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니 작년 10월 이후로 치킨을 먹은 적이 없네요.
그나마 먹던 치킨은 BHC의 맛초X과 굽네의 고추바사X이었는데...체중 관리 문제도 있어서 튀긴 음식을 살짝 멀리 하다 보니 그 맛이 그립긴 하네요.
물가 오르면서 가격을 동결시키고 양을 줄이는 꼼수를 부리게 되면 저 내용들도 다 쓸모없게 돼 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교촌은 평생 딱 한 번 먹어 봤는데 기름덩어리에 짠 후라이드였고, 지점 차이가 있겠지만 없어져야 할 치킨집으로 생각합니다.
아니면 우리동네 멕시카나가 12호 닭이라도 쓰는건지 ㅎㅎ;;;
다 필요없고 13~14호 치킨이 표준인 세상이 왔음합니다.
작년에 소비자원에서 비교한적이 있네요.
튀김옷과 양념소스 무게도 생각해야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교촌이 다른곳 보다 심하게 적긴합니다.
정말 10호를 쓰는지 의문이네요.
본문에서는 호식이가 9호닭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10호를 사용하는 교촌보다 무게가 더 많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