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소득이 높을수록 혼인을 많이 합니다
여자는 소득 최하위와 소득 최상위가 결혼율이 가장 높구요
예전엔 여자가 잘벌면 시집못간다 이런 말 있었지만
이제는 여자도 고소득이면 결혼율이 높지요????
아직은 남자가 여자를 먹여살려야한다는
구시대적 사고관이 있어서 여자는 1분위라도 혼인율이 높지만
지금 1020대가 결혼할때쯤엔 소득 최하위인
여자 역시 저소득 남자처럼 결혼시장에서 도태될수도 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근에 바뀐게 여성의 소득이 높을수록 결혼할 확율이 올라가는게 신기 하네요
당연한것이기도 하지만요
예전의 시각이 바뀌는 것이 남자에게만 오는것이 아닌 여자에게도 온다는관점
조금 동의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디서 찾아 볼 수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정확하게는 혼인후 단절되서 저소득자로 편입이 된건지, 이런걸 다 따져봐야합니다.
혼인후 경력단절이후 파트타임 등 저소득 일자리쪽으로편입되서 분위가 낮은쪽이 혼인율이 높아보이는자료지요
학력쪽을 보면 고학력이 될수록 혼인율이 내려갑니다.(초>중>고>대졸) 그러다가 다시 초고학력(석사,박사)이 되면 다시 올라가는형태를 보이죠. 왜냐면 이미 고소득인 여성이라면 출산등을 거치더라도 직장이 유지될 확률이 높거든요. 그게 저 U자형을 나타내는 결과입니다..
남자는 조금 다른게 그냥 고학력이 될수록 혼인율이 올라갑니다 (초<중<고<대졸<석사<박사)
이게 단순히 학력기준이 아니라 학벌기준으로 나눈다면 더 극명할텐데, 그런걸 어떻게 학벌을 재단하고 나누고 조사할순 없으니 그냥 학력만 놔둬도 저렇게 되는거지요..
즉 1-2분위가 높은것은 결혼이후 단절되고 파트타임에 종사하다보니 절대적 금액이 줄어버려서 저런것이고
중간값들은 아이가 현재 없거나,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서 파트타임보다는 조금 나은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어서 그런것이에요. 8-10분위는 아이를 낳던 말던 커리어패스가 좀 밀리긴 하지만, 일자리의 존립에는 문제가 없으니 저렇게 올라가는것이구요.
저소득쪽에는 결과 값이지 원이이 아니라는거죠 .. ~
그리고 맞벌이 하는 비율은 더 늘긴했고요
개인적으로 성실히 경제적의무를 한다 정도로 받아 들이면 더 좋을꺼 같습니다
더 두는것은 이상한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때... 만해도 .. 위로 갈수록 돈보다 다른가치를 좀더 높게 생각하는 분들이 꾀 많습니다
돈이 있어서 다른가치를 높에 평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생각에는 그렇게 보엿습니다
돈이 없으니 돈을 더 높게 젊은 분들이 평가 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 동생들 사촌동생 처남들의 결혼 ) 이 있고 보통의 삶으로 가는 사람이랑 혼자 사는 사람을
근처에서 볼수 있는 사회 현상이니까요
가끔 클리앙 아저씨 ( 저포함 ) 은 너무 세상과 멀어진 느낌을 받을때가 있어요
지금 30대 결혼 근처 사람들 보면 사회의 모습이 다 보이거든요
평범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 대부분인데 그 평범함이 굉장이 높아서요
눈을 내리라는 말은 솔찍히 하기 어렵거든요
젊은 분들이나 동생들한테 너네 배부르다는 말을 하게 되면 그게 어떻게 받아 들여질까 생각도 되고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당연히 20대보다는 30대가 결혼율이 높겠구요
20-30 말고 30대 이야기 니까요
요즘 20대는 결혼 안하더라고요 아니 못하더라고요 30대는 되야 하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