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바람님 영상은 peak dose dyskinesia 인듯한데 DBS같은 물리적인 방법을 빼면 발생 기전상 약으로 조절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대마가 성공적이라기 보다는 멀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이 사용해 볼 수도 있지 않은가.... 정도로 받아들이는게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movement가 전공은 아니라서 더 자세한 것 까지는 모르겠으나 약이 모든 경우 꼭 대마보다 나은가에 대해서는 확신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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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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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56224
IP 70.♡.193.81
22-05-16
2022-05-16 22:58:19
@라디님 의료용 대마초는 특히 심한 폭력성 자폐아들에게 아주 유용하더군요. 대마의 down feel 효과는 안정제로서 우수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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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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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47540
IP 183.♡.117.240
22-05-16
2022-05-16 15:51:05
예전보다 더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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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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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47603
IP 112.♡.207.106
22-05-16
2022-05-16 15:53:50
비장애인이지만 게이밍젓가락처럼 편해보여서 써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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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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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47669
IP 203.♡.117.84
22-05-16
2022-05-16 15:56:08
손떨방 기술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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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다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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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47872
IP 211.♡.94.98
22-05-16
2022-05-16 16:04:18
와 엄청 좋아 보이네요. 어머니가 오랜동안 파킨슨 병을 앓다가 돌아가셨는데요. 파킨슨 병... 이거 삶의 질을 나락으로 떨어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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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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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48124
IP 223.♡.162.119
22-05-16
2022-05-16 16:15:27
기술의 발전에 감사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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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있는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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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50197
IP 140.♡.148.130
22-05-16
2022-05-16 17:46:52
환자를 위한 착한 기술이네요.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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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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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50439
IP 27.♡.144.71
22-05-16
2022-05-16 17:57:59
예전껀 안정화되는 range가 덜덜거림 정도였는데 저건 엄청 넓네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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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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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52347
IP 183.♡.50.246
22-05-16
2022-05-16 19:38:07
카메라 스테빌라이저에 쓰이는 짐벌 같은 기능이 적용 되었나 보네요.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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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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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52598
IP 183.♡.50.246
22-05-16
2022-05-16 19:52:03
유튜브 찾아보니 긴 영상이 있네요.
가격은 200불 정도 하는군요.
저의 작은 아버지도 10년 이상을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다가 몇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숙모님의 말씀에 의하면 돌아가시기 얼마 전부터 정신이 약간 혼미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자꾸 누가 데리러 온다는 말을 하고 그 전에도 대화가 쉽지는 않았지만 그 즈음해서는 가족들도 우려가 좀 있었나봐요.
결국 어느날 밤에 혼자 나가서 살고 있는 아파트 복도에서 투신해서 돌아가셨습니다. 실제로 그럴수는 없겠지만 장례식장에 모인 모든 친인척들이 다들 슬퍼하기 보다는 이제는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걸을 수 있기를 기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작은 아버지 자식이 사촌동생 1명이라 장남인 아버지의 장남인 저도 3일장 하면서 사촌동생과 함께 상주 노릇을 했거든요.
저만해도 가족은 아니고 저한테는 삼촌이니 같은 동네 살긴 했지만 1년에 명절 몇번 보는 것 외에 가끔 길에서 마주치는 정도가 전부였는데도 온 몸이 너무 불편해 보였어요.
모든 질병이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본인과 가족을 힘들게 하지만 파킨슨병도 그 정도가 매우 높은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우 가끔씩 본 제가 봤을때에도 스스로의 존엄성을 흔들리게 하는 병으로 보였습니다. 가끔 보니깐 힘든 것을 직접 겪어보질 못했으니깐 겨우 이런 소리나 하는 것이겠지만요.
생전에 그리 많은 정을 느끼던 삼촌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피붙이라 그런지 이 영상을 보니 문득 생각나네요.
이런 수저가 이전에도 있었다면 식사하실때만이라도 조금 편하게 드셨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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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ow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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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55556
IP 118.♡.42.100
22-05-16
2022-05-16 22:23:44
@boowy님 마지막 말씀에서 참 많은 감정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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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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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54709
IP 39.♡.230.232
22-05-16
2022-05-16 21:38:44
이런기술은 정말 너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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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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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55021
IP 211.♡.157.147
22-05-16
2022-05-16 21:55:13
울 아부지 사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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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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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55761
IP 123.♡.109.84
22-05-16
2022-05-16 22:34:06
이런게 기술이죠.. 이런거보면 공학자로써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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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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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56119
IP 49.♡.148.225
22-05-16
2022-05-16 22:53:14
카메라의 짐벌 같은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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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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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56196
IP 175.♡.71.232
22-05-16
2022-05-16 22:56:48
예전 레이저 포인터에 적용되었으면 수많은 PT-phobiac 들도 구제할수 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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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성분만이 유일한 파킨슨 약이 아니지요.
전문가왈 필요없다 입니다.
뇌신경 관련약은. 조심히 써야 하고 의료보험이 안되는 미국에서 필요한 방법이지요.
영상은 peak dose dyskinesia 인듯한데 DBS같은 물리적인 방법을 빼면 발생 기전상 약으로 조절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대마가 성공적이라기 보다는 멀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이 사용해 볼 수도 있지 않은가.... 정도로 받아들이는게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movement가 전공은 아니라서 더 자세한 것 까지는 모르겠으나 약이 모든 경우 꼭 대마보다 나은가에 대해서는 확신하기 어렵네요.
의료용 대마초는 특히 심한 폭력성 자폐아들에게 아주 유용하더군요.
대마의 down feel 효과는 안정제로서 우수하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오랜동안 파킨슨 병을 앓다가 돌아가셨는데요.
파킨슨 병... 이거 삶의 질을 나락으로 떨어뜨립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가격은 200불 정도 하는군요.
저의 작은 아버지도 10년 이상을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다가 몇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숙모님의 말씀에 의하면 돌아가시기 얼마 전부터 정신이 약간 혼미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자꾸 누가 데리러 온다는 말을 하고 그 전에도 대화가 쉽지는 않았지만 그 즈음해서는 가족들도 우려가 좀 있었나봐요.
결국 어느날 밤에 혼자 나가서 살고 있는 아파트 복도에서 투신해서 돌아가셨습니다.
실제로 그럴수는 없겠지만 장례식장에 모인 모든 친인척들이 다들 슬퍼하기 보다는 이제는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걸을 수 있기를 기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작은 아버지 자식이 사촌동생 1명이라 장남인 아버지의 장남인 저도 3일장 하면서 사촌동생과 함께 상주 노릇을 했거든요.
저만해도 가족은 아니고 저한테는 삼촌이니 같은 동네 살긴 했지만 1년에 명절 몇번 보는 것 외에 가끔 길에서 마주치는 정도가 전부였는데도 온 몸이 너무 불편해 보였어요.
모든 질병이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본인과 가족을 힘들게 하지만 파킨슨병도 그 정도가 매우 높은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우 가끔씩 본 제가 봤을때에도 스스로의 존엄성을 흔들리게 하는 병으로 보였습니다.
가끔 보니깐 힘든 것을 직접 겪어보질 못했으니깐 겨우 이런 소리나 하는 것이겠지만요.
생전에 그리 많은 정을 느끼던 삼촌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피붙이라 그런지 이 영상을 보니 문득 생각나네요.
이런 수저가 이전에도 있었다면 식사하실때만이라도 조금 편하게 드셨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