행이지만.. 살면서 과연 또 사고를 안칠까 하는 걱정이 당연히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은 빌릴 수 있고 빚도 있을 수 있지만 거짓말로 계속 도망가는건 다른 얘기죠.
그럼에도 믿는 것도 불가능한건 아닙니다만, 그럴 경우 확실한 대비책은 있어야 합니다. 경제권을 글쓴분이 가진다 하더라도 언제든 신용대출까지 할 수 있으니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신뢰 >>>> 넘사벽 >>>>>애정 >조건 인거같습니다
그 생각을 두 번 정도 더 검토해보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쪽이든 좋은 내일이 있으시길 ㅎㅎ
돈이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거짓말 하고 속이는 한국 남자에 치가 떨려서 외면해야 하나요.
적어도 무작정 한녀 어쩌구 하면서 운운하진 않죠 :(
여자 빚 3000을 포용하는 남자는 당연.
남자 빚 3000은 죄인인 세상입니다. ㅎㅎ
적당히들 오지랖 피우세요.
이제는 페미에 익숙해지시나 봅니다. ㅎㅎ
문제는 거짓말인데 이상한 논리로 한녀 운운하시는군요.
정중하게 말하는 듯 하지만 상대방의 말 중 본인 듣고 싶은 것만 추려서 비난하는 아주 무례한 행동입니다.
한남이니 한녀니 이런 말 함부로 쓰지마세요. 무식해보입니다.
대체 이게 페미랑 무슨상관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여자 얘기만 나오면 다 페미때문에 싫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같은 글을 읽은건가 의문이 듭니다.
아, 네에.
스윗하신 님. 😆
우리나라는 스윗남, 오지라퍼들 참 많죠.
페미의 분위기 조성 주범은 바로 스윗남, 오지라퍼들입니다. 😆
정말 댓글들 보니 페이가 아니 등장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로군요.
남친 빚 3천에도 이 정도인데, 님들은 부도나면 이혼하는 부부들입니까? 😆
최소한 글은 제대로 정독하고 댓글을 다셔야 할텐데 너무 나가셨네요.
이 분의 고민은 남자 분의 거짓말 때문이지 고작 3천만원이라는 액수 문제가 아닙니다.
심지어 갑자기 페미 문제로 점프하더니 그걸로 이 나라가 이 꼴이 됐다는 것으로까지 발전해버리면 뭐...
이정도면 거의 무지성 척수 반사급 혐오네요. 뇌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나오는 혐오 수준입니다.
어떤 인생을 살아온건지 ...
와우...글에서 분노가 느껴지네요..
그리고 아무도 답을 줄수없는 문제네요.
어떤식이든 부디 현명하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무슨 트라우마가 있으신건지 피해의식이 대단하시네요. 본인 트라우마를 남한테 풀지마세요.
피해의식 쩌네요. 불쌍해 보입니다.
바퀴발레보다 지능이 낮은거 자랑 많이 하셨네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당신같은 종류의 버러지들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박멸해야 하는 해충일 뿐이에요.
꼬라지보니까 고쳐서 쓸 수 있는 종류도 아닌거같네요.
빨리 죽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갑자기 웬 페미왕국? 우리나라가 언제 페미왕국이 되었나요? 혐오왕국을 원하는 이루베나 디씨에서 세운 가상 왕국인가요?
피해의식이 심하시네요. 남자든 여자든 빚이 3천인데 몇년에 걸쳐서 계속 속여왔고 개선이 전혀 없었다면 헤어질 사유가 충분합니다.
본인은 잘 이겨내고 행복하시겠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님같지 않은게 더 문제입니다..
글 내용을 전혀 이해를 못하고 이상한 소리를 계속 하시네요(저도 폐미 극혐합니다)
님이 왜 국결밖에 못하셨는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한녀' 때문이 아니고 님 자체에 원인이 있습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 이야기를 이해 못하고 이상한 소리만 계속 하시면 그 국결마저도 계속 유지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Vollago
이거는 남자 여자 문제가 나이예요. 단순히 빚이 있다고 고민하는 것도 아니고요.
지능이 안 따르면, 예의 좀 차리고 정신 좀 챙겨요.
다만 글쓴분도 빚에 대한 트라우마를 어떤 식으로건 극복하셔야만 하지 않을까도 싶네요.
지금도 불안하신가요? 계속 불안할 순 없는 노릇이니 방법을 찾으셔야 할거 같습니다.
헤어지세요!
더 이상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물론 솔직하지 못했던 점. 경제관념 이런 부분은 문제가 있지만요. 그걸 덮을 만큼의 좋은 점이 있다면. 약속 받고 쿨하게 넘어가는게 어떨까요?
3천 빚이 적다면 적고 크다면 큰 돈인데, 대출을 받았어서 갚아 나가는 중이라면 몰라도 마통 리볼빙으로 3천이면 저라면 정리할 것 같습니다.
맞죠. 애초에 리볼빙을 쓴 것 자체가 문제고, 그걸 지켜보고 있었다는게 참 대책이 없는 사람이죠. 뭐, 전세금 믿고 그랬을 수도 있고요... 하
파혼 얘기는 제가 아는 선까지만 적어놓은거라 저도 더 자세한 내막은 알아봐야겠어요. 고견 감사합니다ㅠㅠ
제 가족이라면 헤어지라고 할 겁니다.
돈이 아니라도 앞으로도 숨기는게 많을꺼 같네요.
결혼이란게 신뢰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죠
저같으면 헤어집니다.
이게 결국 감정이 잡힌 상태라서, 만약 헤어져서 저 사람이 잘못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특히 자기파괴적이라는 단어에서 드러나죠
그리고 위 거짓말 한거 말고는 마음에 맞는 상대라고 하니, 이번만 잘 넘어가면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시는거고요.
지금으로서는 잘 될지 안될지 알 수 없는 상태이지만.. 결국 글쓴분이 결정해야할 사항이긴 하죠.
정말 특수한 상황이라서 저런것인지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문제라서.
위 사례에도 나중에 개심하고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면 그럴 확률이 없다고는 말은 못하겠지만 사실 시작부터 이런 스트레스를 받는거 자체가 안타까운 상태죠
도박, 여자문제, 과도한 물욕 이런 것만 아니라면, 결혼 전 남자들 생활하다 생긴 빚을 큰 문제라고 저는 생각 안하는데요, 꼼꼼하게 미래 계획 세우면서 악착같이 돈 모으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또 너무 젊은 나이에 그렇게 돈돈 거리며 사는 것도 보통은 아니다 싶고요.
님 남친은 음... 전 여친과 파혼사유를 정확히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지금 빚이 얼마인지는 사실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둘이 노력하면 갚을 수 있구요.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 남친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근데 좀 찜찜하네요, 과연 남친이 말한 그 이유로 파혼한 걸까....
신용카드 하나 허락해 주면 안 되겠네요.
나약하면 거짓말을 하는데 강해지기란 쉽지 않아요.
솔직히 털어놓는 용기를 배우기에 한 생은 길지 않지요.
용서 용서 용서를 하면서 남친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지켜봐 줄 용의가 있으셔야만 할 거 같아요.
리볼빙이면.. 대출이라기 보다는 신용카드를 많이쓰다보니 카드값이 밀린거 같은데요...
쇼핑으로 사치를 않하는 거면 모.. 술값으로 나갔을거 같네요...
마통으로 카드값내면서 산거같고요...
증여받고 남은 8천이야 지금 사는집 전세금으로 있을테구여.. 이건 맞져??
3천이면 큰돈이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마이너스로 생활비 메꾸는 용도로 다들 그렇게 사용하는 정도이구요...
아마 마통을 무리한 대출로 생각하지는 않았지 않을까 하네요..
어쨌거나 이런걸 싫어하는데 투명하지않고 둘러대는것은 잘못한거 맞고요..
이번 기회에 금기사항으로 확실히 집고 넘어가시고 기회한번 더주시지요... 성실하게 직장다니는 남친이라면 이정도는 글쓴분의 정신교육으로 극복될거 같네요...
기회 한번 더 주셔요..
본문에 쓰지는 않았는데 서울 올라와 처음으로 들어갔던 회사에서 임금 체불이 있었고, 그러다보니 말씀대로 카드값이 밀려서 결국 리볼빙으로 해결을 하려 했던 거더라고요. 저를 만나기 전에는 술을 꽤 마셨던 것 같아요. 남자들 이런저런 모임에 혼술도 하고. 증여 받고 남은 8천은 전세금으로 묶여있는 것도 제가 보충해서 쓰기 전인데, 정확히 짚으셨네요. 마통을 안일하게 생각했다는 점도 맞는 부분이고요.
