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법 관련해서 여기저기 기사 나오고
댓글 봐도 그 많던 클리앙 의사쌤들 다 조용하시네요
한의사까는 글과 의대정원 얘기할 땐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만선을 채우시더니
아무런 말씀들이 없으셔서 좀 우습기도 하고 어떤 의견들이 있으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간호사법 거부권 없이 통과되었으면 말씀들이 많으셨을라나 싶습니다
간호사법 관련해서 여기저기 기사 나오고
댓글 봐도 그 많던 클리앙 의사쌤들 다 조용하시네요
한의사까는 글과 의대정원 얘기할 땐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만선을 채우시더니
아무런 말씀들이 없으셔서 좀 우습기도 하고 어떤 의견들이 있으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간호사법 거부권 없이 통과되었으면 말씀들이 많으셨을라나 싶습니다
빈정되는 듯한 뉘앙스가 좀 그래요
오래되신 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다만, 그걸 뭔가 그럴듯한 이유로 포장하는게 역겨운 거죠. 소아과만 해도 결국 수요가 줄어들어 밥그릇이 줄어드는 문제때문에 지원자가 없는 것인데 어디서 극단적인 분쟁 사례만 가져와서 대단한 명분인양 하는게 웃깁니다.
서로 솔직해져야 해법도 마련할 수 있는 법이죠.
(일부 사자들 보면 자신이 00 현업 2~30년이라고 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안다는건 자기내들이 불리하니까 그런거죠.
다른 직업군들도 자기들 근무환경 나빠지면 싫어하는건 똑같을거잖아요.
사실 의료법 개정이나 간호사법은 의사직군들도 반대는 하지만 딱히 정당한 근거가 있는건 아닐테고요..
두 집단의 이해가 상충하는데 그 이해를 판단하는 기준이 이전에는 돈이 아닌 것 처럼 얘기했지만 지금보니 돈(이권)이라고 하면요? 그런 전제로 보면 자본주의의 한 개인&현재 자신들의 위치가 더 나으니까 지금은 입다물고 있는거죠. 집단에 대한 비아냥이나 비난이 맞다는 건 아니지만 의사집단이 이런식으로 욕먹는건 업보 아니겠습니까.
“처우개선”이 목적이 아닌 듯 하네요.
처우개선을 항상 들고 나오지만 “탈임상”을 목표로 하는데 정말 처우개선을 위한 내용은 간호법에 안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의료법과 의료인을 좀더 보셔야 할 것 같네요.
간호사 관한 법령이 만들어져야 한다는것에 저는 찬성합니다.
의사 숫자 늘이는것도 반대, 간호법도 반대...그럼 노령인구는 누가 어떻게 관리 할 수 있을까요?
옛날처럼 야매로 주사 놔주고 다니는 사람이 판치는 세상이 되어야 할까요?
이번 간호법은 긴호사 업무와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현재 의료법에 있는 내용 중 간호 관련부분을 대부분 그대로 발췌해서 분리힌걸로 알고 있는데 "처우개선" 언급과 법의 어떤 부분이 "탈임상" 이런 부분으로 의심되시나요?
아래에 국회에 통과되었던 원문이 있는것 같습니다.
https://namu.wiki/w/%EA%B0%84%ED%98%B8%EB%B2%95
그냥 글쓴님이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반감이 있다는 건 확실히 알겠네요.
‘의사분들 나와보세요. 총알맞으세요’ 하는 글 같네요.. 이런 글 쓰실 시간에 자기계발하는 걸 추천합니다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만선을 채우시더니
아무런 말씀들이 없으셔서 좀 우습기도 하고 어떤 의견들이 있으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
그리고 삭제하신 "의사는 잘하지 못해도 비웃음 당하면 안될 뭔가가 있나요?"
이 내용을 비꼬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읽혀지길 바란다면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누가 비웃으면 안된다고 했습니까? 그렇다면 그냥 대놓고 비웃고 싶다고 얘기를 하세요.
아닌 척 하면서 비아냥 하는 글은 너무 유치해서요.
클량에 의사들 되게 많아요. 몇몇분 제외하고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말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지 않은 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할꺼 같은데요.
기사에는 뭉뚱그려서 기사나와고 정확하게 입장들이 보도가 안되네요
“ 예를들면 간호사들중 일부가 에코와 같은 저노동 고부가 업무에 눈독들이고 업무 침해를 하고 있습니다. ”
진짜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는건가요???
애초에 이건 간호사가 하던게 아닙니다.
같이 일하는 의사들, 병원에서 만든 시스템 아닙니까?
