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고준위 폐기물, 저 준위 폐기물 어쩌고 하면서
사용연한이 다 되면 처리도 쉽고 나불 나불....
여기에 뭔가 알아듣지 못할 말 하면서 빌게이츠가 어쩌고 이야기 하는데
어디서든 항상 제일 중요한 핵 연료봉 이야기는 없습니다.
근데 기사는 딱 오해하기 좋게 씁니다. 방금 찾아본 기사에서도 폐기물 95%가 줄어든다며...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핵연료봉의 95%가 줄어드는 줄 알겠네요.
플루토늄, 우라늄 하면서 사실 뭐가 위험하고, 뭐가 무기로 만들 수 있고 어쩌고 하는데
플루토늄이건 우라늄이건 핵 연료봉으로 쓰려고 농축 시켰으면 그걸로 이미 위험합니다.
빌게이츠가 말 하는 것도 현재 방식보다 작동방식 상 덜 위험한 것일뿐 핵 연료봉 처리기술은 아니기 때문에
만에하나라도 터지면 끝나는겁니다.
그럼에도 미국에서는 이게 가능한게 걔네는 자기네 나라 땅에 핵폭탄 터트려서 실험할 정도로 땅이 넓은 나라에요.
강원도 산골짜기에 아무리 작은 핵이라도 떨어지면 서울까지 영향 받는 우리나라랑 다릅니다.
일본 후쿠시마요? 일본 국토면적이 대한민국의 4배가까이 됩니다.우리나라에 비해 작은나라가 아니에요.
원자로에서 가장 치명적인 폐기물은 핵연료봉 입니다.
이거 폐기 못하면 위험한건 마찬거지죠.
후쿠시마, 체르노빌 다 핵 연료봉에 문제가 발생해서 수습 못하는거죠.
핵 폐기물 몇 퍼센트가 줄어들고 뭐 그런건 좋은데 핵 연료봉 처리 못하면 그냥 끝난겁니다.
어차피 기후위기는 왔고 이게 먼저 처리 해야 할 당장의 시급한 일인데
다른 방법으로는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전기를 생산할 수 없으니 어쩔수 없이 핵분열을 이용한 발전에 의존할수밖에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차피 잠깐 거쳐가는겁니다.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하는거고 핵 융합으로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몇십년간만 입니다.
마치 소형 핵 원자로가 미래 자원인것 처럼 헛소리 하는거 그냥 걸러 들으세요.
이후 몇십년이 지나서 핵융합으로 전기를 만드는 미래 세대는 핵분열을 사용해 발전한 우리 세대를 보면서 개쌍욕 날릴겁니다.
자기네들 미래를 걸고 핵분열을 이용했으니까요.
핵분열은 인류가 건드리면 안되는 영역이었다는 말 10년전부터 하고 다녔는데
그때 주변에서 음모론자 취급받았네요.
답답해서 아는대로 지껄여봤습니다.
틀린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Vollago
지지자들이 원하니
거부하면 빨갱이
그러지 않을까요?
안전하다고 하면서 지방, 외곽으로 계속 보내려고 하는거면 안전하다는게 거짓말인거죠
이번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핵발전은 굉장히 위험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분단국가에서 언제든 전쟁날수 있는 상황에서..
미친 북한이 미사일 몇개만 핵원전에 쏴도...
그냥 나라 하나 끝장나는건 시간문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원자로가 얼마나 위험한지 인지할 듯 합니다.
단순히 원자폭탄이나 체르노빌/후쿠시마 사고만으로는 위험하다는 경각심을 깨우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꾸준히 연구개발 중 입니다.
가장 최근 기사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87849
그리고 제가 한국 원전에 대한 신뢰가 없는 이유는 일단 제대로 건설하지도 않고 규격지도 재기 마음대로 하면서 관리도 제대로 안하고 심지어 모든게 다 가라로 조작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자기들이 설계한 내구연한도 지키지 않으며 외부의 폭격 자연재해등을 최대한의 수준으로 방어하지 않고 안일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대.
프랑스 정도로만 관리하도 사람들 인식이 이렇게꺼지 처참하진 얺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을 거라 전망하더군요.
핵은 일단 사고 나면 말그대로 불가역적입니다.
안전하죠. 그렇겠죠. 그런데 영원불멸하게 안전한 상태로 관리할 수 있나요?
천만분의 일이든 백만분의 일이든 일단 터지면 모든 게 끝인데요.
마치 예전 엔진은 불완전 연소가되어 매연도 많이나고 연비도 안좋았던 것이 개량되면서 매연도 줄고 연비도 향상되는 것과 같죠.
물론 완전히 폐기물이 안나오는 것은 아니니 문제가 있지만 이전보다 나은거죠.
그리고 빌게이츠가 한다는 것은 원자로를 땅속에 설치하고 60~100년간 사용한 다음 원자로를 그데로 뭍어버리는 방식인 것 같네요.
필요 없는 공포를 과장해서 조장할 필요 없이, 기왕에 쓸 것이라면 결정권자들이 위험도에 대해 정확히 알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비용 대비 편익이 있는 것이죠.
* Nuclear waste that remains radioactive for a few centuries instead of millennia --> 폐기물 방사선이 백만년에서 수백년으로 줄어든답니다.
100–300 times more energy yield from the same amount of nuclear fuel --> 같은 핵연료로 100~300배 에너지를 더 뽑아냅니다.
* Broader range of fuels, and even unencapsulated raw fuels (non-pebble MSR, LFTR). --> 잘 모르겠음
* In some reactors, the ability to consume existing nuclear waste in the production of electricity, that is, a closed nuclear fuel cycle. --> 어떤건 폐핵연료봉을 재활용 할 수 있다는 듯 하네요.
* Improved operating safety features, such as (depending on design) avoidance of pressurized operation, automatic passive (unpowered, uncommanded) reactor shutdown, avoidance of water cooling and the associated risks of loss of water (leaks or boiling) and hydrogen generation/explosion and contamination of coolant water. --> 안전하답니다.(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음)
잘 모르겠지만 1,2,4 번 내용만으로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술적인 측면. 그러니까 운용과 관리, 보안 측면에서도 안전하다고 주장하긴 어렵죠.
이것이 테러나 군사작전의 목표물이 되면 모든 장밋빛 전망이 재앙이 되는 거죠.
영화적 상상력보다 떨어지는 지능인거죠
핵융합 연료로 사용하는 삼중수소가 방사능 물질입니다.
삼중수소는 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가격이 1g당 3천만원에 달합니다.
리튬에 중성자를 쏘거나 원전 폐기물에서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핵융합 폐기물도 당연히 핵폐기물이 됩니다.
플라즈마를 가두는 토카막도 핵폐기물이 됩니다.
그리고 핵융합은 언제 실용화될 지 아직 기약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