현재는 성실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기는 한데 제가 정신교육을 할 깜냥이 되는건지는...여튼 고견 감사합니다ㅠㅠ
그렇다면 좀 심각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신용대출이 3000인데, 8000을 전세로 깔고 있는 것도 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본인이 혼란하다보니 갈피를 못잡으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정신 꽉 잡으시고...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싶은게 있으면, 대상이 자신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여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자신의 여동생이 본인에게 이런 걱정을 이야기할때 자신은 어떤 대답을 해줄까를 생각해보면 그게 글쓴 분이 취해야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바뀐다 생각하지 말고, 그 사람의 단점을 안고 갈 수 있으면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는거죠
저 같은 경우는 불안하면 계속 생각이 떠올라 힘들어서 관계를 끊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상황도 여의치 않아왔고 3천 정도면 이해 못할바도 아니네요.
파혼이 주는 심리적 타격이 어마어마 했을테니까요.
중요한건 파혼 이외에 갈등이나 고난에 대처하는 성향을 제댈로 파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댓글 만일 보신다면 꼭!
반드시 남친 통장 이체 내역 전부 확인 하세요.
꼭이요.
본문글 딱 절반까지 읽고 도박이라는 거 강하게 확신했습니다.
아마 이전 파혼 스토리도 도박 하다 걸려서 깨진 걸 지어낸 거 같습니다.
확실한 증거는 일면식도 없는 곳에 반복적으로 이체한 내역이니 반드시 반드시 확인하세요.
네이버 도박중독 카페에 여자친구나, 아내들이 올리는 글과 100% 일치합니다.
이건 느낌상 90% 도박입니다.
도박이 맞다면 님 그 촉에 감사하세요.
결혼전에 알게 된 건 천운입니다.
근데 서민금융원에서 자산이 빚보다 많으면 채무조정 안 해주는데 어떻게 신청하신겁니까??
소근소근) 오타났어요. '이' 댓글.
리볼빙인데요;; 그냥 카드값 할부인데요;;;;
리볼빙까지 써서 구매한 제품을 현금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 합니다.
간단하게는 당근에 미개봉으로 10~20% 만 싸게 팔아도 순식간에 현금화 되죠.
근데.. 자산이 빚보다 많으면 진짜 안해줄텐데;; 몰까요;; 혹시 판춘문예 그런건 아니겠져? ㅠㅠ
처음에는 딱 수중에 있는 현금.
그 다음은 햇살론 또는 엄빠론.
그 다음은 카드 현금 서비스.
다음은 리볼링, 핸드폰 소액결제.
(리볼빙이나 할부로 산 물건을 바로 중고로 내다 팝니다. 그것만 수거하는 업자들도 있어서 잘 팔려요. 현금화 바로 가능)
다음은 차량이나 자가 담보대출.
다음은 퇴직금.
마지막으로 사채.... ㄸ
직장 몇년 다녔으면 지금쯤 갚앗어야하지않나싶은데요
또 마통은 그렇다쳐도 리볼빙이 이상하네요.
상당한 고이자라 진짜 위기 넘기는 삶이 아니면
안쓸텐데
정신을 차렸으면 그렇게 되기전에
아무일이라도 해서 막았을텐데요
잠깐 쓴다해도 최우선 빠르게 정리하거나요
아직도 흥청망청 습관이 있거나
술담배 아니더라도 뭔가 딴짓을 한게 있지않나싶네요
더이상 큰 사고 안치고
님도 돈욕심 없으시면 상관없겠지만
뭔가 돈나간게 수상합니다.
자기파괴적 시간에 뭔가 다른일이 또 있었을듯해요
지금은 완전히 끊었다면 상관없지만
믿을지는 님의 몫이겠죠
사람은 살다가 나이 먹으면서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또는 어떤 계기를 통해 바뀔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평상시 생활과 글쓴님과의 관계가 좋았고, 거짓말의 원인이 파혼으로 인한 심리적 방황이었다면, 한번 더 기회를 주시는 건 어떨까요? 전세금으로 깔아놓은 8천까지 다 날린 상태였다면 당장 헤어지는게 맞겠지만요. 대신 이후에 추가로 숨겨 놓은 거짓말이 들통 난다면 인연 끊어야죠.
투자 실패나 목돈이 필요했던게 아니라 평소 경제 습관이 그렇게 된 건데 제 가족이라면 결혼 반대할 것 같아요. 정 아쉬우시면 1-2년 지켜 보시죠. 빚을 정리 해 나가지 못하면 변하기 어려울 겁니다.
솔직히 3천만원은 적은 액수라 문제는 거짓말인거 같네요.
(솔직히 빚이 3천만원이 다 일까도 좀 더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남자분이 딱히 사치를 하시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이리 빚을 지고 사는건지 모르겠네요.
어찌됐든 남친은 꽤나 좋은 사람으로 보여서
충분한 대화와 사실 관계 규명을 한 뒤 결정내려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위의 분 말씀처럼 도박 관련이라면 빨리 탈출하셔야 할 것 같아여.
+
덧붙여, 상당히 많은 분들이 본인의 부모와 비슷한 사람에게 본능적으로 매력을 느낍니다. 이게 정말 놀라울 정도인데 안타깝게도 불우한 가정환경을 지낸 사람들이 결혼후에 비슷한 환경에 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게 이러함 때문입니다..
이건 3000 빚이 있다고 하는 게 아니고
걸린 게 3000 이라고 하는 겁니다.
결혼을 준비하며 돈을 모을 나이에 계속 마이너스라면.
잘 생각해보셔야될거 같아요
이런 부족한 부분은 단시간에 해결이 어렵습니다. 다시 비슷한 일이 반복해서 터질 확율이 높아요. 결혼 후에도 비슷한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만약 결혼하면 님 어머니처럼 그냥 감당하고 살아야죠. 지금보다 더 열심히 경제적인 부분들을 님이 하나씩 다 챙겨서 확인해야 하고 갑자기 뭐가 하나 터지면 님이 매꿔주면서요. 정도 쌓이고 사랑이 있으면 힘들어도 어쨋든 살아갈 순 있습니다.
그정도까지 감당하면서 살 마음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다른 인연을 찾는게 낫겠죠..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지만 리볼빙은 막장테크중 하나에요.
이리저리 거짓말과 허언은 기본이구요.
결혼은 절때 말립니다.
삼천이아니라 일억이라도 정당한 사유가 있는빚이 있죠.
남친분은 안그런빚일것 같습니다.
사실 이전 파혼사유도 의심스럽습니다.
/Vollago
정말 열이 뻗쳐서 남친 얼굴만 보면 미워죽겠다
:그럼 헤어지세요. 님뿐만 아니라 남친 인생을 위해서라도 맨날 구박만 놓고 할거 같음 그 사람 인생 살라 놓아주세요.
측은하다 하셨으니 몇달은 밉지만 좀 지나면 감안은 될거 같다.
: 위 댓글처럼 도박인지 다시한번 체크하시고 토스나 여러 핀테크등으로 나이스등으로 대출 이체 내역 다 까고 남친과 허심탄하게 이 부분만 빚을 어떻게 할건지 직장수입과 경제권은 가져가셔야겠고 결혼은 몇년 늦추더라도 그렇게 계획을 잡아보세요.
정답은 님 마음에 있습니다. 다가올 미래와 사람에 대해 현재로써 어떻게 아나요? 사람을 평가가능하다는건 오로지 그 사람의 행동이라고 유작가가 그러시던데
전처가 결혼전 빚을 숨기고 저와 결혼하고
그걸 끝까지 숨기다 크게 터져서
집한채 날렸습니다.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가정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부부간에 금전적인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
사랑이라는것도 생깁니다.
근데요 자꾸 자는분 핸드폰 몰래 체크하는 것도 잘하는일 같진 않아요
두분 사이 이제 신뢰하나도 없어보여요
처음엔 변명처럼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해도 그 다음 기회 때 정직하게 이야기 했다면 게시판에 글을 쓰실 일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모르는 사람들의 조언을 구할 만큼 헤어지기 싫은 마음도 있으신거 같으니 남자친구와 현재의 마음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시고 결혼은 1~2년 정도 미루고 좀 더 지켜보심을 추천 드립니다
그냥 헤어지시는게 맞습니다.
