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마트에서 싸우는거 봤는데 좀 무서웠네요

행운이온다 ·

조회 25,878 · 공감 6 · 댓글 66

딸기사러 마트갔어요 딸기 고르는중에


옆에서 “미안합니다“ 소리 들리더라구요


궁금해서 보니 제 또래 돼보이는 남자가


지나가다 애엄마가 갓난아기 안고있는데 갓난아기를


툭 쳤나봐요, 애엄마는 좀 조심쫌 하세요 그러고


옆에 남편처럼 보이는 사람은 미안하면 답니까 식으로


따지고 있는 와중에 남자는 지나가다 실수로  툭 부딫혀서


사과하는데 좀 받아주시죠 하는데 남편쪽에서


화났는지 계슉 쏘아 붙이는데 

그남자가 갑자기 눈이 갑자기 확 변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하는말이  남편보고

 “ 야 너 여기서 

그만안하면  평생후회한다 애 목숨 두개아니잖아”


이러더라구요 남편은 쫌 당황하더니 아내보고 그냥 가자 하고 자리를 뜨더라구요


영화에서 보던 살해협박을


실제로 처음보는데 그자리에 

제가 있으니 좀 소름돋고 무서웠네요


이게 텍스트로 보면 그냥 흔한 싸움에 허세부리는 느낌 들수도 있는데 그 남자 눈이랑 분위기가 뭔짓을 저질러도 전혀 이상할게없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댓글 66

  1. 베로나콩 · · 공감 3
    각자도생의 시대가 도래했다..
    요
  2. 런닝중독 · · 공감 12
    또라이는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
  3. 행운이온다 · · 공감 1
    @Dufresne님
    사람 눈빛이 갑자기 그렇게 변하는거
    실제로보니 무서웠어요
    좀 힘없는 눈빛이였다가 갑자기
    눈빛이 확 바뀌더라구요
  4. gmmk11 · · 공감 93
    미안하다 했을때 받았으면 저런거 볼 일이 없죠...
  5. 꼬꼬마야 · · 공감 75
    애가 다친것도 아닌것 같은데 사과까지 한 상황에 뭘 더 바란거죠?
  6. 다마스커 · · 공감 11
    일부러도 아니고 실수고 사과하는데도 계속 갈구면 열받긴하죠
  7. 로그 · · 공감 41
    오죽했으면 그럴까요. 사과했으면 그정도면 됐지 미안하면 답니까 라니...저는 자발적 구타유발자들에게는 그다지 관대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8. yaharii · · 공감 9
    아기 안고 사람 많은 곳 가면 철저하게 신경써야 합니다. 혼잡해서 의도치않게 아기 쪽으로 사람이 부딪힐 수 있거든요.
  9. Nunki · · 공감 2
    원래 잃을게 많은 사람이 손해보는거니 피하는게 정석이지요. 워낙에 세상이 흉흉하니까요. ㅠㅠ
  10. deej · · 공감 6
    갓난아기면 집에 조심스럽게 두어야지 왜 사람 많은 마트에 데리고 올까요?
  11. 마수걸이 · · 공감 1
    요새는 험악해서... 너무 몰아세우는건 좀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12. 뱀돗 ·
    @28주후님 그러게요 무릎이라도 꿇어야되나요
  13. deej · · 공감 7
    @28주후님 금전적 보상이라도 바랐나 봅니다
  14. 라이투미 · · 공감 4
    남편이라는 분은 대체 뭘 원한 걸까요 ㄷ
  15. 어흨 · · 공감 3
    후회안하려면 한번만 참으면 됩니다
    참는게 지는게 아닌데 실행이 안되쥬...
  16. OdengLee ·
    애가 어디 진단서 땔꺼아니면 대충 넘어가야지 남편이 제일 무서운 사람아닌가요.
  17. 꾸탱 · · 공감 13
    글 써진 상황에서는 시작은 애기아빠쪽이 먼저한거같네요 따로 언급하신게 없는거봐선 큰 충돌은 아니었던거같은데 미안하면 다냐니 그냥 싸우자는 소리죠 뭐...
  18. 행운이온다 ·
    댓글 이미지
    @티모시중헌디님
    미안합니다 할땐 그냥 힘없는 기운없는
    눈이였는데

    갑자기 확돌더니
    눈빛이 이렇게 변하더라구요

    처음부터 저런눈 이였으면 덜무서웠을거 같은데 갑자기 확변하니 진짜 광기 같았네요
  19. 고구미세트 · · 공감 5
    신사처럼 하니 개처럼 물어뜯으면 같이 개가 되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부딪혀서 기분 상해도....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면 가벼운 목례로도 그냥 넘어갑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이.반복될거처럼 사람이 많으면 쇼핑 장보기 다 포기하고 집에 옵니다...

