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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펌_우리와는 다른 북유럽 문화.jpg 72

4
paper
12,535
2022-05-30 18:49:25 220.♡.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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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문화 충격이네요..

paper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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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IP 14.♡.211.117
05-30 2022-05-30 18:50:38
·
신기하네요. 뭘 나눠주기도 힘든 시절에 정착된 문화일까요?
BIGBOSS
IP 182.♡.189.133
05-30 2022-05-30 18:50:53
·
식사시간에 초대를 했음 밥을 줘야지 뭔 경우래요
miscellany
IP 112.♡.20.59
05-30 2022-05-30 18:51:07
·
그래서 이웃이나 친구 집에 갈 때 와인이나 케익을 들고 가는건가??
LeeJun
IP 39.♡.230.68
05-30 2022-05-30 18:51:27
·
우아...
현세상살기
IP 61.♡.100.161
05-30 2022-05-30 18:51:29 / 수정일: 2022-05-30 18:51:38
·
왜죠

식중독같은거 걸리면 본인들이 치료해 줘야 되니 그른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밖에 생각 안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donim
IP 59.♡.177.110
05-30 2022-05-30 19:05:46
·
@현세상살기님
eddie
IP 210.♡.228.199
05-30 2022-05-30 19:08:36
·
@현세상살기님
https://archive.ph/ZiNCR
오시리스
IP 222.♡.149.87
05-30 2022-05-30 20:02:35
·
제주의푸른밤
IP 106.♡.64.113
05-30 2022-05-30 20:33:25
·
@현세상살기님
유죄
IP 211.♡.145.199
05-30 2022-05-30 22:27:13
·
현세상살기님// .
.
노안촌스키
IP 76.♡.16.21
05-31 2022-05-31 02:48:51
·
@현세상살기님
vervision
IP 180.♡.163.125
05-31 2022-05-31 02:50:23
·
제리아스
IP 39.♡.28.224
05-30 2022-05-30 18:51:40
·
빨강인 나라들이 못먹고 사는 나라들도 아닌데 묘하군요
유럽이민
IP 175.♡.25.213
05-30 2022-05-30 18:51:47 / 수정일: 2022-05-30 18:52:42
·
북유럽은 남유럽처럼 뜨거운 햇살이 사시사철내리쬐고 농사가 잘되는 곳이 아니라서요...ㅠㅜㅠ
오 솔레 미오~
누구일까나
IP 106.♡.128.33
05-30 2022-05-30 18:52:47 / 수정일: 2022-05-30 18:53:43
·
그리스 로마신화에서는 바우키스와 필레몬 이야기도 있지요. 손님을 박대하면 벌받는다는 의미겠지요
Peregrine
IP 211.♡.10.243
05-30 2022-05-30 18:53:46
·
분홍색 지역에 살았는데 집에 초대할 땐 아예 그냥 먹고 마시자고 초대하는 문화가 많은데 말이죠..
레알마끼아또
IP 86.♡.178.239
05-30 2022-05-30 18:54:32 / 수정일: 2022-05-30 18:55:12
·
게르만/노르딕 문화권 영향탓인 듯 하더군요. 칼같이 선 긋고, 목적과 연관 없는 식사를 스스로 챙겨오지 못한 약자는 죽는 게 당연한(??!?!!)

기후나 빈곤 탓은 아닌 게, 더 열악한 환경의 슬라브 문화권에서도 손님 대접은 잘 해 주니까요. 영국도 보면 켈트족 영향이 좀 남아있는 (하지만 오히려 기후는 더 열악한) 스코틀랜드랑 아일랜드는 손님 대접 해주고요.
체스맨
IP 106.♡.129.10
05-30 2022-05-30 18:54:39 / 수정일: 2022-05-30 18:55:16
·
친구끼리면 몰라도 다른 가족들은 친분있는 관계가 아니니, 가족 간 식사에서 배제하는 것 아닐까요? 전 친구집 놀러가서 그 쪽 가족들하고 밥 먹긴 좀 불편한 느낌이거든요.