경제적으로 빚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 평생을 함께 할 사람에게는 솔직하게 오픈을 하고
만나는게 여자분을 배려해주는 것이라고 봐요
자기 이기심에서 먼저 나오는 행동이고
결혼 하기도 전에 벌써 이런 거짓말을
너무 자주하는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인척 중에 그런 인간이 있어서 드리는 조언입니다.
그 인간은 결국 배우자 몰래 5천이 넘는 빚만 만들어 놓고 반신불수가 되어 배우자에게 얹혀 삽니다. 그 빚도 거짓말하고 감추고 숨겨오다 본인이 반신불수가 되니 날아드는 체납 독촉장 때문에 터졌고요. 그 인간 간병하는 와중에도 배우자는 미친 듯이 뛰어다니며 개인 파산 신청하고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답니다.
그게 빚이 더 있다는것만이 아니라 소득 또는 지출의 문제쪽으로요. 거짓말이 한번이 어렵지 갈수록 쉬워집니다...
그나저나 핸드폰을 계속 훔쳐보는것도 정말 안좋은건데 이 부분에 대해선 다른분들의 지적이 없으시네요.
이상하게 보고싶었다?? 흠...
알고있는 남친의 소득 대비 지출이 많아서 의문이셨습니까? 아니면 바람피우는거 같아서 등의 다른 이유이십니까?
남친의 문제가 더 크지만 작성자분도 문제이신거 같네요.
둘 다 신의가 보이지 않습니다.
정치적이거나 개인적인 이야기는 지우기도 하시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바뀔리가 없습니다.
여기서 더 드릴 이야긴 없을것같네요.
/Vollago
3천 액수가 별 거 아니라고 하는데 낭비벽이든 도박이든 굉장히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건 분명하거든요.
거기에 거짓말까지 하는 거고요.
이런 형태의 사람은 남자가 됐든 여자가 됐든 배우자감이 아니에요.
사랑도 물론 있겠지만..
남은 인생을 2년도 안만나본 애매한 사람에게 맡기시겠습니까.
확실한 신뢰관계 아래에서도 너무나 힘든일이 많은게 결혼생활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래가 그려지네요.
대출로 뭔가 계속 숨기는 남친
촉이 발동해서 폰 보는 여친
두 분다 신뢰관계가 생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사람마다 제 각각의 경험으로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걸 이야기할 것 같아
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넘길 수 없는 부분을 생각하신 뒤에 결정하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결혼 후에도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는 빚이 계속 나올 것 같고 이건 배우자 뿐 아니라 자녀들의 발목을 잡을 듯 합니다.
전 솔찍히 파혼사유도 잘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결혼 전부터 보이던 것들은 결혼하고 나면 겉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모두 안 좋은 부분들이요.
남자친구는 결혼 전 부터 중요한 문제를 여러 차례나 속였네요.
결혼하게 된다면 앞으로도 숱하게 숨기거나 거짓말 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지금보다 더 큰 스케일로요.
그 부분을 솔직하지 않게 여러번 거짓말을 하며
속인 부분이 빚보다 더 큰 문제 아닌가요…
남자 입장에서는 글쓰신분이 그거에 예민해서
더 숨기려 했을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에 대해 솔직하지않은 관계에서
절대적인 신뢰가 필요한 결혼 생활이 순탄할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글쓰신분이 남친분 핸드폰을 옅보며
그 사실을 알게되셨다는데 이는 대출뿐 아니라 평소 남친의 모습이 다른 부분에서도 글쓰신 분에게 신뢰를 못주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글쓰신 분이 잘했다는 건 아니구요)
이를 통해 관계의 전반적인 모습을 점검해보심이 맞지 않을까요?
일회성으로 어려운 누군갈 도와주는건 좋은일이죠
근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을 측은지심으로 한다구요?
만약 감당되면 결혼 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신뢰할수 없다면.. 앞으로도 고생많이 하실것 같습니다.
힘든 시간 같이 이겨낸건 좋은 시간이었다고 추억하며, 아쉽지만 미래를 약속하기엔 너무 마음 고생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한번 속일수는 있으나 여러번 속였다면 큰 문제입니다.
만약 남친을 고쳐쓸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님이 더 큰 문제입니다.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걸 사랑으로 이겨낼수 있다면 결혼해야죠.
그게 말려서 될일도 아니고요.
그저 본인이 감수하고 책임지면 될일입니다.
파혼보다는 결혼 준비 전에 결정되는게 천만배 낫고요.
그런데 돈의 사용처가 중요한것 같네요.
도박 음주가무 등 안 좋은 곳에 사용한 것이라면 다시 생각해 보시고 진짜 단순 생활비라면 습관을 고치도록 해야 할것 같아요.
도박, 심한 유흥이 아니더라도.
지금 반응은 다 날서 있습니다.
헤어지시면 여자쪽은 내게 거짓인 남자와 힘들었어요.
새인연을 만나시면 그렇게 시작하실거고
남자도 반대로 새여자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관계 밝히며 상환계획 세우고 그 새여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잘 될수도 있을거고
상대는 바뀌였는데 남자의 미래에 하는 행동은 똑같은데 누구에겐 진실로 다가오고 누구에겐 거짓으로만 다가오고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 사람 자체는 똑같고 어디 가지 않는데
남자는 두번 파혼이니 다신 연애결혼을 안할 공산도 있고 여자자체를 기피, 빚이 도박이 아니라면 뭐 삼각김밥 먹으며 아끼면서 모은돈 엔비디아 비트코인 넣으면서 와신상담하는 맘으로 살수도 있을것입니다.
둘 다 상실을 어떻게든 보상하려 할 거거든요
거거서 더 말어먹던지는 회복할지는 모르는것이고
용서를 하시고 개과천선 하는 맘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참회할 수도 있겠지요. 토끼같은 처자식 보더서라도
미래를 어떻게 알고 사람을 재단할까요?
갑자기 이병헌 생각나는군요 한참 모공에 돈 글들
이병헌이 그래도 연기는 인정한다.
지금 이병헌 이미지가 어떻지요?
이 사람과 헤어짐에 한점 아쉬움이 없다면 헤어지시면 됩니다.
촉이나 직감이 서게 하는 사람과 어찌 남은 생을 함께 합니까
신뢰와 안정감이 가장 흔들린 관계에서
무엇을 지키려하시는건가요
남자분 에티튜드가 별로네요. 빚 없다고 거짓말 해 놓고 한번 두번 들통나서야 마지못해 변명이나 하고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정말 일 평생 가족을 이루어 살아야 하는데 그에 비하면 남자의 그깟 알량한 자존심, 창피함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도 늦게 결혼하면서 자존심, 허세 다 버렸고 와이프에게도 인지시켰습니다.
결혼은 사랑 뿐만이 아니라 서로 간의 신뢰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서로가 상대에 대해 얼마나 불신과 실망을 주고 있는지 자기 객관화가 되어야 진심이 나올 수 있는거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철없는 행동이지만 다니던 회사의 급여 밀림과 더불어 시작된 카드론을 시작으로 2천까지 늘어났었고.. 정말 힘들었는데..
마지막까지 부모님께 말씀드리진 않았고 결국 직장이 안정적으로 되면서 긴 기간동안 서서히 다 해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 해결하고 지금은 신용등급도 높으니 웃으며 이야기 하지만..
생각해보만 그당시는 왜그랬는지 몰라도 정말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지 않았던거 같아요..
도박같은 정말 큰 문제가 아니라면 이번기회에 남자친구와 많은 대화를 해보시고 사람이 괜찮다면 용서를 해줘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결혼을 하게 되면 경제권은 잘 챙기시구요 ^^;;
그런데 남친핸드폰을 보는것은 침해입니다.
한두번이 아니게 남친이든 남편이든 핸드폰을 들여다보게되는 불신이 있다면 그냥 헤어지세요..
제가 함께 살며 좋은점을 보여주면 변하겠지라고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전혀 변하지 않고 연애시절 그대로 행동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무조건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그런데 남친분은 상대에게 믿음을 주는 것보다 순간의 면피가 중요한 분인 것 같습니다.
단 돈 3천만원 때문에 2년이나 속이는 분이라면 더 큰 문제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뻔히 보이네요.
글쓴이님도 남친 분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이렇게 의견을 구하시는 게 아닐까요?
어린 나이면 모르겠으나 결혼 적령기라면
배우자로써는 좀 갸웃하게 되는 느낌이네요.
빚보다 생활력이나 의지가 잘 안보인달까요.
남친분이랑 다시 진지하게 얘기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가난은 관계없습니다.