    애 보호한다고 신경 곤두서서 어차피 물건 눈에 안들어오더라고요.
  20. GENIUS · · 공감 3
    저 부부가 더 이상해요.
    도대체 뭘 원한 건가요?
    애기한태 무릎이라도 꿇으라는 건가요??
  21. 돌마루™ ·
    다친것도 아닌데... 뭘 바란걸까요?
  22. Ghost_K ·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저 상황에서 "미안하다면 답니까?“라고 하면 뭐라고 해야하지요? ;;;; 어떤 말을 들으면, 어떤 행동을 하면 만족하려고 하는 말일까요?
    다쳤으면 병원에 데려가거나, 뭘 더렵혔으면 세탁비라도 물려주거나 할텐데 말이지요.
  23. Scamer ·
    사과하면 호구로보고 들러붙는놈들때문에 사과안하는 분위기가 생기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4. 록꾸 ·
    ㅎㅎ ㅋㅋ ㅈㅅ이라도 했어야했나요 -_-
  25. 김치우동 ·
    뭐든지 적당히 해야죠.
  26. ngseojangsauna · · 공감 2
    사과로 넘어갈 상황을 "미안하면 다에요?"라고 하면 싸움거는겁니다.
  27. 이진호 · · 공감 18
    댓글 이미지
    이짤이 생각나네요. 서로 조심조심 해야 ;;
  28. ANALOG · · 공감 1
    사과 안 받아주는 남자도 많이 잘못하긴 했는데..

    애목숨 두개 아니잖아 라는 말도.. 선을 씨게 넘은거 같지 않나요?.. ㄷㄷㄷㄷ

    저만 둘 다 이해가 안 되는건가요.. ㅠㅠ
  29. 고구미세트 ·
    @ANALOG님 그정도는 해야......깨갱하겠죠...

    지킬게 있는 사람이 피해야하니깐요..


    그저 진심은 아니였길....할뿐입니다.
  30. 춘복 ·
    @ANALOG님 인생을 포기할 각오라면 선이 없을거 같습니다
  31. 비티비 · · 공감 5
    @ANALOG님 둘다 이해는 안가지만, 확실히 시비거리는 부부가 만든거같아요.
    적당히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강력한 한방이 필요할때도 있죠..
  32. 아이고배야 · · 공감 1
    ANALOG님// 사과했지만 상대가 받아주지 않는다고 애 목숨갖고 협박했는데.. 이게 이해가 되신다니.. (yo)
    칼 들고 협박했어도 이해된다고 하실건지.. 참 모르겠네요.
  33. ANALOG · · 공감 2
    @아이고배야님

    어...음... 제가 글을 잘 못 쓰나 봅니다. 전 양쪽 다 이해 안 된다는 의미였는데..;;

    1. 부부가 사과 안 받아주고 시비건거 : 이해x
    2. 그렇다고 애 목숨으로 협박: 이해x
  34. 붉은팬더 · · 공감 5
    ANALOG님// 오히려 선넘지 말라고 걱정해주는거 같은데요?
    진짜 '앙심'을 품으면 뭔 지랄을 해도 끝까지 웃어줘요. 그리고 따라가죠...
  35. recoiless · · 공감 8
    남편 딴에는 상대 남자가 자기보다 약해 보이니 나름 가장 위신 세우겠다고 몰아붙인 거죠.

    마트 같은 북적거리는 곳에서 횡으로 길게 늘어서 다니면서 자기들이 다른 사람들의 통행에 방해를 주는지부터 살펴봐야죠.