가족들하고도 친분이 있는 경우는 빨간 쪽 나라에서도 다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lvdo
IP 121.♡.192.128
05-30 2022-05-30 19:02:32
·
@체스맨님 그러면 친구와 둘이서라도 같이 먹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아니면 좀 떼와서 갖다 주던가...
체스맨
IP 106.♡.129.10
05-30 2022-05-30 19:07:33
·
@lvdo님 네 뭘 주긴 해야될 것 같긴 하네요. 굶어야되는 게 아니라면요.
182.**.24.14
IP 112.♡.187.2
05-30 2022-05-30 18:55:14
·
딱 봐도 먹을거 구하기 힘들수록 잘 안주고
먹을게 널린 데는 잘 주네요
레알마끼아또
IP 86.♡.178.239
05-30 2022-05-30 18:56:09
·
@cliemet님
스코틀랜드와 동유럽때문에 그 명제가 성립 안 하죠. 독일/남부 북유럽보다 더 척박한 동네인데요.
182.**.24.14
IP 112.♡.187.2
05-30 2022-05-30 18:57:21
·
@레알마끼아또님 경향성을 부정할 순 없죠. 위에 문화권 영향이라 쓰셨는데 그 문화가 왜 생겼는지를 봐야 합니다.
레알마끼아또
IP 86.♡.178.239
05-30 2022-05-30 19:00:00 / 수정일: 2022-05-30 19:05:14
·
@cliemet님
더 극한의 환경인 중앙아시아 유목민이나 극지방 원주민들도 지역불문 손님은 극진히 대접하는 문화가 있는 걸 보면 오히려 환경의 경향성은 열악할수록 손님을 대접한다는 쪽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사실 환경이 안 좋으면 내가 손님 대접 안 했다간 나중에 내가 손님 되었을때 굶어죽을 수도 있다는 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손님대접을 항상 극진히 해야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납니다.

더군다나 독일부터 남부 스칸디나비아까지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척박한 것도 아니거든요 사실;;;
코이즈미히카리
IP 106.♡.163.115
05-30 2022-05-30 19:03:19
·
@cliemet님 그냥 눈에 붙이면 눈이고 코에 붙이면 코에요

사막중동지역, 알래스카지역도 과연 안줄까요?

그냥 가지각색인거죠 이유는 만들면 되는거고
코이즈미히카리
IP 106.♡.163.115
05-30 2022-05-30 19:03:42
·
@레알마끼아또님 저랑 똑같은 생각 하셨네요
182.**.24.14
IP 112.♡.187.2
05-30 2022-05-30 19:05:03
·
@레알마끼아또님 지도만 봐도 스코틀랜드/아일랜드 지방을 제외하고는, 매우 명확한 경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역사의 흐름에 따라 어떤 지방은 그 경향을 그대로 따라가고, 어떤 지방은 그 경향과 달리 가면서 문화가 형성된거죠.
비슷하게 척박하더라도 어디는 돌아다니면서 조금이라도 먹을 걸 구하는 형태로 발전해온거고,
다른 어딘가는 남의 걸 뺏아가면서 먹을 걸 구하는 형태로 발전하다보니
먹을 게 있을 때 나눠주는지 여부도 달라질 수 있었다고 봅니다만,
기본적으로는 곳간에서 인심나게 마련이죠.
극지방 원주민의 경우에는 내가 먹을 걸 안주면 손님은 굶어 죽게 되어 있고, 반대로 내가 손님으로 어딜 갔다가 살아서 돌아오기 위해서는 결국 서로 손님을 대접해야 하니 그런 문화가 형성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레알마끼아또
IP 86.♡.178.239
05-30 2022-05-30 19:08:43 / 수정일: 2022-05-30 19:09:16
·
@cliemet님
지도만 봐도 더 북쪽이자 면적도 더 넓은 동유럽이 죄다 대접 해 주는 쪽이라고 되어있는데요?

그리고 독일 주변부가 그렇게까지 척박하지도 않습니다. 달콤하고 맛난 게 많이 안 나서 그렇지 최소한 배를 채울 곡식은 항상 충분히 나요. 그렇게 심각하게 척박한 동네였다면 역사적으로 그렇게 많은 소국/공국들이 존재할 수 없었겠죠. 기본적으로 영주가 코딱지만한 영지에서 두목노릇 하고 살려면 충분한 농업생산량으로 자가경제가 돌아야 하는데요.
182.**.24.14
IP 112.♡.187.2
05-30 2022-05-30 19:11:56 / 수정일: 2022-05-30 19:12:26
·
@레알마끼아또님 당연히 완전히 일치하진 않죠. 지역별로 역사와 발전의 형태가 다른데요. 하거듭 말씀드리지만 '경향성'이 보이는 걸 부정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게다가 문화 때문에 그렇다?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생각해봐야죠. 기후와 환경이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게다가 문화 때문이라면 프랑스에서도 남북이 갈리고 독일에서도 남북이 갈리는 걸 설명할 수 없죠.
삭제 되었습니다.
레알마끼아또
IP 86.♡.178.239
05-30 2022-05-30 19:13:57 / 수정일: 2022-05-30 19:16:24
·
@cliemet님
거듭 말씀드리지만 북쪽의 절반 이상인 동유럽은 손님 대접 한다고 되어있잖아요. 이게 어떻게 지리적 경향성이 보이는 겁니까;;;