빚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할 상대에게 솔직하지 못한 것은 이미 함께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불신이 자랐는데, 그 불신은 꺼지지 않습니다.
좋은 남자를 만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압니다.
다만, 좋은 남자가 없으면 혼자 사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맞춰주는 수많은 시간은 님을 위해 그 분이 노력하신 것일 겁니다.
그 많은 노력이 님을 맞추는 건 해도, 경제적인 부분의 진실함은 없었습니다.
부부는 다른 많은 것들 만큼이나 경제적으로 함께 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 결혼입니다.
후회하지 마세요.
빚의 액수 문제 보다 거짓말은 안됩니다. 아마 두고 두고 후회하실 겁니다.
연애는 감정의 영역이라 화끈하고 따끈하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감정이 아니라 현실의 영역이고 신뢰의 영역입니다. 신용이 필요하죠.
결론적으로 평생 참고 인내하실 자신이 있다면 말리지 못하는거지만
말리지 못하는겁니다. 권할수 없죠.
먼저 글쓴님은 상대방을 잡고 싶나요? 저 거짓말 결혼생활 중에 두어 번 더 나올 겁니다. 그때마다 뒤집어엎고 감내하실 수 있나요?
상대방이 글쓴님 잡고 싶나요? 그래서 소위 자존심, 경제권 포기하겠대요? 그럼 모든 계좌, 카드명세서, 공인인증서 오픈하라고 하세요. 카드 알림 또한 글쓴님께 오도록 하구요.
여기서 글쓴님이 주의하셔야 할 건 숨 쉴 여유는 만들어놓되, 꾸준히 감시를 해야 한다는 거죠.
이게 된다면 10여 년쯤 뒤에는 바뀌어 있을 것이고,
못하겠다면 지금이라도 서로를 놓는 게 좋겠습니다.
2. 결혼은 현실입니다... 특히 아이낳고나서는 진짜 현실입니다...
3. 양가감정 느끼시는것같은데 상대방이 파혼에 상처에서 벗어나고 성인으로써 제대로 생활할때까지 기다리던지... 아니면 현상황을 오롯이 그대로 받아들이던지... 아니면 인연에 종지부를 찍던지 선택을 해야겠죠 선택은 본인에 몫인데 만약 님이 제 동생이라면... 개인적으로는 더이상 인연이 아닌거로 설득할것 같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파혼에 상처때문에 이러는게 아니고 그사람에 성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인인데 개인적으로 모은돈이 없고 증여받은돈밖에 없다는건... 그자체가 많은것을 말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다른 장점을 버리기가 어렵고 평생 보듬어 안고 사실 거면 지팔지꼰인데 누가 말리겠습니까, 알아서 하실 일이죠. 언급한 것처럼 스스로 깨달으면 고쳐 쓸 수 있는데, 이미 거짓말 한 게 한 두 번이 아니죠? 이걸 더 지켜 봐야 한다, 사람은 바뀔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은 저 새x 데려다 고쳐 써 보라고 해 보세요. 못할 껄요?
혹시 벌이보다 많이 쓰셔서 빚이 생기신건가요?
그럼 조금 문제가 있는 것 맞다고 봅니다.
몇년동안 사귀면서 아무리 잘생기고 좋아도
평생 30~60년을 함께 살아야하는데
저렇게 남을 속이는사람이랑은 절대 같이 못삽니다
제발 결혼을 신중히 생각하세요
결혼비용도 그렇고 일단 한 1,2년은 결혼은 미뤄야할거고 일단 이 글을 남친에게 보여주면 남친이 내가 너무 잘못했구나 눈물에 무릎꿇고 빌거나 그냥 야 그냥 헤어져 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들 주도권이 여자에게만 있는것처럼 생각하시겠지만
그 후 그 사람의 삶은 그 사람의 인생입니다
믿을 수 없는 사람은 버리는 것이 님의 인생을 위한 길입니다
11년 만남 결혼기간 34년 그렇게 45년 인연을 끊고 이혼한 사람입니다
결혼 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前 아내의 휴대폰을 그녀가 잠든 시간에 열어 봤습니다
단 한 번 열어본 그녀의 폰... 촉이 있었지요
당연히 징후는 가까운 사람이라면 충분히 느끼게 됩니다
그 촉은 상당히 긴 기간에 이어졌지만 믿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어쩌다 별거... 그리고 협의 이혼으로 끝내었습니다
아직 선택의 길이 많은 지금
불행이 뻔히 보이는 시작은 하지 마세요
이사람 놓치면 다른 사람 절대 못만나고 혼자살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경험을 토대로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았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생각은 다르겠지만 지금의 문제는 이해하고 대충 넘겨서 결혼할 수준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런 심각한 문제를 본인이 판단해서 잘라내지 못하고 남들에게 물어봐야 하는 수준이면 결혼까지 결정하면 안됩니다. 정리하고 다른 사람도 만나보면서 나랑 어떤 사람이 맞을까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 알아보세요.
지금 결혼 했는데 애키우고 살면 생각이 달라 부딪치는 부분이 훨 많아집니다. 그런걸로도 충분히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요.
그런데 현재까지는 기본적인 것에서 걱정을 끼치진 않습니다 (술, 돈, 사치, 귀가시간, 남자관계 등등) 그런 기본적인것에서 의심병이 들면 지금 이렇게 힘들어 하시면서 결혼 하고 나서 어떻게 감당하실간가요?
지금 이분을 만나면서 본인은 돈 관련해서 투명하지 못하는 사람은 못만난다는게 발견된거에요. 다른건 다 잘맞다는건 부수적인것.. 맞으면 좋고 안맞아도 내려놓을수 있는것이고 돈 문제는 핵심적인거죠. 안맞다고 내려놓을수 없는.. 특히 글쓴이님께서는... 어떤 사람은 남자친구 다른면이 너무 좋아서 이정도 경제관념은 내가 감당할수 있어 괜찮아 의심병도 안생기고 남의 휴대폰 열어볼일도 없고 그런 수준이어야 남자친구 같은분이랑 결혼할수 있는거죠 (제생각에 근데 그럴수 있는 사람은 드물어요. 특히 결혼 이후에는) 암튼 본인은 그런 사람이 아닌것 같다는 거에요.
추가로 댓글이 너무 많아 다보진 못했지만 밑에 밑에 밑에 열명의퐁퐁님 생각이 저는 맞다고 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가? 이게 젤 중요한거에요. 그 기준에 상대가 나랑 맞는가? 이게 그냥 안맞아도 결혼 생활에서 대충 이해하고 넘어갈 수준의 문제인가?
핸드폰 요금을 밀리든 세금을 연체하든...
도벽처럼 낼 돈이 낼돈이 아닌 듯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을 때 도덕심이 헤이 헤질 때가 있습니다
더이상의 과거 기록이 없다면 기회를 한번 줘보시고 테스트를 해보세요
거짓말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나쁜 거짓말, 착한 거짓말...
남친이 한 말이 어느 쪽인지는 잘 생각해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부분을 거짓말하는 성격이고
남친 핸드폰을 봤다
보고 나서 자고있는 사람을 깨워 닥달했다
글쓴님은 의심이 많고
아버지의 경제관념에 트라우마가 있는 분입니다
아버지도 거짓말을 잘 하셨겠죠
완전히 서로 안맞아요
남자가 대오각성해서 빚을 청산한대도 글쓴님은
남친 혹은 남편의 폰을 또 몰래 볼것이고요
수십년을 그런 아버지와 살아오신
어머님과 상의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저는 결혼 18년차 여자입니다)
저도 결혼한 유부녀로서 이 의견이 동감이에요.
원글님이 남친을 안쓰럽게 보는 마음
이 사람 파혼하면 더 망가질까 미안한 마음도 있고
(여자들 괜히 남자 하나 살린다 하고 결혼한 사람, 결혼했다는 사람 많이 봤어요. 끝은…아시죠? 결국 그 생각이 잘못됐음을 증명하듯 배우자에게 본인이 질질 끌려다니며 그 선택을 후회하는 상황이 와요)
남친에게서 아버지의 모습도 겹쳐 보이실 거예요. 그래서 더 안쓰럽고 화가 나면서도 양가적인 감정에 끌리는 거고 그래서 더 불안한 거고. 악순환이에요.
일단 빚의 이유가 파혼이라는 게 납득이 안 되고 리볼빙까지 썼다는 거? 보통 사람으로 그만큼까지 되게 둔다는 게 일단 큰 문제죠.
