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학생들이 지방대 안가는 이유 및 대안

kbyna ·

조회 11,493 · 공감 2 · 댓글 48

학생들이 지방대를 안가는  가장 큰 이유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 일자리 부족입니다.

그 외 다른 이유를 한번 생각 해보면


1. 등록금 동결 및 장학금으로 학비 부담 감소

 국립대 사립대 등록금이 곱절의 차이를 보이던  과거 달리 사립대와 사립대 등록금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학비 문제로 사립과 국립을 고민하는 부담감이 과거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2. 상권 및 문화 시설 차이

일부 지방대를 제외하면 학교 인근 상권 및 인프라가 좋지 못합니다

그나마 좋다고 말하는 지방대 상권도 서울에 비하면 모자른 점이 있습니다.


3. 지역 밖을 나가면 처음 듣는 대학.

 대학 역량과 인지도는 비례하지 않고 입결은 인지도에 더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대안 - 지방대 통합


그냥 통합 하면 안되고 신도시 급으로 부지를 조성해 대학 5개 이상을 모아야 한다 생각 합니다. 

지방 국립대 및 사립대 4~5개와 인서울대 1~2개 끼워 대규모 대학촌을 만듭니다. 

반드시 대학 배치는 원형이 되고 중심가를 공유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png  


이 중심가는 신촌 같은 역할을 하고 신도시라 해도 10~15만의 20대 초반 인구가 모이면 단숨에 이태원, 홍대 이상의 인프라를 보여 줄 거라 생각합니다. 

대학이 모이면 공동교육과정 및 협업도 가능하고

대학탐방 및 입학설명회의 장점도 가진다면 지방에 저런 대학촌 1개 정도는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처음  부터 첨단 교통망(트램, 드론 택시 등) 및 전기차 환경도 조성하고요


배후지에 아파트 조성 및 교통 시설만 받쳐 준다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입시철해 해보는 뻘생각이었습니다. 





댓글 48

  1. tirpleA ·
    지방엔 대학교 수도 적을 뿐더러 모인다고 달라지는게 있을까요?
  2. kbyna ·
    tirpleA님// 그나마 모이면 경쟁력이 생기지 읺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고사되는것 보다야 방법을 찾아 보는 거죠
  3. 형광팬 ·
    자본만능주의 보수이념이 팽배한 상황에서는 어렵겠지만 독일처럼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4. kbyna · · 공감 1
    형광팬님// 교직원들 반대도 어바 어마 할거라 생각합니다. 도시를 이종 해야 한다면 결사 반대 하겠져
  5. windck7 · · 공감 10
    일단 우후죽순 생겨난 경쟁력 없는 사립대학부터 없애고 나서 할 일 입니다.
  6. kbyna ·
    다크라이터님// 없어지는거야 강제할 수 없죠. 경쟁력을 찾는 방법을 생각 해봤습니다
  7. kbyna ·
    까만콤님// 수도권으로 가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충청 외곽이나 남부 지방 생각 해봤습니다.
  8. 생동 ·
    현실적인 얘기를 하나 하자면… 대학때 만들어야할 인적 네크워크 형성에 매우 불리합니다. 그냥 아는 사람에서 절친까지 직업상 평생 같이갈 사람들이 모인 곳인데 조금이라도 유리한 곳으로 가야겠다는 욕구나 주위의 조언이 있죠.
  9. kbyna ·
    생동님// 인적 네트워크도 중요하죠. 그 유리한 곳 에 대안 정도로 구상했고 그 대안이 그나마 매력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 해봤습니다
  10. 아이작아시모프 · · 공감 5
    신도시급 인프라를 만들 수가 없어요. 지방 정부에 돈이 없습니다. 새로 뭔가를 조성하고 만드는 거에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죠. 그냥 거점 국립대 정도만 남기고 통폐합 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불가능하겠죠. 이미 대학 관련 종사사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그들의 반발을 이겨내는건 지금 체제로는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그냥 시장 경제에 따라 서서히 말라죽는가 외에 정부가 개입하는것에는 한계가 있을겁니다. 그나마 한가지 현실적인 해결방안은 외국인 학생을 많이 받는거죠. 동남아 쪽에서요.
  11. kbyna ·
    아이작아시모프님// 동의 합니다. 그나마 생각 해볼만 한게 국립대 현재 부지 팔아서 자금 조성 하는 것이지만 교직원 반대로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12. 샤일록1 · · 공감 1
    그냥 공기업은 다 지방으로 이전
    그 지방대학생들 우대정책 주면될듯요
  13. kbyna ·
    샤일록76님//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to가 많을 수 없어서 큰 효과 없는것 같습니다.
  14. Youtube ·
    경북 경산이 저런 도시인데 생각하시는 느낌은 아닙니다.
  15. kbyna ·
    Youtube님// 거점국립대 5개 모르면 경산과는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요?
  16. 수누 ·
    가능하지 않아보이네요.
  17. kbyna ·
    수누님// 어렵죠 ㅋㅋ 시진핑 와야 가능 할려나요
  18. 커레히 ·
    1번 관련해서
    사립대랑 국립대랑 별차이 없이 국가장학금이 나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9. kbyna ·
    커레히님// 지방 국립대 학비 무료!!!
  20. Rabbitbunny ·
    이젠 대학교도 sky,메디컬계열급 간판 아니고선 의미가 없죠. 인서울대학 나와도 중위권에서부턴 거기서 거기라 보는지라...
  21. kbyna ·
    Rabbitbunny님// 거기 가능 인원 10%안되죠 ㅠㅠ 인서울이 이제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22. 스친인연 · · 공감 1
    지방대 안가는 이유는,
    1. 인서울 가능한 점수 : 인서울 되는데 왜 지방대를 가죠?
    2. 인서울 불가능한 점수 : 인서울 불가능하니까 지방대 가죠.