    뻔히 폭 좁은 마트에서 아빠 엄마 나란히 가면서 애 손잡고 가는 경우 많아요.
  36. popboy · · 공감 16
    아이있는게 유세도 아니고.....
    고의도 아니고 실수고..
    다친것도 아니면..
    말로 미안하다고 직접 이야기 했으면..

    사과 받고 넘어갈줄도 알아야죠

    그렇게 귀하고 조심해야할 아이라면..
    애초에 더 귀하게 조심해서 데리고 다녀야죠

    시덥지않게 갑질하려다가 오히려 망신당했네요
  37. 빵구똥쿠 · · 공감 2
    평소에 갑질하고 다니다 임자 만난거죠
  38. RPhF · · 공감 9
    저는 올해 초에 마트에서 바구니 꺼내는 순간에 아이가 달려와서 그 바구니에 부딪친 적이 있었어요. 그 어미가 저를 따라와서 사과하라고 소리치더군요. 조용히 넘어가자고 속으로 꾹꾹 눌러서 그 아이에게 사과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화가 납니다.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저는 절대로 사과 안 할 겁니다.
  39. 스티봉 · · 공감 6
    남편이 아내 앞에서 허세부리다 망신당했군요
    적당히 하지...;
  40. 행운이온다 ·
    @달려라하니님
    부딫힌 장면을 못봐서 조심성 부분은 모르겠으나 미안합니다 뉘앙스가
    좀 애매하긴 했어요

    엄청 진중한 사과보단
    성의없이 흘러가듯이 미안합니다 하고 지나가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41. 행운이온다 ·
    @달려라하니님
    네네 저도 따지시는게 아닌걸 알고있어용
    저도 하니님 덧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그 남자가 정중하게 진심을담아 사과를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에 답글을 달았네요
  42. GENIUS ·
    @달려라하니님
    실제론 건성이라도 "미안합니다"란 말 조차 안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한국엔 I'm sorry / 스미마셍 문화가 솔직히 별로 없지 않던가요?
    그냥 저 말이라도 했으면 기분 나빠도 그냥 넘어가야지
    굳이 사람 붙잡아 놓고 "미안하면 답니까"라고 하면 싸우자는 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3. 라우링 · · 공감 4
    이런 경우는 여성의 태도가 문제죠 남자들은 싸움도 해보고 해서 아는데 보통 여성들은 생각보다 세상 무서운걸 잘 몰라요 자기가 소리치면 받아주는 남자들만 봤을테고 그거 받처줘서 결혼했을 남자일테니 저런 소리 했을테고요
  44. 아이고배야 · · 공감 4
    라우링님// 부부 모두 남자에게 따져든 상황이었는데도, ‘여성 태도가 문제다’라는 댓글이 왜 나오나요??
    남자가 여자에게 폭력했다는 기사에 저쪽 사람들이 쓰는 댓글이 이런식이더군요. 여자는 싸움 무서운 거 모르고, 받아주는 남자만 만나서 계속 신경 긁어서 맞은 것일 것이다 - 때린 남자보다 맞은 여자 잘못이다는 논리로요.
  45. 라우링 · · 공감 2
    @아이고배야님 가해자에게 공감을 하는것이 아니고 머 그렇게 느끼신다면 님 말이 맞습니다
  46. 카유 · · 공감 4
    @아이고배야님 '적당히' 라는 걸 모르니까 그러죠.
    남자들은 서로 싸우면 경찰서에서 정모한다던가 누가 크게 다친다던가 하니.. 서로 견제만 하다가 큰 싸움이 나질 않는데
    여자는 그런 식으로 폭행시비에 걸려본 적 없고 설마 여자를 때리겠어 하는 사고방식으로 행동하니 그러는거죠.