북부 프랑스는 게르만계 혈통이 많습니다... 노르망디를 위시하는 북게르만계 유입도 많고요. 그리고 독일 안 남북은 갈린 게 아니라 같은 경향성인데 세기가 다를 뿐이죠.
유럽이민
IP 175.♡.25.213
05-30 2022-05-30 19:14:05 / 수정일: 2022-05-30 19:21:48
·
@cliemet님 , 레알마끼아또님 두분의 흥미로운 토론에 생각할 거리 배우고 갑니다. 저도 위에 기후때문인 듯한 뉘앙스의 댓글썼는데 그거 뿐이 아닌 것 같아서 말입니다. 게르만 라틴 민족적 특징도 분명히 있고.. 닉봐도 아시겠지만 제가 유럽마니아라...

두분 논리가 다 일리가 있어서 유럽에 관심이 많은 저도 흥미롭게봤네요. 두분께 감사합니다.
182.**.24.14
IP 112.♡.187.2
05-30 2022-05-30 19:16:54
·
@레알마끼아또님 동일한 경도에서 남에서 북으로 올라갈수록 상대적으로 먹을 게 적어지고, 대접하는 정도 또한 줄어듭니다. 이건 명확한 경향성이죠.
게다가 문화 떄문이라고 한다면, 결국 그 문화는 왜 그렇게 형성되었는가? 에 대한 답도 함께 내놓아야 합니다.
182.**.24.14
IP 112.♡.187.2
05-30 2022-05-30 19:18:09
·
@0x__님 저는 이론을 세운게 아닌데요. 그런건 제레드 다이아몬드 아저씨 정도는 되어야 하시지.... 그냥 지도보고 보이는대로 말했을 뿐입니다.
레알마끼아또
IP 86.♡.178.239
05-30 2022-05-30 19:21:47 / 수정일: 2022-05-30 19:22:00
·
@cliemet님
대접의 양이 줄어들 뿐이지 대접을 안 하는 걸로 확 바뀌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문화권이 섞인 프랑스나 영국 같은 경우는 딱 그 섞인 데 지점까지 영향이 보이는데, 정작 동유럽 인접국들은 전혀 약간도 섞이는 곳이 안 보이고 딱 국경따라 갈라져 있잖아요(2차대전의 영향으로 서로 추방을 해서 문화적으로는 덜 섞였죠).

문화가 형성되는 데 기후가 100%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가 뭐 인류학 전공자는 아니니 답은 모르겠습니다만 지도 보고 슬라브와 켈틱 문화권의 확실히 다른 경향성을 보면 기후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82.**.24.14
IP 112.♡.187.2
05-30 2022-05-30 19:25:22 / 수정일: 2022-05-30 19:39:59
·
@레알마끼아또님 애초에 100%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경향성=100%가 아니에요. 게다가 위에도 썼지만 지역마다 역사나 발전의 행태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환경에서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환경에서는 비슷하게 발전할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어요.
전 문화권에 따른 차이 자체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역시나 위에도 썼지만 노르만족은 척박한 환경에서 남의 걸 빼앗는 형태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먹을 걸 나눠주는 문화가 안 생겼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문화의 형성에 환경과 기후는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 그걸 완전히 부정해버리면 문화가 왜 그리 형성되었는지 설명할 중요한 수단 중 하나가 사라지게 됩니다.
레알마끼아또
IP 86.♡.178.239
05-30 2022-05-30 19:27:25
·
@cliemet님
완전히 부정하는 게 아니라 바로 옆동네 같거나 더 척박한데 민족만 다른 동네는 경향성이 정반대로 바뀌니까 기후는 아닌 것 같다는 거죠. 바로 옆동네에서 그 논리가 설명이 안 되니까 이 상황에서는 그게 맞는 수단이 아닌 것 같다는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182.**.24.14
IP 112.♡.187.2
05-30 2022-05-30 19:35:16
·
@레알마끼아또님 게속 기후는 아니다라고 말씀해오셨는데요.
그리고 문화가 형성된 시기는 지금과 국경선도 달랐습니다. 환경(+인종과 역사적인 여러 사건)에 따라 문화가 형성된 이후에 현재의 국경선이 정립되었죠.
기본적으로 먹을 걸 구하기 쉬운 환경에서 먹을 걸 쉽게 나눠주는 경향성 자체는 인정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왜 그런지 이유를 찾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극한의 환경에서는 오히려 극한까지 아닌 척박한 환경보다 먹을 걸 더 잘 나눠주는 이유도요. 저는 위에 적은 것처럼 생각하지만, 다른 이유일 수도 있겠죠.
182.**.24.14
IP 112.♡.187.2
05-30 2022-05-30 19:38:37
·
@0x__님 죄송한데 그러한 문화가 왜 생겼을까에 대한 겁니다. 90년대만 해도 이미 환경과 상관 없이 돈만 있으면 먹을 걸 구할 수 있는 시대였는걸요.
레알마끼아또
IP 86.♡.178.239
05-30 2022-05-30 19:39:23 / 수정일: 2022-05-30 19:44:28
·
@cliemet님
국경선에 따라 확실히 갈리는 동쪽 지역과, 국경선과 상관없이 섞여서 갈리는 서쪽 지역의 역사적 차이는 이미 설명드렸습니다...