분명 숨겨 놓은 뭔가가 더 있을 것 같구요. 카드이용내역이든 뭐든 뽑아달래서 그 빚이 무엇때문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넘어가야합니다.
안 그러면 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어머니가 겪었던 삶을 님이 똑같이 살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결혼 전의 작은 문제는 결혼 후에 보면 빙산의 일각 이라는 말 정말 맞거든요.
여자들 특유의 동물적 감이 발동하는 거 맞을 때가 많은데 님이 폰 본 것 그것도 잘못이긴 하지만 진짜 심각한 뭔가가 있어 보이니 그리 했을 거라 보여요. 하지만 님 남친에게 가진 신뢰가 딱 그 정도인 겁니다. 고작 그 정도론 결혼생활 할 수 없어요. 그것보다 더 큰 신뢰와 사랑이 있어도 지켜나가기 힘든 결혼생활입니다.
부디 안쓰럽다는 그 감정 하나때문에 본인 인생을 파국으로 끌고 가지 마세요. 특히나 님의 불안을 계속 자극하는 사람이에요.
제 동생이라면 정말 뜯어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신용카드 청구서는 전부 우편 수령으로 바꾸시고, 할부, 리볼빙, 현금서비스 내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리볼빙은 이자가 매우 세기 때문에, 일단 월급으로 해결 못 할 정도의 금액이 리볼빙 복리로 구르기 시작하면, 특히 월급이 적을수록 손 쓰기 어려운 상황으로 번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도박이나 소비중독 같은 문제 없이 단지 부족한 경제관념 때문에 멋모르고 리볼빙의 늪에 빠진 사회초년생이라면, 일단 리볼빙을 청산하고 교훈을 얻고서는 다시 같은 과오를 저지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많은 사람이 크든 작든 한때 과오를 경험하고 성장하니까요. 하지만, 정말 도박이나 소비중독 같은 문제가 없는지, 아예 경제관념이 완전히 무너져 있지는 않은지, 과오로부터 교훈을 얻어 반성하고 성장할 수 있는 그릇인지, 그런 내면의 일은 몇 가지 일화만으로 랜선 너머에서 알기 어렵고,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 당사자를 보고 대화할 수 있는 본인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문제이며, 그 판단의 후과 또한 모두 본인의 몫입니다.
지금 생각하시는 모든 단점을 평생 짊어지고 가실 생각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달라질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남친도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면 답 나왔습니다.
그냥 돈많고 구린거 없고 준수하게 행복한 집에서 자란 사람 만나세요. 나보다 월등히 조건 좋은 사람으로요
동일 조건인 사람끼리 만나면 답 안나옵니다.
젊은 시절 주식에 과하게 투자하면서 빚을 지고, 그걸 결혼상대에게는 숨기고 결혼을 했지요.
결국 결혼 후 빚 내용이 드러나고... 빚은 더 늘어나서 개인회생까지 갔습니다.
신뢰가 깨지니 이혼 이야기까지 나오고 어려운 시절을 보내더군요.
빚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빚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는 게 문제고, '거짓말'을 한다는 게 더 큰 문제지요.
결혼한다고 달라질까요? 그 지점에서 저는 긍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본인이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선택에 대한 책임은 결국 본인이 지는 거니까요.
결혼지옥 최근편 두개를 보시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남친분이 사랑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리볼빙을 쓰면서 택시를 탄다는건 있을수 없습니다. 알바라도 뛰면서 아끼고 아껴서 남는돈을 저축해 시드머니를 만들어야 미래가 있는건데, 충동적으로 적은이자도 아닌 고리의 대출을 하신다구요?
나중에 사채까지 쓰고나면 그 충동으로 자기 자존감 채우겠다고 카드를 훔쳐 쓰게 될겁니다. 재력으로 커버가능하시고 사랑하신다면 괜찮겠지만 같이 돈을 모아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는 안타깝지만, 다른 좋은 분 만나시길 추천드립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리볼빙 같은걸로 생활비 하지 않습니다. 지출을 줄이고 긴축을 하죠. 그 말인 즉, 저 사람은 일단 쓰고 쉽게쉽게 빚을 내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글쓴이 아버지와 비슷한 부류의 사람이란 뜻입니다.
근데 또 그렇기 때문에 끌렸을 수도 있고, 지금도 측은지심이 생기기도 하고, 내가 고쳐볼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요. 당장 헤어지세요~
3,000만원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쉽게 쉽게 빚을 내고, 돌려막고, 갚을 의지가 약하고, 평생 함께할 사람에게 지속적인 거짓말을 하는건 정말 큰 문제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어떻게든 미리 상황을 알리고 설득하고 용서 받을 생각을 하지, 거짓말로 숨기지 않습니다.
생활비로 빚을 지는 성격을 공감해 주실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거짓말을 하고 빚을 숨긴 것은 오히려 부차적인 문제에요.
만약 본인이 돈이 없으면 그냥 안쓰고 말지 빌려서 쓰지는 않는 성격이라면
저는 결혼을 절대 반대하겠습니다.
저는 얼마전 친척이 생활비로 저한테 빌려갔는데 뒤늦게 다른 동생들에게도 더 빌린 것을 알았습니다.
추가로 돈을 더 주고 동생들 빚도 제가 대신 갚아줬습니다.
그리고 돈 안갚아도 된다고 대신 다시 돈 빌려달라 얘기하지 말라 했어요.
제가 요구해서 지출내역을 들여다 보았는데 솔직히 전혀 이해가 안되더군요.
액수가 문제가 아니고 동생들한테 돈을 빌려 써야 하는 상황에서 납득할 수 없는 지출들이 있는 상황이 괴로웠습니다.
글쓴이 님께서 부디 스스로를 괴롭게 하지 않으시길 빕니다.
돈이 없어 파혼 했으면 목돈에 대한 갈망이 있었을 것이고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레버리지 투자를 하다 잃고 빚을내고 이런 가능성을 검토해야 합니다.
이게 맞다면 약이 없어요.
아껴써도 지게된 빚이면 모르겠는데
지출내역이 택시비 배달비 이런거면
마찬가지로 노답입니다 ㅠ
우선 처음 겪는 일이라 당혹스럽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남친분과의 처음과 현재 어떤 부분때문에 만났는 지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계산적인 부분이 컸다면 계산적으로 행동하시고
감정적인 부분이 컸다면 감정적으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제가 말씀드릴 마지막 말은 진리에 가깝습니다.
글쓴이께서는 어떤 선택을 하시든 후회를 할겁니다.
피할 수 없는 확정적 미래입니다.
그러니 남은 건 선택을 실천하는 것뿐입니다.
남친분이 문제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글에 적힌 액수가 전부라면 직장 안정적으로 좀 다니면
금방 해결되는 부분이고 이후 잔고가 쌓이면
저 정도 씀씀이는 별거 아닙니다.
그래서 의심하고 남의 폰 훔쳐보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누구 하나가 아니라 서로가 좋은 사람이 못 된거죠.
다만 그거 하나로 사람 사이를 정할 수는 없으니
남 조언 들을게 아니라 서로 얘기를 하세요.
사람의 성향은 잘 안바뀝니다. 경제관념도 없으신것 같고 오세훈지지한것도 그렇고 거짓말한것도 그렇고....
글쓴이께서 감당 가능하시면 결혼하시고요.
똑같은 일이 또 생길 확률100%입니다.
그리고 인연은 존재합니다. 현재의 남친이 인연이라면 결혼 하시겠죠. 하지만 제 여동생이라면 말리겠습니다.
님과 잘맞는다고요? 더 잘맞는분도 있을꺼에요.
부디 좋은 선택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이게 진짜 마지막이다. 현 시점에 마이너스는 이 금액이어야하고, 지금 나에게 사과하고 싶다면 해도 좋다.
모든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시 한번 100퍼 믿을 수 있는 당신을 보여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진솔한 대화가 통하는 상대라는 가정하에 적어봅니다.
1. 빛 3천은 별거 아닙니다.
- 그런데 무능, 사치, 낭비라면 문제죠
2. 빛 3천 얼마든지 숨길 수 있습니다. 말 하는게 더 이상한 상황일 수도 있으니까요.