각 검사별로 의사들이 직접 하던가 적정 의료기사, EMT, 임상병리사를 고용하면 해결되는 문제 입니다.
PA, SA간호사들이 본인들이 이걸 하고 싶어서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간호법으로 우리는 간호 고유의 업무만 보겠다
업무의 전문성과 법적으로 보장받지 못하는 현 실태에 대해서 불법적인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간호법을 말하는 겁니다.
도대체 이 사태의 우선순위와 현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의료기사들은 이렇게 인지를 하고 있던것인가요?
간호사가 초음파를 하고 싶어한다라…
그리고 일부의 이야기고 그렇게 하는 초음파가 무슨 전문성이 있겠습니까?
그게 병원에서 간호사들에게 교수, 과장들이 자연스럽게 요구하는 악습입니다.
PA자체가 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부족해서 만들어진비정상적인 직책이죠
외국처럼 APN제도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간호사의 초음파도 결국 간호사가 문제가 아니고
상주해서 일해야 하는 전담 의료기사를 병원에서 안뽑아서 그런거죠
간호사는 잡다한 일을 다 할 수 있게 만들었으니까요
애초에 본인 업무가 아닌것을 하고 있던것인데
지금 중간에서 싸움을 붙이는건 의협과 병원협회이잖아요
간호법으로 간호 본연의 업무만 하도록 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문제 입니다.
왜 미국도 있고 일본도 있는 간호법
간호법이 있는 나라가 전세계에 90개국 입니다.
왜 근데 한국은 안됩니까?
의협의 말대로 간호법이 있는 90개국은 의료체계가 무너졌습니까?
간호사가 역량이 부족합니까? 대학원 석사가 할 수 있는 전문간호사제도도 있는데요?
간호법에 대해서 반대를 할께 아니라 의료기사와 EMT가 의협과 운영을 책임지는 병원협회와 경영진에게 요청을 해야죠
그동안 뭘하다가 우리는 그렇게 못했으니 간호사 니네도 하지마 반대를 위한 반대 인가요
의협에게 이용당하지 마세요
일부겠지만요
입장의 차이가 있었고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서 돼지가 거부권 행사하면서 일단락이 지어진 상황이지만, 링사이드에서 의사집단과 간호사 집단이 피튀기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시나요?
법안 발의는 한나라당 구캐들 중심으로 해서, 간호사단체들이 비토했던 민주당이 통과시켰고, 자기들이 대선전에 지지선언 해 줬던 돼지가 거부권을 행사. 이런 거 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의사 간호사 나누는 것이 먼저인가요? 이런 과정상의 문제들을 이야기 나누는 것이 먼저이지 않을까요? 갈라치기의 한 종류인가요?
오히려 덧글이나 글 없는게 수긍인거 같아서 괜찮아보이는데요..
머리로는 의사 증원, 간호사법 통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의사증원 ,간호사법 통과를 지지하기 쉽지않죠
의사 입장에서는 충분히 반대할만 하죠
하지만 의사들도 정치력으로 아주 강력하게 자기들을 압박해서 간호사법,의사증원을 밀어붙였으면 차라리 속편할듯 합니다
자기들도 잘못되있다는거 다 알거든요
근데 얄팍하게 밀어붙이니까 반항할수밖에 없는겁니다
어느 집단이 자기 집단이 손해보는 일인데 순순히 예~ 어서옵쇼~ 하겠습니까
제발좀 강력하게 밀어붙여줘 그럼 반항좀 하다가 져줄테니까 이런마음이 느껴집니다
그 의견을 듣고자 하는것보다 비난과 비아냥이 더 많은데
어느 누가 글을 쓸까요
괜히 써봐야 흙탕물밖에 안되는걸요
굳이 이런글로 갈리치기할 필요있나요
싹 뒤져보면 어그로 유저나 2찍 알바가 대부분이겠으나 일베하는 협회장의 꼬라지를 보면 진짜 의사도 적지 않았을 겁니다.
덕분에 클량내 어떤 회원이 의사 또는 의사의 기득권을 옹호하는지도 잘 봤고 여전히 의사 이익 침해에 발끈하는 회원의 글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득이 안되는 글에 굳이 나설 이유가 없으니 조용한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들의 이해관계만큼 누군가에게 절실한 작금의 사태에 동종 의료계 종사자로서 어떤 견해일지 궁금하다~ 정도의 호기심은 있을수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꼭 특정 입장을 견지할 의무도 없습니다만.
사안이 간단하지 않아요.
복잡해서 저는 포기했습니다.