저는 다른 이유라고 생각하는 거고요. 사실 기후불문 웬만한 문화권들이 다 손님을 그렇게 각박하게 대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게르만계가 유별난 거죠. 따듯하고 기름진 노르망디까지 내려가도, 초 극한의 환경인 아이슬란드까지 올라가도 밥 대접에 각박한 걸 보면 기후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어쩌면 저 '저녁은 가족끼리 먹는다' 개념과 연관해서 보면 본 소속 두목의 권위를 개인의 대접보다 더 중요시 하는 것일지도 모르죠. 다른 문화권은 내 부하가 다른 집단에 가서 융숭하게 대접받으면 집단 전체와 두목도 같이 존중받았다고 생각하고, 게르만계는 다른 집단이 뭘 하든간에 상관 안 하고 무조건 내 집단의 위계질서가 우선시되는 것일지도요. 외부 관계보다 내부 질서에 집중하는 느낌?
삭제 되었습니다.
182.**.24.14
IP 112.♡.187.2
05-30 2022-05-30 19:46:27 / 수정일: 2022-05-30 19:58:42
·
@레알마끼아또님 네 당연히 다른 이유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없는 게 이상하죠. 같은 나라 안에서도 주변 사람에게 돈 많이 쓰는 부자와 안 쓰는 부자가 있는데요.
저는 윗윗 댓글처럼 생각하고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레알마끼아또님도 왜 그런 문화의 차이가 발생했는지 스스로 만족할만한 답을 찾으시면 좋겠네요.
----
마무리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갑자기 생각이 정리되는 거 같아서 남겨봅니다.
하늘색 = 평균적인 사람들의 경향
파란색 = 먹을 게 많은 지역의 경향
붉은색 = 먹을 게 없어서 전투적으로 진화한 노르만족+노르만족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지역
분홍색 = 노르만족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은 지역
인거 같습니다.
레알마끼아또
IP 86.♡.178.239
05-30 2022-05-30 20:09:29
·
@cliemet님
정작 북게르만(노르만)의 침략으로 크게 밀려나지 않고 세력을 유지한 독일과 오스트리아 본토의 남게르만이 최소한 스칸디나비아보다는 훨씬 먹을 게 많은데도 여전히 밥 대접에 각박한 게 설명이 안 됩니다. 호전성이나 침략성도 설명이 안 되는게 그렇게 치면 배터질때까지 밥 먹이는 로마는 온통 다 침공하고 다녔고, 각박한 환경으로 인해 19세기까지도 북부지역에선 너무나 척박한터라 개인무장하고 부족단위로 싸움질 하는 게 일상이라 현대까지도 강병으로 인정받는 스코틀랜드 켈트족도 정작 손님 밥은 먹이니까요.