- 그런데 나쁜 상황이나 성향을 속이기 위해서 감추었다거나, 무언가 신뢰가 깨질 상황이 있었다면 문제죠
결론적으로, 전혀 아무것도 아닐 수 있으나, 큰 문제일 수도 있고, 문제라면 위 글로만 판단할 수 없고 대화나 관찰 등으로 스스로 판단하셔야 하며, 문제는 빛의 규모가 아니라 남자분의 사람됨이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위에 뭔가 글만으로 다 판단하고 단정적이신 분들이 있어서, 굳이 제 의견을 쓰게 되네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겠습니다만... 제가 보고 듣고 경험한 바로는 거짓말 하는 사람은 안고쳐집니다.
같이 사는 동안 그 신뢰가 무너진다면 평생 힘드실겁니다.
직장인에 대출 3천이 문제가 돠나요??
사람 좋다면 계속 만나세요~
나중에 경제권은 글쓴이분이 가져오시면 됩니다.
명분도 만들어졌으니…
부부 둘중 한분만 경제관념이 확실하면 됩니다.
뭐 서사는 길어서 줄이자면 남자들은 자기의 약점? 부족한점을 들춰서 떠나가는것을
두려워하더라구요 대부분 똑같이.
지금은 오픈하고 착실하게 잘 살고 있구요. 그 외는 제눈엔 완벽합니다.
그 빚이란게 출처가 어딘지 그리고 왜 그랬는지가 납득이 간다면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부정하고 거짓말하고 오히려 당연시 하는게 문제라고 봐요.
돈을 생활비로 꼭 써야 하는 상황이면 차라리 집 보증금이
싼 곳으로 이동하고 알바를 하건 아껴서 쓰는게 맞을 것 같은데
카드 리볼빙이라니요... 나중에 경제적으로 무슨 사고를 쳐도
또 칠 것 같은데 그땐 사이즈가 다르겠죠..;;
본인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예요.
애비란 사람이 국민영웅인 자식이 벌어둔 돈 얌전히 쓰기만 하면 될 것을 저렇게 수백억 사기를 치고 딸 인생 발목 잡지 않습니까.
부모가 자식에게도 저렇게 되는게 빚입니다.
특별한 사유가 있는 대출이 아니고서야, 젊은 나이에 저러는건 심각합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같이 수렁으로 빠질 수 있어요.
결혼은 보류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처음으로 이런 댓글 남겨보네요...
남자는 님을 좋아해서 진실을 알면 헤어질까봐 겁나서 말 못한 것도 있을 것 같고 나름대로 고민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근데 리볼빙 이자 19%라는 점에서 보면 일단 경제관념 없다고 보시면 되고 더 많은 빚이 없다고 장담할 순 없습니다
둘째로 여자분은 일단 판도라의 상자를 깐게, 그것도 세 번이나 깐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습니다
저랑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날 의심해서 몰래 들추고 다닌다고 하면 그것도 파혼이나 이혼으로 가는 길 중 하나겠죠
둘 중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따질 상황은 아닌 것 같고
제가 님이라면 깔고 있는 전세금 다 청산하고 제로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할 듯 합니다
근데 제가 님이라면 아쉽지만 다른 사람 찾아보겠습니다
만약 결혼하신다면 경제권은 다 가져오는 조건으로요
성인 남자가 소소한 생활비를 리볼빙으로 감당못하고 있다는건...그정도 경제관념이면 함께 살기 힘드실거 같아요
사랑만으로 살수없다고 생각해요
클대로 큰 성인인데.. 금전 문제로 지저분하게 살거나 자꾸만 거짓말이 번복되는 사람의 말로는 늘 좋지 못 하더군요. 할 말이 많지만 위에 댓글 들을 살펴보니 좋은 말씀 들을 많이 해주셨고, 관계 유지하면서 잘못하다간 글쓴이 본인까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 주변을 보고 느낀 부분이 많습니다.
음..금융인으로써 더이상 거짓이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앞으로 해결과정이 희망적인지 아닌지를 직/간접적으로 점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팁은 여기 하나 있다고 봅니다..
토스..있죠..카카오페이 있죠..?ㅎㅎ 내자산연동(마이데이터) 모두 다 동의..해서
서로꺼를 나눠보세요..
다 나옵니다.
저희 부부는 이렇게 해서 시작을 했습니다.ㅋ
글쓴 분도 그 이유를 이젠 좀 느끼고 계시겠죠?
결혼 관계를 지탱해 주는 건 애정, 연민, 성격 잘 맞음 그런게 아닙니다.
상대에 대한 신뢰죠.
그런데 남친 분은 그걸 한번도 아나고 “여러번” 깨뜨리셨네요.
제 생각을 적습니다.
일단, 남겨주신 사연이 전부라면...
몇몇 분은 거짓말 하는 사람은 계속 한다고 하는데,
이 말이 기본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일단 사연 안에서만 생각하면,
아직은 섵부른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보는 견해로는,
올리신 사연 정도는 이해 가능한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코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이해 가능한 범주를 넘어서는 것이 또한 사람이니까요.
따라서 착실히 갚아 나가는 계획을 세우고,
함께 하며 지켜보며, 모든 것을 오픈 하는 것을 약속합니다.
이 정도 각오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다시 되풀이 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이 정도 각오를 정말로 제대로 지킨다면,
바뀔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상태로 보입니다.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보기에는
사실 그 정도 정성을 쏟아야 할 일인지 의문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가능성만 가지고 내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일이니까요.
따라서 본인의 마음이 가느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다른 사람들이 미련하다거나 왜 그 정도까지 해야 하느냐고
말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 맞고,
대신 위에서 적은 대로 계획하고, 지키고, 오픈하는 것을
철저히 하여, 상대가 확실한 각오로 바뀌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은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으나
사람 마음이 꼭 정확히 나눌 수 있나요.
남친 또한 자신의 삶을 바꿀 각오를 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러 있으니
오픈하고 계획하고 실천하는 이 과정에 동참하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즉 사연자 분의 뜻에 따르지 않고, 다른 생각을 말한다면...
신뢰 회복의 기회를 저버리는 것이니
헤어지는 것이 맞겠죠.
처해진 상황을 바꾸는 것은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걸 견뎌낼 수 있다면 훌륭한 남편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댓글에서 제가 공감하는 것은
신뢰의 문제입니다.
신뢰가 일부 깨진 상태가 얼마나 상호간에 큰 문제임을
남친이 자각하고, 신뢰 회복의 각오를 어떻게 보이는지가
이 문제의 핵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단계에 이르렀는데도 남친이 자신에게 엄격해지지 못한다면,
.... 헤어짐을 생각해 보셔야 겠죠.
더 볼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가족이 아파서 병원비가 들어갔다면 또 모를까...
n년전 : 파혼
2년전 : 이직준비 백수, 첫만남
1년전 : 빚 발견
올봄 : 추가 빚 발견
n년 전부터 직장생활하고, 집값으로 돈 안나가고, 사치도, 술담배도 안하는데 어찌 빚을 해결할 생각도 안하고 리볼빙으로 돌려막기하는 걸까요?
그냥 마통 3천이면 이해하겠는데, 리볼빙은 이해가 안되네요.. 단순 배달음식, 택시비보다 더큰돈이 주기적으로 들어가는데가 있을듯 하네요..
그 이자도 감당을 못하는 처지에,
"습관적인 택시" 이용?
바라시는데로 직설적으로 말하면,
경제관념이 싹수가 노랗다못해 아예 개념이 없다고 봅니다.
유흥(여자) or 도박이 아닌데,
사지멀쩡한 젊은 직장인 남성의 재무상태가 저 지경이 되기도 어렵구요.
양파껍질 까듯 계속 빚이 나온다는건 자존심이라던가 상대를 배려해주겠다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너가 어떻게 되건 상관없고 나의 지금 현재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여기 댓글 단 사람들중에도 남친 같은 분 없을 것 같나요?
위에 18년차 주부라시던 분이 단 댓글이 가장 정확하지 싶네요. 빚없이 살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그렇게 살기위해과정에선 어쨌든 빚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문제는 신뢰인데 그건 두 분이 해결할 부분입니다.
촉이라고 포장했지만
과연 님은 남의 핸드폰을 앞으로 몰래 안볼수 있을까요?
작성자님 어머님께서 가장 현답을 주실 듯 합니다.
보통은 문제 제기에 답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평생 아버지의 불투명한 빚으로 힘들어 하셨던걸 봐온지라'
글쓴님의 글에 답이 있습니다.
빚은 한번에 털거나 계획을 잡지 않으면
일부분 갚은 빚은 의미없어지고
오히려 총 빚은 더 커집니다.
빚은 감추려는 사람에게서는 다 알아낼수 없습니다.
신뢰도 깨진것 같습니다.
All or Nothing 과도 같습니다.
