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와 레드 각각 하나씩인데
샤토 몬텔레나와 바소 2017빈티지라고 합니다.
샤토 몬텔레나는 그 유명한 '파리의 심판' 화이트 우승 와인이고, 저도 참 좋아합니다만...
이번 만찬주 채택을 계기로 사재기가 심해지고 있다네요.
괜히 좋빠가에게 간택되어서 앞으로는 비싼 값에 사먹게 되겠습니다. 썩을...
몬텔레나는 그렇다치고, 문제가 되는 건 바로 바소인데요. 와이너리가 다나 에스테이트지요.
해당 와이너리는 놀랍게도 나파밸리에서 한국인이 설립한 최초의 와이너리이고,
RP 100점 만점을 두번이나 맞은 나파밸리 유수의 샤토입니다.
다만, 해당 와이너리 실 소유주가 바로 전대갈 3남인 전재만인데,
설립자금이 전대갈 비자금에서 나온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국민의 고혈로 만든 와인인 거지요. 따라서 국내 애호가들은 거의 백안시 하는 와인인데
그걸 만찬장에 갖다 쓰겠다니, 제 정신이 아닌 듯 싶습니다. 아마 일부러 이걸 쓰는걸지도요.
전재만이랑 다나 에스테이트와의 관계에 대한 기사는 아래와 같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30722129200091
모르는 사람 없는 애기인데, 일부로 골랐겠지요..
미국도 이정도 정보는 알고있죠 국격을 아주 내팽겨 치고 우짤래 하는거 같아서 기도 안 차네요
외람이 들이 빨아주는 전대갈을 존경하는 그놈.
https://www.google.com/amp/s/m.mk.co.kr/news/business/view-amp/2022/05/447271/
"다나 에스테이트에선 바소 외에도 다나, 온다 등 세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는데, 이 중 다나는 '와인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로버트 파커 100점' 와인을 두 차례나 받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온다는 2008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방미 때 조지 W 부시 당시 대통령과의 만찬상에 오를 뻔 했다. 백악관 의전팀이 5병을 주문했지만 보안팀이 한국 국적 사람이 운영하는 와이너리에서 빚은 와인은 보안상 받아들일 수 없다며 행사장에 내놓지 않았다. 또 온다와 바소는 2010년 G20 정상회담 실무만찬 와인으로도 선정된 적 있다."
우리것에 관심 있을리가 없죠.
그렇군요.
뭔지 부각이 안되니...
아쉽네요.
'국민와인(?)'이라도 되는가 봅니다.
지금쯤 전씨네 일가는 스스로 명예회복 했다고 생각하고 있겠죠.ㅉㅉ
요
이전 정권이면 백프로 걸렀겠죠
요
뭐 다 자신이 알던인숙한 방식으로 하는거죠.
다만 그기에 몰입한 나머지 수족들의 해먹음을 얼마나 관리할수있을지는. 하긴 안해도 되는구나 기소안하면 그만
모르고 지나쳤는데
감사합니다!
전두환와인이라니
자식까지 챙기는거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