제가 위 댓글 수정으로 마지막에 추가한 것처럼 위계질서와 외부관계에 대한 게르만족의 문화적 차이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동네 가서 대접받는 것 보다 내 두목 밑의 질서에 참석하는 게 더 중요한 거고, 내가 멋대로 대접을 하는 것도 상대를 존중하는 게 아니라 거꾸로 걔네 두목 위계질서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걸 생각하면 왜 독일계와 북유럽이 중세 내내 완전한 소국들로 쪼개져 큰 세력을 구축하지 못했나라는 역사적 의문도 설명이 됩니다. 왕이니 황제니 다른 동네 사는 놈은 알 바 아니라는 거죠. 우리동네 우리 두목님이 제일 중요하다...
호빵왕자
IP 122.♡.10.116
05-30 2022-05-30 18:56:59
·
역시 남유럽은 넉넉한가 거의 밥을 주네요. 웃긴건 영국인데... 환경이 더 거칠고 어려운 아일랜드랑 스코틀랜드 쪽은 밥을 주고 잉글랜드를 비롯한 남쪽은 안주는 게 신기..
삭제 되었습니다.
레알마끼아또
IP 86.♡.178.239
05-30 2022-05-30 19:02:00
·
@호빵왕자님
레딧이였나 어디서 댓글이... 잉글랜드는 맛대가리 없는 집밥을 주는 게 오히려 무례라서 안 주는 거 아니냐는 드립이 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게르만 문화때문인 것 같아요. 잉글랜드는 앵글로색슨 같은 남게르만계가 싹 정착 후, 다시 스칸디나비아에서 건너온 노르만(북게르만)계가 잔뜩 몰려와 반반 섞였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은비령
IP 175.♡.215.54
05-30 2022-05-30 18:58:18
·
이건 정말 문화충격이네요. ㅎㅎㅎㅎ
Aerosmith
IP 116.♡.154.167
05-30 2022-05-30 18:59:39
·
그냥 미신같은게 있는거 아니에요 ? 본인들얘기 직접들어보고싶네요 외쿡인들 나오는 방송들에서 다뤘을법한데 ...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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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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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나옹
IP 39.♡.37.119
05-30 2022-05-30 22:43:35
·
@황야의노숙자님

베풀기보다는 빼앗는데 익숙한 바이킹들 후손이라 그럴지도.
동해달
IP 14.♡.149.88
05-30 2022-05-30 19:00:28
·
우리나라에서는 안 권하면 진짜 이상하지 않나요?
나무공원
IP 106.♡.72.158
05-30 2022-05-30 19:02:46
·
@동해달님 진짜 이상한 정도가 아니고 대놓고 면박주는 수준이라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은 사람 대상으로만 해야겠죠 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후후?하하!
IP 210.♡.41.89
05-30 2022-05-30 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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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보다는 게르만족이냐 아니냐..가 더 맞는 것 같은데요...?
Ghost_K
IP 218.♡.235.74
05-30 2022-05-30 19:02:25
·
와... 저럴 수도 있군요.ㅎㅎㅎㅎ
반대로 저 빨간 문화권 사람들이 지인 집에 방문했을 때 식사를 챙겨주며 같이 먹자고 하면 어떤 생각을 할지도 궁금하네요.
재익
IP 122.♡.220.233
05-30 2022-05-30 19:13:59
·
애초에 기대를 안해서 더 좋아할것 같아요.
cchhoi
IP 119.♡.160.8
05-30 2022-05-30 19:02:37
·
밥심으로 살아가는 한국인에겐 이건 진짜 충격인데요?;;ㅎㄷㄷ
동이언니
IP 211.♡.184.49
05-30 2022-05-30 19:04:23
·
으아니 수저 한벌 더 놓는게 그렇게 힘든겨?
오라질
IP 211.♡.57.200
05-30 2022-05-30 19:06:02
·
제 생각엔 집밥이 맛이 없어서 그런거 같네요. 스웨덴 밥 안먹어도 될 정도로 맛없어요 ㅋㅋ 그 메시드 포테이토.. 감자구운거 감자튀김..이런거랑 풀데기 하여간 감자요리 엄청 먹습니다. 저는 줘도 안먹을듯해요
은비령
IP 175.♡.215.54
05-30 2022-05-30 19:10:14
·
@오라질님 아.... 제가 다 좋아하는 감자요리 입니다. ㅎㅎㅎ
CHILD
IP 1.♡.241.46
05-30 2022-05-30 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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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각에서 바라봤을때 이건 대놓고 왕따시키는거나 다름없네요...ㅎㅎㅎ
leogood
IP 14.♡.166.187
05-30 2022-05-30 19:07:20
·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겠지만 문화차이라는 게 신기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수박만한사과
IP 59.♡.44.6
05-30 2022-05-30 19:11:52
·
이명박 돌솥밥 얘기가 생각나네요
eciV_Vers
IP 211.♡.30.189
05-30 2022-05-30 22:29:33
·
@수박만한사과님 뜬금포로 터졌네요ㅋㅋㅋㅋㅋ
Vonich
IP 137.♡.66.68
05-30 2022-05-30 19: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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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과 네덜란드 포함 8-9년을 살았는데요, 슬립오버나 초대받아서 가는거면 미리 다 어레인지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내제된 의미는 '밥먹을 때 즈음 가라'라는 의미입니다. 슬립오버도 자기 침구류 가져가야 합니다. 아니라면 호스트에서 미리 언지를 줍니다 "밥, 침구류 제공" 처럼요. 다른 분 집에 식사시간이 아닌 시간대에 초대받았다, 그 의미 역시 식사시간이면 가세요라는 의미입니다.
ENYA
IP 211.♡.160.85
05-30 2022-05-30 1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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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무명의 더쿠 2022-05-30 14:41:16