협의지점은 없어 보입니다.
전부(언제나) 책임지시거나
아니면 선택하지 않거나 입니다.
2.아무리 나머지가 잘 맞더라도 결정적인 문제 하나가 관계를 구렁텅이로 끌고 들어갑니다. 차라리 좀 덜 맞아도 전체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편이 좋습니다. 잘 맞는 것, 잘해주는 것보다 극단적인 단점이 더 중요합니다. 나머지가 아무리 좋아도 단점을 상쇄시킬 수 없어요.
3.경제관념, 거짓말 모두 반려로서는 심각한 결격사유입니다. 살면서 형성된 습관은 거의 안바뀌고, 사람을 바꾸거나 제어하거나 관리하는데 들어가는 에너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스스로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짓이죠.
4.안정된 사람을 만나세요.
연애하던 시절 와이프 어머니가 여러가지 여건상 신용카드를 쓸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와이프 명의로 된 신용카드를 계속 쓰고 계셨습니다. 당연히 매달 사용하신건 잘 납부하시는줄 알았죠
근데 그러다가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각자 가진게 얼마 있는지 카페에 앉아서 하나하나 확인하다가 그 카드에 리볼빙 설정이 되있는걸 처음으로 알게 됐고,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그냥 리볼빙의 기본 원리(설정해둔 비율 정도만 갚으면 나머지는 신용점수 떨어지지 않고 이월된다 정도?)만 알고 그렇게 이월되는 금액에 대한 이율이 몇%인지는 전혀 모르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때 리볼빙이 뭔지 처음 알았지만 현재 적용되는 이율이 얼마나 되는지, 지금 예적금 이율이 얼마나 되는지 등을 비교해서 알려주니 와이프(그 당시 여자친구) 얼굴이 심각해지더군요. 그래서 이걸 다 알아본 뒤에 나랑 결혼하려면 이거 다 갚을 때까지는 내가 하자는대로 하자고 약속 받고 우선은 와이프 명의로 6-7% 금리지만 1금융권에서 받을 수 있는 신용 대출을 최대한으로 받게 했습니다.(사회 초년생이라 신용도가 낮아서 이율이 높았지만 그때 받던 리볼빙 이율에 비하면 그조차도 절반 이하여서 설득했습니다)
그걸로 리볼빙으로 나가던 것 중 일부를 바로 갚게 하고, 나머지도 급여가 나오는대로 최대한 리볼빙으로 계속 이월되던 금액을 갚는데 집중해서 몇 개월만에 리볼빙으로 나가는 금액은 아예 없도록 처리한 뒤에 리볼빙 자체를 아예 해지해버렸습니다
장모님께도 와이프가 저랑 얘기한 날 바로 가서 리볼빙 뺄거라고 얘기했구요
그리고 그전에도 제가 급여를 어느 정도 관리해주긴 했지만 리볼빙 정리한 뒤에는 다시 처음 받았던 6-7%대 신용 대출에서 금리 더 낮은 신용 대출로 1,2번 정도 계속 옮겨타면서 결국 다 해결했습니다(초년생이라 5,6등급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카드 조금씩 쓰고 대출도 갚다 보니 신용 등급도 어느 정도까지는 금방 금방 오르더군요)
저는 리볼빙이 존재한다는걸 알게 되기 전부터 와이프와 연애하면서 약속했던 것도 있었고, 서로를 깊이 신뢰했기에 이런 과정을 결혼 준비하는 중간에 저희 부모님께는 전혀 알리지 않은 채로 결혼했고 지금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만(아,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와이프는 경제 관념이 저보다는 많이 떨어진다고 스스로도 인정해서 돈 관리는 계속 제가 하고 있습니다) 글쓰신 분은 신뢰가 이미 무너진 상태라고 하셨으니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연애하는 동안 와이프가 돈을 허투루 쓰는걸 본 적이 없었고, 다만 와이프가 가진 책임감에 비해 매우 부족한 경제 관념이 조금 문제였지만 이건 제가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빼고 봤을 때 제가 살면서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없을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했다고 모두가 그래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글쓴 분이 남자친구를 봤을 때 제가 와이프에게 가졌던 절대적인 신뢰가 없다면 굳이 선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니 선택하지 않으시는게 좋은 옵션일겁니다. 연애할 때도 그렇지만 결혼해서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건 사랑이지, 절대 상대방에 대한 동정이나 연민이 아닙니다
동정이나 연민 따위로는 절대 결혼을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잘못된 판단을 잘못 내리는 경우는 누구나 많이 있습니다만 다시 똑같은 판단을 할 지 말지는 사람마다 다르니 글쓴이가 됨됨이를 잘 판단하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앞으로도 때때로 촉 오면 훔쳐보고 캐물어보고 대답받고 그렇게 살고 싶으신가요?
“그거 하나 빼고는 다 잘 맞는데”의 문제점은 그거 하나가 모든 것을 이길 정도로 너무 별로란겁니다..
그리고 통상적인 얘길 하자면.. 파혼도 본인 유리한 쪽으로 얘기했을 확률이 크고, 그 전세로 묶였다는 8천도 확인 하셨나요? 배달과 택시로 3천 이상을 사용했다는거 자체가 경제관념 1도 없고 이로 말미암아 보건데 정신적인 성숙도와 인내 자제력 모두 엉망일 확률이 높습니다.
내팔내꼰이라고.. 글에서 댓글에서 미련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많이 더 데여보시고 시간 허비하신 뒤에 후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친구가 이런 상담하면 저는 그냥 어어 하고 들어주고 말아요. 왜냐면 어차피 만날거 아니까 제 감정 지키는거죠.
아, 최근 결혼지옥에서 신용부부편 보시면 남 얘기같이 안보이실 것 같네요!
나라면 안할 행동을 하는 이해 하지 못할 사람을 이해 하려고 하지 마세요. 잘못된 판단을 계속 내리는 사람은 그게 습관이라 그렇습니다.
결혼은 내 남은 평생이 걸린 일이고 한번만 하기에 굉장히 보수적으로 결정해야할 사안입니다. 안하면 안했지 이번에 꼭 할필요도 없습니다.
솔직히 안불쌍해요. 감정에 호소하며 순간을 모면하는 나쁜 버릇이 있네요.
결혼 전이면 그냥 헤어져라 가 정.답.입니다.
돈문제로 사람 피곤하게 하는 사람은 친구, 가족, 배우자로 그냥 꽝입니다.
제 동생이고 딸이라면 목숨 걸고 말립니다.
님은 더 존중받을 수 있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 만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런 인연 못만난들 지금 이 사람은 아닙니다.
2. 당연히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평생 거짓말 할 거에요. 100%는 아니지만 십중팔구는 그렇습니다. 왜 내 인생을 스스로 쓰레기통에 넣으려고 하시는지..
아직 밝히지 않은 빚에 대한 불안감,
특히 무너진 신뢰감은 회복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3천만원의 리볼빙 빚이 19%이자로 생길 정도면
앞으로 5천, 7천만원이 되는건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매월 원금의 최소 10%만 상환하고 나머지는 계속
원금+이자가 롤링되어 다음달 원금에 추가되죠.
즉 빚을 누군가가 상환해준다고 하더라도
또 이런 빚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빚이 학자금이던 파혼으로 생긴 금액이던 연애로
발생한 비용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백번 양보하여 3천만원 비용도 평생을 생각하면
적은 금액입니다.
하지만 글쓴이께서 남친분의 핸드폰을
확인해야 이실직고하는 사람과 평생 마주하는
결혼생활을 감당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게
관건일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에 글 올리면 결국 자신들이 아는 만큼, 보고싶은 난큼만 보고 자의적으로 답변을 할 뿐입니다. 이건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배우자로서 평생의 신뢰문제 입니다.
갚을 수 있는 정도의 빚일때 천천히 갚고나서 결혼 생각해보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고. "
이 부분이 공감이 되네요.
말씀하신것만 놓고 보면 단순히 경제, 이자, 빚 등의 무지한 사람의 실수라고 보이기는 하는데, 읽으면서 지금 알고 계신 내용에서도 거짓말이 있으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라면 앞으로 1년 이상 더 만나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알고 계신것 외의 또 거짓말이 나오면 헤어지시는게 좋겠구요.
감정때문에 미련이 남아 조언을 구하시는걸로 보이는데..
결혼 12년차가 감히 조언을 하자면..
헤어지세요..