    지방 대학이 갑자기 학생이 몰리는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대학이 무슨 식당처럼 갑자기 확 바뀌는 그런게 아니니까요. 레거시가 쌓여야하는건데 그런게 불가능하죠.
    그나마 대안은 서울에 있는 대학을 지방으로 옮기는 건데, 이건 재학생도, 졸업생도, 교직원도, 그 지역 사람들도 모두다 원하지 않기때문에 이것도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이럴때 정부가 강제력을 동원해서 옮겨야하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박통은 지맘대로 다 했지만요
  23. kbyna ·
    스친인연님// 지방 국립대 모으고. 전액 학비 무료! 전원 기숙사! 하면 어떤가요?

    사실 교직원반발은 답이 없긴 합니다 ㅠㅠ
  24. 챈챈호 ·
    @도야지국밥님 학비는 솔직히 별 상관이 안됩니다. 막말로 학자금 대출받고 인서울 대학다니면 되니까요. 기숙사는 지금도 지방은 굉장히 널널하고 가격도 싼걸로 압니다.
  25. kbyna ·
    챈챈호님// 어차피 인서을 들어가는 인원 10%입니다. 지방대 안가는건 아닙니다. 가야 한다면 매력적으로 만들어 보자 뭐 이런거죠
  26. 스친인연 ·
    @도야지국밥님 뭐 사실 다 제 뇌피셜이지만.... 성적이 되는데 돈없어서 지방국립대 간다? 이건 다 옛말같습니다. 지방으로 가는건 대부분이 성적이 안되서지 뭐 인프라나 등록금이나 기숙사가 문제가 아닙니다
  27. kbyna ·
    우리는최고님// 연구소 장비 옮기거만 생각 해도 불가능 하다는것 알고 있습니다. 청와대 이전 같은거죠 ㅋㅋ 그냥 뻘생각이었습니다.
  28. IIIxe ·
    저런게 메가시티죠. 결국 돈을 어디다 쓰냐의 문제인데,
    다들 서울에만 신경쓰다 끝날 겁니다.
  29. kbyna ·
    팜의추억님// 거기에는 동의합니다.
  30. 콩나물국 ·
    물리적으로 옮기는 것 보다는 각 지역 거점 국립대 위주로 통폐합하고, 통폐합된 전국 국립대에서 졸업하면 같은 학교 이름으로 졸업장을 주면 어떨까요(한국 국립대??) 대신 동시 졸업시험, 평균 학점등으로 상위 50-60%(예를들면)만 졸업시키는 등, 졸업자격을 좀 까다롭게하면 국립대 졸업생의 수준도 유지되고, 그러면 기업들도 선호할 것이고, 자연스럽게 지방의 학생들이 지원을 하지 않을까요?
  31. kbyna ·
    콩나물국님// 논의 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32. Jeremy_K ·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 지방대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수도권을 전부 없애거나, 수도권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지 않는 한은 전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33. kbyna ·
    Jeremy_K님// 카이스트같은 기술원 보면 꼭 그런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행정적으로 풀어나갈 방법을 찾아줄 지도자가 나타 났으면 하며, 그에 관한 논의는 계속 되야 하지 않을까요?
  34. clien10 ·
    @생각필수님 그러고 보면, 노무현 대통령님이 먼 미래를 보는 눈이 있으셨네요.
  35. kbyna ·
    생각필수님// 지방 분권화는 해야죠 ㅠㅠ
  36. clien10 ·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지방대 통합" 말고 다른 움직임이 있을까요?
  37. kbyna ·
    clien10님// 통합의 방법론 말고 다른 대안은 없어 보입니다. ㅠ
  38. 길을가다가 ·
    우리가 대학이 많이 필요한지 고민이 먼저죠
  39. kbyna ·
    길을가다가님// 인서울 대학이 상위 10~ 20%만 수용 하니 그것 보다는 많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40. 행복하고즐거운인생 ·
    대학을 통합하는건 그런식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대학을 없애고 무슨다른대학의 그 지역 캠퍼스로 만들더라고요
    새로 학교를 짓는건 돈이 많이드니까요
    대부분 대학들은 땅값이 싼 지역에 많죠
    아주 오래된 학교들은 자연스럽게
