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렇게 되네요..ㅜㅜ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를 일부 조정해 영업시간 제한을 밤 9시에서 10시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모임인원 제한은 6명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인데요.
새 조정안은 내일부터 적용합니다.
조금 전 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회의 발언 함께 보시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생업 현장에서 개선 요구 가장 컸던 영업시간의 제한을 밤 9시에서 10시로 조정합니다. 기존에 3그룹에만 적용되었던 10시 제한 기준을 모든 시설에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하루라도 먼저 민생의 숨통을 틔워드리고 유행 상황을 충분히 관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내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합니다.
소비자가 놀아야 자영업자 월세 내고 월급 주고 대출 갚겠지요
이재갑 교수는 방역완화를 비판하며 사퇴했더군요
지금 기조에서는 사퇴를 하던 입장을 바꾸던지 밖에는 없었으리라 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해서 코로나 의료체계도 중증환자 위주로 개편해야 한다 봅니다
이제 하나하나 다 막으려 인력으로 갈아넣는 것은 한계에 와있다 보고요.
애초에 수년간 유지될 수 있는 방식은 아니었다 봅니다
돈은 덜 풀어야 겠고 방역은 조여야겠고 둘중에 하나만 해야하는데 참 한심합니다...
저러니 지지자들이 돌아서지
차라리 기간을 아예 설정하지를 말던지...
별 의미도 없는 것 같은데...
엉거주춤하게 앉은 것도 아니고 일어선 것도 아니고...
쩝.
하지만 10시면 8시까지 가능하니.. 크다고는 보지만.
왠만하면 11시정도로 해주지 ㅠㅠ(저는 10시이전에 집에 출발합니다 ^^)
무엇보다 상공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에서 예결위 소집했다고하니 지켜보자구요..
그걸알기에 9시로 막은겁니다
9시면 7시30분이후 잘 안가죠
10시면 9시까지 손님이 오니 훨씬 좋죠
그래도 12시는 했어야 했는데.
저렇게 전날풀면 직원구하고 교육못하니
개판되죠 이러니 정부보고 무능하다고 자영업자들이 말하는겁니다
자영업자 입장에서 생각을 안하고 그냥 한시간더 니 알아서 갑갑하죠
꼴랑 한시간이라니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