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매체에 나오고 유명하면 다 신성하고 경건한 사람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ㅎㅎ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만 사진바닥 14년차 되니까 몇몇빼곤
포토, pd, 연예인, 유명인 등등 정상 아닌놈 수두룩 합니다 ㅋㅋ
인성과 유명세는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직접 보면서 많이 깼네요
진짜...제가 술도 먹었겠다 이놈저놈 다 까는 글 쓰다가 지웠네요
고소생각하니 술이 좀 깨는군요 ㅋㅋ
그냥 한마디만 할게요
하이브 나오기전엔 엔터하고 일하는건 진짜 일이 없거나 돈이 궁해서 하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다 싫어했어요. 저도 sm yg jyp 하이브 다 일해봤지만 하이브 진짜 양반들입니다
존중도 잘해주고요(그전엔 그냥...선배들이 같이 일하지 말아야 할리스트 중에 엔터는 무조껀 껴있었습니다)
그분 실더님들 그분을 직접 뵌적 없는거 같은데...같이 한 몇일만 일하면 도망가실분들 99퍼센트라 장담합니다 ㅋㅋ
평판이 드러나는 위치에서 일하지 않거든요. 진짜 최소한 짐작 가능한 수준은 하이브가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파트너사를 대하는 태도를 통해서 정도인데 이 부분은 꽤 괜찮습니다. 가이드가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다른 곳은 뭐… 용산 전자 상가 망하고 전부 엔터사로 취업했나? 싶은 느낌입니다.
세상에서 인성이 제일 좋은 건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여러분이라고요.
제가 하이브랑 계약이 되어있어서 조항때문에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몇번의 에피소드가 있었고 왜 대표인지 알것같은 느낌은 받았습니다
인간 그 자체는 접점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존경할만한 사람이란 느낌은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찰떡같은 비유네요
공감합니다 타 엔터사는 그냥 주먹구구 식인데가 많죠...
가족경영하는 데도 있었고요
말석에서 밥 얻어먹는 것도 더러워 못하겠다던데.
엔터계에 몸담은 사람들도 보통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겠지만,
살아남으려 별짓을 다하게 되는 악과 깡만 남은 사람들이겠죠.
화면에 비치는 모습은 정말 피씨하지만, 현업은 늘 지저분하기 마련 아닙니까.
여기 님들 직장에서 그런 모습 안보이는 곳 있나요?
밥벌어먹는 현장이 참 비루한 곳이고, 엔터쪽은 도드라지게 잔인하죠.
공감합니다 저도 밤새면서 일하지만...저는 이게 체질에 맞거든요
규칙적으로 회사에서 정규적으로 규범에 맞게 일하시는 분들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유퀴즈에도 헛발질한 양반들이 많아서 ㅋㅋ
전 보면서 섭외를 진짜 유명하면 다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스텝꾸려서 살려주러 구급팀처럼 간사람이 대단한 유명인처럼 나와있는것보고 좀 깼거든요
그거 말고도 무슨 사기꾼들도 몇번 나온거로 아는데...검증보단 유명인사 섭외하더라고요
;;;
아 쩍벌..참 일관되네요
음주 걸린 사람들도 수두룩 한데.
뒷말 없는 회사가 있을 수 있나 싶기도 하니까요. ㅎㅎ
2014 2015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제가 기자님을 인터뷰 할때가 있었거든요.
소음 제거를 위해 작은 밀실에 둘이서 있었는데 슛 들어가기 전 참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른 연예인은 모르겠고 유재석,아이유,한지민 정도는 아닐거라고 믿고 싶네요~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환상은 없구요
이걸 보고 뭘 손절을 하니 뭘하니... 당신이 손절해도 박찬호가 뭐 눈하나 깜짝하기라도 하나...
"권위주의가 지배하는 폐쇄적 소사회에서 빚은 보석들"
어떻게 이런 워딩을 적으실수 있나요 ㄷㄷㄷ 국문학 전공하셨거나.. 작가신가요 ㄷㄷㄷ
감동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는 이유는 장점?이 더 많기 때문이고 누구나 다 똑같다 입니다.
유명인들은 어릴때부터 별별 경험을 많이 하다보니 마냥 순수하고 착하지만은 않습니다. 진짜 0.1%정도만 남들이 생각하는 착한사람. 대부분은 아이돌도 술도 먹고 담배도 피우고 욕도하고 뭐 일반 하는거 다 합니다. 그게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데 연예인이니 문제가 되는게 안타깝기도 하고요
지금 그분 쉴더들... 같이 일하면 99.9%는 도망간다에 손모가지 걸더군요.
어제꿀잼이던데
카메라 밖의 모습은 알수없죠
술 좀 더 드시고 쓰셔요.
혹, 유료 결제 가능한가요?
당시 남편분께서 공중파(mbc, kbs, sbs 중 한 곳)에서 드라마 촬영(정규직)하신다고 하면서
지금은 이 세상에 함께할 수 없는 (당시 최고 top 여성배우) .... 이런저런 이야기하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저 윗 @WidZeT님 댓글처럼 실제 팩트이기에 동의합니다.!
"다른 곳은 뭐… 용산 전자 상가 망하고 전부 엔터사로 취업했나? 싶은 느낌입니다."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데 공중파 출연 못 하거나 가끔 케이블(ott)만 출연하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죠?(아마도 평생 힘들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