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조리원 퇴소 1일차 입니다

지그프리드 ·

조회 6,322 · 공감 6 · 댓글 25

애기가 낮에 관리사님 계실 때는 너무 잘 자더니,

부부만 남아서 애를 보니 분유도 다 못먹고 자꾸 보채네요.


조리원에서 손으로 타던 것을 브레짜로 바꿔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에어콘 때문에 습도가 낮아져 코딱지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1시에 마지막 분유 먹고 2시 50분에 칭얼대다 한참 안아주다가 이제야 다시 자리에 누워서 잡니다. 코딱지도 넘어갔는지 소리도 안내고 잘 자내요. 


그나마 다행인건 10시부터 두 시까지 대충은 잤네요. 와이프 일어날 때까지는 이렇게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브레짜 써보신 분들, 처음 갈아탈 때 경험이나, 주의할 점들이 있을까요?

댓글 25

  1. lastcry · · 공감 3
    브레짜보다는 이제 집과 적응하는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밤에 더 보채더라구요. ㅠ 저희는 이제 80일차되었는데요. ㅎㅎ 밤 수면 시간은 늘었지만 여전히 힘드네요. (2시에 수유하고 아기때 하고 있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2. IIIxe · · 공감 1
    저는 다 모유로만 해서 잘 모르지만 고생했던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적지 않은 애들을 다 피나올정도로 고생해서 모유로 키웠던게 고맙네요.
  3. Riverside · · 공감 1
    첫 애 조리원 퇴소하고 그 다음날 장모님 오시는 시간까지가 제 인생에서 가장 정신없는 날이었죠. 브레짜보다도 적응이 먼저죠 아이에게 무섭지 않다는걸 알려줘야하고, 부모도 잘 쉬셔야해요. 육아도 체력싸움이에요.
  4. 고돌이안 · · 공감 1
    생후 20일 둘째 아이 아빠입니다. 저도 방금 전까지 브레짜로 분유 먹이고 왔네요. 브레짜 문제는 딱히 없었고, 배부르게 먹이니 잘 자네요. 분유는 압타밀 입니다.
  5. 지그프리드 ·
    @고돌이안님 저도 아타밀 아주 잘 먹고 있어요.
  6. N5005 · · 공감 1
    브레짜 둘째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썼습니다 오히려 아기들 배고파서 울때 빨리 공급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육아 1티어 아이템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7. 지그프리드 ·
    @N5005님 진짜 편하긴 합니다.
  8. Rocinante · · 공감 1
    ^^ 도움이 되긴 하는데 그건 그것데로 귀찮아요. 물을 온도 맞춰서 데워주는 포트가 좀 더 편하다고 느꼈어요.
  9. 화산암반수 · · 공감 1
    브래짜가 좀더많이나옵니다. 90내리면100~ 110정도
    저도방금깨길래 분유먹이고 재웠네요.
    낮에 봐주시는분 오시면 무조건 자야 견딥니다
    화팅하세요
  10. 지그프리드 ·
    @화산암반수님 내 조리원에서도 원래 백 미리를 먹고 있었어서 브레자로 90 내리면 딱 맞네요.
  11. 과월무희 · · 공감 1
    브레짜가 국내 분유 농도가 연하게 나오는 단점이 있긴 한데 압타밀을 드시니까 그 문제는 아닐 것 같구요. 어떤 애기들은 복부에 가스가 차기도 하던데(조유되면서 공기가 많이 들어가는 모양이더라구요) 그것도 애기가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브레짜의 영향은 아닐 거라 생각해요.
    그것과는 별개로, 위에 어떤 분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집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중일 거라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최대한 낯에 체력을 비축해 두시고 부부끼리 야간에 교대하는 플랜(아빠 저녁 탐 엄마 새벽 탐 요런 느낌이요? ㅎㅎ)을 잘 짜두시면 아이가 어느샌가 금방 낯밤을 인지하는 때가 올꺼에요- 아빠 엄마 화이팅요-!
  12. 지그프리드 ·
    @과월무희님 네 환경 적응 중이 맞는거 같습니다. 아침에 변을 못봐서 한참 짜증을 내다가 배 마사지와 물로 씼어주니까 성공적으로 배변도 했네요
  13. Endwl · · 공감 1
    힘내세요! 이제부터 실전입니다. ㅠ 100일까지는 정신 없을거에요. 애를 3명 키워봐도 매일매일 새롭습니다.
  14. 지그프리드 ·
    @Endwl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옛날 어머니들은 브레짜도, 스팀소독기도 없이 어떻게 다 하셨을까 싶네요
  15. yomiyomi · · 공감 2
    아가는 코딱지도 새로운 맘마도 적응을 해야하는 존재로군요 우리 모두도 그랬겠죠 그냥 괜히 소중하고 귀엽네요 .
  16. 누텔라23 · · 공감 1
    제 경험상 아기는 모든 걸 귀신같이 아는 듯 합니다. 특히 엄마 아빠가 초보인걸요~ㅎㅎ
    울고 보채는 거에 저도 엄청 힘들었는데요..아기는 울면서 자신을 표현하잖아요.
    기저귀 문제일 수도 있고. 배고파서 그럴 수 있고 안아달라고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지나고 보니 그때 손탄다고 많이 안아주지 말란 말을 왜 믿고(?) 싶었는지 후회도 됩니다. 많이 안아서 노래도 불러주시고 많이 교감 나누시면 아이도 안정이 될 듯 합니다.