    도시가 형성되면서 그 앞도 발전하고 도시에 자연스럽게 융화되어있지만
    역사가 오래안된 학교들은 멀찌감치 지어서 그런지
    특히 지방에는 진짜 사람 찾지않는 곳에
    지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폐교대학을 유튜브로 보면
    도시 번화가에 있는 대학은 폐교되면 뭐 건물이라도
    올릴텐데 산골짜기 학교들은 다 방치더군요
    거기에 뭘 할게없으니까요
    그 넓은 부지와 깨끗한 건물들이 아까운데
    정말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는겁니다
    학생이 안온다는데 아무리 삐까뻔쩍하게 만들어봐야
    어쨌든 학생들이 줄다보니 굳이
    통학이 힘든 곳을 갈 이유도 없어지고
    그런거죠
    일단은 접근성이 좋은 학교들이 최대한 버틸 수 있겠어요
  41. kbyna ·
    행복하고즐거운인생님// 저는 통합을 말하는게 아니라 이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4대강 했던 만큰 돈이 드는 일이라 쉽지는 않겠죠 그냥 이러면 애들이 그래도 가고 싶어할까? 하는 조건으로 구상해봤습니다
  42. 자고일어나니옆집 ·
    지거국에 다닌 입장으로서 폐교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이기적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타 학교와의 통합으로 인해 경쟁력만 악화되는 것 같더라고요
  43. kbyna ·
    자고일어나니옆집님// 폐교는 반대이고 지방 중소 대학과 통합은 반대합니다.
  44. REVENTON ·
    서울대가 강원도 오지에 가더라도 그 위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대학의 문제는 대학 그 자체에 있지 주변 상권과 인구밀도에 있는게 아닙니다.
    서울에 있는 학교들이 다수의 접근성이 높기에 정부와 민간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 것이 간접적인 영향이고
    그 투자가 대학에 들어갔다는게 직접적인 이유이지요.
    대전에 있는 카이스트, 포항에 있는 포항공대가 명문대인 이유도 이와 비슷합니다.
    대학에 학비와 연구자금을 대폭 투자하고 우수한 교수들을 데려오고 학생들에게 학술연수 기회를 잔뜩 주면 됩니다.
    그렇게 점점 양질의 논문과 취업데이터가 나오고 여러 회사에서도 그 학교를 점점 높게 쳐주기 시작하면 20년 뒤엔 지방명문대가 되는거죠. 급할거 없어요. 명문대는 몇년만에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그럴 수도 없습니다.
    뭐 학교부지를 옮기고 이런거 필요없어요. 질 좋은 학생을 받으려면 학교 자체가 질 좋은 학교가 되면 끝나는거죠.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서울대 연고대랑 지방대랑 학생빼면 차이 없다고들 생각하십니다. 땅덩어리도 비슷하고 건물 올라간것도 비슷하니 그냥 비슷한데 지방이라 안크는거라고 생각들을 하셔요.
    근데 그게 아닙니다.
  45. kbyna ·
    REVENTON님// 내기 하셔도 좋습니다 서울대 강원도 오지가면 연고대에게 입결 3년안에 뒤집힙니다. 3국대라고 조롱 받던 국민대 입결이 높아 진건 사회 분위기 입니다.
  46. 라데카 ·
    학교 수준이 인서울보다 떨어지는 문제를 모은 다고 해결 될까요?
    재학중일때 문제가 아니라 졸업후 평생을 따라 다니는게 어느 학교를 나왔냐인데
    지방 촌 구석에 카이스트나 서울대 급으로 학교 신설하면 그 동네 상권뿐 아니라 소도시를 만들 수 있을겁니다.
  47. kbyna ·
    라데카님// 학교 수준이 떨어져 지방대 입결이 떨어지고 인서울 대학들 입결이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저런 방식으로 명문대를 많달어야 한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중위권 아이들이 가고 싶은 지방대를 만드는 방법을 한번 생각 해봤습니다.
  48. 재즈탱고 ·
    한국에서 가장 비효율적인 시스템이 대학교 일듯 합니다. 대학정원은 지금의 10분의 1로 줄어야됨. 이력서에 대졸학력 한줄 채우는거 외 정말 돈낭비 시간낭비 입니다.

모두의공원 최근 글

모두의공원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