전세 집 작은 집으로 옮기고 리볼빙 빚 갚는 걸 요구해 보세요. 실제로 빚을 갚을 수 있다면 전세금은 남아 있는 거겠죠.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두 사람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거짓말이 하나라도 더 드러난다면 헤어지길 권합니다.
'니가 거짓말했니 ,나를 속였니,무능력한데 빚은 왜졌니.'
이미 지나가 돌이킬수 없는 일에 대해 비난해봤자 남자친구에게 긍정적인 변화도 가져다주지못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도 할수 없죠.
결국 두가지 방향에서 글쓴이분은 마음의 결정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1."빚이 있으면 갚으면 돼.그런데 거짓말은 안돼.
지금 이렇게 의심이 쌓이는 상태로는 우리사이에 신뢰가 쌓이기가 힘들것 같아.
니가 우리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재정상태는 내가 확인할수 있도록 허락해주면 좋겠어.
그래야 빚이 있어도 어떻게 할지 같이 생각해볼수 있지않겠니?
->'빚'의 문제가 아닌 부부가 될수도 있는 우리사이의 '신뢰'의 문제라는 부분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세요.
여자친구가 이정도로 나와주면 이미 남자는 머릿속으로 이 여자와 미래를 그리고 솔직하게 이야기 할 확률이 높겠죠.남자친구가 이거 거부한다면 빚이 더 있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2."너하고는 더이상은 힘들것 같아"
->불확실성을 예측과 컨트롤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들여 짚고 넘어가는게 불가능하다면 불확실성을 아예 차단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제가 확인한 선에서 게임, 주식, 도박...이런 쪽은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씀씀이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혼자 살면서 잦은 배달, 습관적으로 타는 택시 등...
ㅡㅡㅡㅡ
생각보다 이런 사람 많습니다.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입니다
고치는데 힘들꺼에요...
카드 대란 신용줄양자가 저렇게 양상되었죠...
아무튼...
나랑 결혼할꺼면
월급 오픈하고 경제관리는 무조건 님이 한다하세요
그고 신용카드다 잘라버리고 무조건 체크카드 + 현금만 쓰세요
남친 빚 다 갚고나면 남친 급여의 상당수를 적금에 넣으세요.
결혼하기까지가 문제겠지만 결혼하면 경제권을 넘겨받고 남편관리 잘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이번 글은 하나 달아봅니다…
돈 씀씀이가 큰 것도,
대출, 리볼빙 등에 손을 빌리는 것도,
이전에 술을 즐겨 마신 것도,
거짓말 하는 것도,
습관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친분은 이번 결혼은 또 놓치고 싶지 않는 마음과,
묶여있지만 8천이라는 자금이 있기에 본인선에서 감당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아직 본인의 상태가 위험하다고 인지하지 않는 듯 합니다.
글쓴이께서 남친의 빚과 거짓말이 더 있더라도 감당이 가능하시다면,
남친분께 계속해서 자존심을 선택할지,
모든 걸 전부 오픈하고 무조건의 도움을 받을지
선택하게끔 하는건 어떠신지요?
전자를 택했는데, 추후에 또 다른 빚과 거짓말이 드러나면 이 연애는 멈추셔야 합니다, 이 경우는 남친분이 연애할 때가 아직 아닌걸로 회복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그 시간을 같이 보내기엔, 글쓴이 분의 시간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별로 남친분이 다시 망가질까봐 걱정하시다가 같이 망가집니다.
후자를 택했다면, 용서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지금의 인연 이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부분은 정말 잘 맞는다고 하셨으니까요.
말씀 주신 솔루션은 처음 신용회복위원회에 갔을 때 제시하기는 했었습니다. 결혼 전이기는 하지만 경제상황 전부 오픈하고 제 도움을 받겠다고요. 결혼 후에는 경제권을 전부 넘기겠다고도 약속을 한 상태였고요. 다만 신용회복위원회에 밝힌 빚(3천)과 제가 알고 있던 빚(1천)이 달라서 거기에 따른 실망감이 컸네요...
나이 더먹기전에 현명한 판단을....
마통에 리볼빙 쓰는 남친이 있고
빚이 얼마인지는 정확히 모르고
채무 때문에 서울시 조정 받고 있다
그동안 빚 문제로 거짓말을 3번 했다
근데 나랑 얘기하는게 너무 잘 맞는다
그래서 결혼 생각 중이다
그 자리에서 답 바로 나올건데요?
지금은 3천이지만 나중엔 3억짜리 빚을 만들거에요.
3000만원은 어떻게보면 작은 돈이지요. 하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무슨 빚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취준생이 돈이 없으면 햇반에 도시락사먹고 다니지 마통 뚫고 카드 리볼빙 하면서 살지는 않습니다. 전세집도 있으면 월세가 나가는 것도 아니고 딱 식생활비유흥비 정도를 소비했다는 것이잖아요?
리볼빙은 카드값을 못갚아서 다음달로 넘기는 것인데, 가령 한달에 카드값을 100만원을 넘게 썼다고 해봅시다. 이걸 하나도 못갚으면 다음달로 넘기는거죠. 연이자니까 101.5만원이 됐다고치고 이걸 하나도 못갚은 상황에서 또 그렇게 돈을 쓰고 이걸 얼만큼 해야 3000만원이 될까요? 직장이 없어 은행대출이 안된다고 하면 차라리 연이자10~12% 카드론을 1000만원 받아서 이걸로 내가 취업할 때까지 한달에 얼마는 원금과 이자 내고 얼마로 생활비를하고 1년을 먹고 살아야겠다. 라고 계획한거라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만 이건 정말 말이 안되는듯합니다. 못갚고 덩그러니 쌓여있는 카드값을 놔두고 또 그렇게 소비를 하고 또 리볼빙을 하고 하는 종류의 빚을 쌓는 것이 정상인이 할 수 있는 행동인가요?
그리고 취업을 하셨다고 하시면 돈 생기자마자 리볼빙부터 털으셨어야지 신용에 대한 관념도 전혀 없으신 분 같아요. 취업했으면 저금리로 정상적인 대출을 일으켜 리볼빙을 청산했을텐데 이게 유지되고 있다면 분명히 빚이 더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신용회복위원회에 서류는 다 넘겨놓고 또 숨기고 있는 빚이 있었다는 것.. 이건 자존심 때문에 빚을 숨기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알려져서는 안되는 빚'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대체 돈을 어디다 쓰신 것인지 카드 내역서를 보시고 숫자를 맞춰보세요.
다들 그렇게 안됐고 측은하고 사랑해서 결혼하고 수렁에 빠지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 이미 부모님을 보며 경험하셨다면 어쩐쪽으로건 마음을 다잡으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너무 사랑해서 영원히 리볼빙을 함께 갚으며 살겠노라 하시는 마음이시더라도 이해합니다.
저 같은경우는 더 심한?...케이스 일수도 있는데 저도 빚이 3천가량 있습니다. 심지어 전 애인 어머님이 빌려가시고 안갚으셔서 소송중입니다..
무튼 이걸 말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결혼을 하고싶다고 여자친구가 말하고 나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힘들게 말했었네요. 아마 결혼 준비하다보면 돈도 많이들테고 집마련하면서 현실이 다가오면 글쓴이분 남친도 용기내어 말할거라고 생각은 들지만 스스로 입을 열지 않고 결혼식장까지 간다면 결혼 생활 내내 그보다 작은 건들은 쉽게 거짓말 하고 숨길것 같습니다.
하나만 틀어져도 예민한게 결혼 전인데 잘 생각하고 잘 판단 하시길 바래용..!
빚을 지고 또다른 빚으로 돌려막는 사람은 당장의 빚이 해결되면 또 빚을 질거예요. 왜냐하면 그게 제일 쉬우니깐...
죄송한 말씀이지만 후자라면 빠르게 정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잘못을 알면서도 누군가를 뒷바라지하며 사는건 그리 행복하지 않습니다.
술도박여자 문제없고. 월급관리 내가 하겠다 ok하면 결혼해볼만것 같습니다.
막말로 여자들 결혼하면 3천모아 오던데..
남친이 8천중에 3천 빛인게 머가나쁜가요???
(대부분은 배우자는 어리숙하게 들키지 않습니다.)
글쓴분은 1억 모으셨다면 인정해드리겠습니다.~~
걍 뇌비우고.. 생각해보세요.
이남자 매력이 어느정도 인지.. 나정도 급의 여자가
이제 이남자 정도 다시 만날수 있을지..
본인이 괜찮은 사람이고 열심히 살았다면..
쿨하게 헤어져도 전혀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