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게 옆에 카페가 이웃입니다
“사장님 카야버터베이글 해줄테니까 와요”
해서 갔더니
토마토생크림빵 도넛 앙버터도 썰어주고
카야버터베이글도 해주셨어요
카야버터베이글 반개 먹고 배부르다니까
한입씩만이라도 먹어보라고 하셔서
도넛 한개 먹고 도망치려고 했더니
빵 가져가라고 하셔서 앙버터만 들고 도망쳤어요 ㅎㅎㅎㅎㅎ
아이스크림도 준다고 하셔서 아 아니라고 배부르다고ㅜㅜㅜ
자꾸 주시는게 할머니가 생각납니닿ㅎㅎㅎㅎ
제가 가게에 없을땐 전화해서 어디냐고 빨리와서 먹으라고도 하십니다 ㅎㅎㅎㅎㅎ
아 배부르고 좋네요
부럽죠? 둘다 유부녀입니다ㅎㅎㅎㅎㅎ
진짜 좋아요 신메뉴 테스트도 종종 합미다 ㅎㅎㅎㅎ
사육 좋네요 ㅎㅎㅎㅎㅎ
새삼…
메모는 과학…
이미 메모까지 하셨군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