https://www.reddit.com/r/sweden/comments/uyexra/hello_there_swedditors_i_was_scrolling_through/
주로 90년대 일어났던 일들이고, 가족끼리 저녁 먹는게 당연시 되기 때문에 부모를 잘 모르거나 연락할 방법이 없으면
아이가 집에 돌아갔는데 이미 밥 먹고 돌아갔을 경우 오히려 그 가족한테 무례한거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시골쪽에 있었다는 듯.
요즘은 미리 약속하고 집에 방문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거의 이런 일은 없다고 함.

이렇답니다.ㄷㄷㄷ
원두콩
IP 221.♡.151.55
05-30 2022-05-30 19:29:36
·
천성이 불친절한건 아닐테니
혹시 밥을 달라고 하면 기꺼이 줄것 같긴 합니다.
음식에 대한 자신이 없어 손님에 대한 대접이 실례라고 여기는 걸까 싶네요.
아무튼 저도 처음 알았고 잘 보았습니다.
soundnfury2
IP 123.♡.182.97
05-30 2022-05-30 19:44:18
·
우리나라면 고기 반찬이라도 하나 더 내죠...
낭만고양이
IP 223.♡.51.97
05-30 2022-05-30 1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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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차이 보다도, 컬러가 거의 인접해 있는것을 보면 문화권 영향이라고 봐야지 싶습니다. 물론 문화도 기후에 영향을 받지만 기후를 해석하고 대응하는 방법론은 같은 환경이라고 해도 달라질 수 있는 거니 넓게봐서 살아오고 접해온 문화차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왁짜
IP 223.♡.45.233
05-30 2022-05-30 20:10:19
·
상대입장에서는 자고간다고 할때 어버버 했을지도요.왜 잠을 남에 집에서 잔다고 하지? 배고플텐데
san5543
IP 114.♡.137.68
05-30 2022-05-30 20:45:53 / 수정일: 2022-05-30 20: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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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어서 세계속으로나 세계테마기행 보면 툭하면 우연히 만나서 식사 초대 받드만 다 쌩구라였네...
황야의노숙자
IP 117.♡.24.217
05-30 2022-05-30 21:13:04 / 수정일: 2022-05-30 2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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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님

저도 그 프로그램 자주보는데, 그렇게 식사초대 받아서 밥얻어먹는 나라는 보통 아시아권이거나 아니면 남유럽 남미 같은데가 많았던것 같아요.
san5543
IP 114.♡.137.68
05-30 2022-05-30 21:16:44
·
@황야의노숙자님 사실 다 사전 조율된 거긴 하죠. ㅎㅎㅎ
잔자리
IP 222.♡.67.210
05-30 2022-05-30 2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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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위 지도에서 스페인 위, 프랑스 왼쪽에 있는 빨갛게 칠해진 섬은 뭔가요..?
저게 존재하는 곳인가요?!
황야의노숙자
IP 117.♡.24.217
05-30 2022-05-30 2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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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자리님

모양보니 아이슬란드인데 위도가 높아서 원래 위치에 표시하기 힘드니 밑에다 그렸나봐요.
잔자리
IP 222.♡.67.210
05-30 2022-05-30 21:46:07
·
아 맞네요. 아이슬란드 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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