    아플때 울음은 다르거든요.걱정마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17. 채차 · · 공감 2
    브레짜 메뉴얼대로 주기적으로 세척 관리해주시고 분유 제조회사와 단계에 따라 분유번호세팅만 잘해주시면 됩니다.
    사용법은 메뉴얼대로 하시고 특별한거 없습니다.
  18. 지그프리드 ·
    @Developer님 감사합니다 잘 적응하고 얼른 잘 자면 좋겠습니다
  19. 기특한올리브 · · 공감 1
    10시에 자고 2시에 일어난거면 아주 잘하고 있어요!! 아이들 보톤 3~4시간 간격으로 먹는다 생각하심되어요!! 50일까지는 그렇게 자고 50일의 기적이 오면 밤잠이 더 늘어나면 더욱 감사한 일이죠! ㅋㅋ 좀 힘들어도 아이도 열심히하고 있으니깐 화이팅입니다!! 행복한 화이팅!!!
  20. 지그프리드 ·
    @기특한올리브님 감사합니다
  21. 숯검댕이 · · 공감 1
    조리원 나와서 주차장부터 울던 울아기 생각나네요
  22. 지그프리드 ·
    @숯검댕이님 다행히 카시트와 주행 중에는 무탈하게 와주셨어요
  23. -하늘사랑- · · 공감 1
    아이 3명 젖병 쌂는거 생각하면 ㅜㅜ
    아이마다 젖병 좋아하는게 달라서 종류가 여러가지여서 힘들었네요.
    가장 힘들었던건 큰아이 쓰던 닥터브라운(?)

    브레짜 신기하네요. 이거 있음 나름 편했을것 같아요.
    저때는 물 포트 한번 끌여놓고 분유탈때 키 눌러주면 일정온도 맞춰주는것만도 좋았었는데

    3개월 정도만 고생하시면 좀 할만하실꺼에요.
    화이팅

    이제 큰아이 고1이에요.
  24. 지그프리드 ·
    @-하늘사랑-님 아우 문자 그대로 드 끝나셨네요 저는 회사에서는 부장인데 이제 첫 애 입니다. T.T
  25. 훈이99 · · 공감 1
    이제 6개월차 아빠입니다.
    저희는 버들맘마 쓰고있는데 처음엔 조금씩 먹다가 3일정도뒤에는 보통분량의 분유를 먹더라구요
    분유는 매일 명작 먹이는데 잘먹어서 효둥입니다 ㅎㅎ
    산부인과 병원부터 명작들고가서 먹였더니 잘먹더라구요.
    명작이 아닌 분유는 가격이 ㅎㄷㄷ 하더라구요. 명작잘먹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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