사실 사회 이슈에서 제대로된 파악이나 분석보단 그냥 분위기따라 정치적이 상황따라 격론이 오가는 경우가 많죠.
이번에 간호법도 할 말들은 있겠지만 직관작인 설명과 이해가 어렵고 괜히 분탕나고 동의도 어려운 면이 보여요.
"한의사까는 글과 의대정원 얘기할 땐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만선을 채우시더니
아무런 말씀들이 없으셔서 좀 우습기도 하고 "
이게 비꼬는 글이 아니라구요?
술마시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으실 분이시네요.
궁금하시더라도 얼마든지 좋게 표현할 방법이 많습니다.
이 클리앙에 오시는 의사분들은 충분히 존경할만한 분들입니다.
이 분탕글의 갈라치기를 통해 떠나가지 않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럼 저도 묻겠습니다. 제가 뚱베이왐스틴님을 비꼬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제가 비꼼을 당하기 싫은 이유와 같이, 남도 비꼬지 않아야 하는것이 이곳 클리앙의 예의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의사선생님은 직업의 의사가 아닌가요? 일단 직업으로 같이 묶여있는데 이 글을 보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이 글이 있기 전까지는, 의사선생님들도 우리와 같은 클리앙 커뮤니티 멤버였는데,
이 글이 작성된 이후로는 득달같이 달려드는 의사 / 다른 클리앙 멤버들로 나뉘었네요.
이게 갈라치기가 아니면 뭔가요?
이 간호법은 올바른 일이라 하더라도 그에 찬/반이 섞여있는 정치적인 일입니다.
궁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클리앙 안에서도 편을 갈라 다른 편으로 꼭 보내야만 합니까?
저는 의사가 아닙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고, 간호법도 내용을 검색해도
자세하게 나오는 부분이 없다보니 정확하게 몰라 방관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클리앙은 비교적 작은 커뮤니티로 상호간의 예의를 그나마 존중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득권에 어울리지 않는 곳이다 보니 오시는 의사선생님들도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만약 한의사와 의대정원 증가를 주장하시던 분들도, 현실에서는 많은 아픈 분들을 치료하고,
마음이 따뜻한 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능한 주변에 친절하려 노력하지만,
제 봉급을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뉴스가 나온다면 모든 노력을 기울여서 막으려 하지 않을까요..
안타까워 글 남기고 갑니다.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저녁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의사가 그렇진 않을진데
모두가 고생했지만 코비드로 특히나 더 함께 고생했던 간호사와 의사들이 무지한 지도력에 휘말리지않고. 가진자가 좀더 아량을 베푸는 이타적이고 윤리적인 판단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기 한의사 욕하지 않고 의학정보만 주면서
윤석열 싫어하고 문재인 지지하던 의사분들 많습니다
의사도 의사 각 사람마다의 의견이 다른건데 일베의사
한둘때문에 뭉뚱그려 모욕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왜 지금 간협이 중국의 전랑외교 꼴에 처해있는 상황일까요?
이런 글을 보니 참 그렇네요?
예전부터 비슷한글 적은거같은데
아주 무슨일 있을때마다 피켓들고 사진찍혀야만 하고
글들 도배해서 난여깄다 알리고다녀야하나봅니다?
아....힘들다 진짜....
거지같은세상...
그래도 보람차다고 생각했는데
의료분쟁조정위원회 올라갔다오면 PTSD처럼 느껴집니다.
집도없고 차도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현타좀 많이 옵니다.
진짜 차라리 적폐에 불로소득이넘쳐서 그만두고 유유자적 놀수있는 삶이면 화라도 덜나지
벌써 쉬고싶다..
글을 왜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쓴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요.
가만히 있어요? 뭘 가만히 있었는데요?
거부권 행사안하면 총파업한다고 협박하는게 가만히 있는거였군요?
아 혹시 의협이랑 개개인의 의사랑 분리해서 생각하시나보죠?
근데 어쩌죠? 그 의협도 의사들이 뽑아놓은 사람인데요.
개같은 윤석렬이 뽑아서 모든 국민이 책임지는것처럼 의사들도 책임져야죠.
이맛클이지만 데미지가 크네여ㅋㅋ
그리고 사람은 뭔가 글을 쓸 동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하는 게으른 동물입니다.
그냥 보통의 사람들은 본인에게 피해 오는게 아니면 크게 관심 없습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지요 피해가 온다면 달라지겠지만요
일본이 패악질 부리는데 일본 계열 회사 다시니는 분들은 조용하네요?
카카오가 문어발식 확장하는데 카카오 계열사 다니시는 분들은 조용하네요?
그냥 의사가 싫다고 쓰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