    이번 사례도 비슷하네요.
    둥글둥글하게 상대가 사과했으니 서로 조심하면 될 걸 1절 2절 3절 뇌절까지 하니 저런 상황이 생기는거죠.
  47. 아이고배야 · · 공감 4
    카유님// 그런 사고방식에 동의 하지 못하는 건 제쳐두더라도, 본 글에서는 부부가 비슷한 반응을 보였는데.. 결국 ‘여자 태도가 문자다’가 되는지 여쭤본 겁니다.
    - 부부가 이상하다
    - 상대방이 이상하다 가 아니라

    - 안 맞아봐서 적당히를 모르는 여자 문제다는 댓글이 이상한 게 저 뿐인가 봅니다ㅎㅎ
  48. 라우링 · · 공감 2
    @아이고배야님 표현의 문제가 있었음은 인정 합니다
    다만 세상에 또라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대충 피할수 있는것은 피하자는 애기였습니다..안그래야 할 경우도 많지만요... 그 부분에 있어서 여성분들이 많이 인지를 못하고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49. 카유 · · 공감 7
    @아이고배야님 보통 그럴 일을 남자들은 어렸을 적부터 겪으면서 배우지만 여자들은 별로 겪을 일이 없거나 겪었으면 애시당초 저런 행동 자체를 안 하겠죠.

    안 맞아서 적당히를 모르는 여자 문제인게 아니라

    본인 감정과 화를 주체 못 하는 사람이 상대의 인내심의 한계까지 밀어버리는게 문제인거죠.

    보통은 그게 여자들이 많은거구요.
  50. LesPaul · · 공감 2
    신사적인 대처네요.
  51. CIRRUS · · 공감 10
    댓글 이미지
  52. 밀키아빠 · · 공감 4
    쌍방 실수로 부딛힌것으로 보이는데 먼저 사과했으면 도리는 다한거고 젊은 부부는 본인들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니 눈 돌아가는거죠..
  53. 카슈밀 · · 공감 1
    그러다가 다용도 소형날이라도 뽑아서 푹 찌르는 경우도 가능한데 뭘 믿고 시비를 거나 싶네요
    고의도 아니고 사과도 하면 기분은 나쁘지만 그냥 둥글게 넘어가야 하는게 맞는건데 말이죠
    요
  54. sky9834 · · 공감 1
    먼저 사과를 하면 조용히 받아주고 넘어가야지 ㅉㅉㅉ 또라이 남편 놈 상대를 제대로 했군요
  55. 산나무꽃벌 ·
    애 목숨 운운한 놈은 확실히 또라이가 맞지만 애아빠 되는 사람은 사과 받았으면 그냥 넘어가야지,
    왜 상황을 더 악화시키나요.
  56. Karv48 ·
    까불다가 쫄았네요
  57. barekart ·
    머가리 안깨진게 다행이네요
  58. BIP39 · · 공감 3
    꼭 저렇게 xx하면 답니까 이딴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참 짜증나더군요.
    정확하게 요구사항을 말하던가 해야죠. 강하게 부딪힌거같으면 진단이라도 받겠다라도 말하던가요.
  59. 김메달리스트 ·
    눈이 맛탱이 간 사람은 무조건 피합니다.
  60. BOK · · 공감 1
    부부가 상식이상의 사과를 요구한거 같은데요?
  61. Allen4911 · · 공감 1
    기분 나쁜건 이해가 되나 실수로 살짝 친건데
    사과를 2번 이상했는데도 받아주기는 커녕 계속 따지고 덤비는건.. 솔직히 이해가 잘안되네요
    궁지로 몰아서 얻고자 하는게 뭐였는지 궁금하군요
    세상에 얼마나 또라이가 많은데.. 특히 지켜야 될 아이와 와이프가 있다고 더 상황을 바쁘게 만들지 않는게 좋습니다
  62. 다온별 ·
    애기 있는 사람은 어지간 해선 트러블 안만드는 이유가 있는데요...
    잃을게 있는 사람은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내일 없는 사람들이랑 부딛혀서 이득볼게 단 한개도 없으니까요.
  63. 즤즤칵 ·
    길가다 부딪쳤으면 서로 사과해야하는겁니다 .
    두명중 한명이라도 피했으면 안부딪쳐요
    자기는 상대방이 못봤다고요 ? 상대방도 못본거에요
    둘다 사과하고 가볍게 지나가면 끝인 일입니다

    그상황에서 상식있는사람이 먼저 굽히고 들어갔는데
    이걸 진짜로 자기는 순진한 피해자고 상대가 난폭한 가해자라고 받아들이고선
    남한테 미안하면 다냐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니
    부부가 양쪽 다 정신머리가 없는 사람이네요 .
  64. 혼자걷는다 ·
    사과하는 사람한테, 사과하면 답니까?
    이건 싸우자는 소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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