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권지안(솔비)가 한국의 예술가로서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 어워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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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대상인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권지안은 FIABCN의 각종 예술 프로젝트와 2022년 ICM Group Ltd.가 주최하는 두바이와 도쿄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초청 전시되는 기회가 주어지며, 각종 부상과 인증서·현지 프로모션 등을 받는다. 역대 수상작가로는 스페인 예술가 어거스트 비엘라(Ausust Vilella)가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무려, '대상' 입니다. 축하합니다.
수정합니다)
수상작이라고 했던 링크는 노미네이션 작품이라고 하네요. https://www.fiabcn.com/exhibitors/jian-kwon?rq=kwon
수상작은 이 링크라고 합니다. 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1/12/06/110626604.2.jpg
축하합니다.
공감합니다
멋지네요. 축하드립니다!
홍대 및 학계 카르텔이죠.
이해관계자들이니.
족보없는 사람이 자기들 이해속에 들어오는게 싫은거죠
ㅋㅋㅋㅋㅋㅋㅋ
홍대 이작가님께는 죄송하고 조금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습니다.
까던 사람들이 뭐라할지 궁금하네요
이제 뭐라할지 궁굼하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박나래 계탄건가요? ㅎㅎㅎㅎㅎ
잘은 모르지만 위에 댓글들 보니, 그동안 우물안 텃세에 당했었나 봐요??
이게... 현대미술이 가지는 뭐랄까... 어떠한 의미가 있는 이벤트의 성립도 미술로 인정하는 부분 때문인데요...
잘그렸냐보다는 이미 단계가 많이 넘어간 상태의 개념이라..
권지안씨는 이미 인정받고 성공한 대열에 들어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는 똥을 길거리에서 싸도 행위예술로 들어갈 수 있을겁니다..
(실제로 똥을 담은 캔도 예술품으로 팔리기도해서...)
링크 타고 솔비 홈피 가서 확인해보니
그린게 아니라 퍼포먼스, 그러니까 춤을 추면서 바닥에 몸으로 그렸다고 해야하나..
그런것 같습니다.
나오는 성교하면서 생긴 자국을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그것과 비슷한 맥락이죠?
오히려 이지아…닮지 않았나요?
솔지도이뻐요.
본명이 지안이라서요..
솔지도 아니고 솔비요
함부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된다를 또 배웟습니다
비전공자가... 저런 영예를 얻었으니.. 전공자들은 난리나겠군요.
열등감에 휩싸여 더 비판적으로 나설지도 모르겠어요..
돈독이 올라서 지들끼리 학벌 재산 카르텔 만들어서 개삽질 하는 부류는 극혐합니다.
권작가님 마음껏 뽐내시길~
권위가 없다는건 아닙니다. 단지 매년 언급되던 것인지 아닌지 정도긴하죠.
Barcelona international art awards라 검색해서 권위 있는 대회인지 직접 확인해 보는 방법도 있겠네요.
https://www.fiabcn.com/piab-awards
이 사이트인듯한데 여기서 보셔도 되고요
제 의미는 상탔데 대박 이런것보다 어느 정도 권위 있거나 규모가 있는 것인가, 탔다는 상은 어느 레벨인가 정도 살펴보자는 의미입니다.
원래 연예인의 소꿉장난 정도로 늘 무시받던 아티스트인데
상탔데 대박정도도 그동안의 홀대를 벗는데 충분하지 않나 싶네요.
그걸 또 권위가 있네없네 따질 필요가 있을까요?
최소 한국에서 아는 사람들끼리 서로 주고받는 상은 아닌듯 합니다.
그냥 축하해줍시다. 권위가 얼마나 있든 해외 대회에서 시상했으면 칭찬해 주는게 맞지요!!
셋의 경우를 보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아티스트의 참석 여부로 해당 대회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잘못 검색하셨네요.
솔비가 상탔다 -> 오 화가 전직 잘 했네 -> 추카추카 의 흐름이 일반적이라면,
솔비가 상탔다 -> 그 대회 유명해? 권위있어? -> 권위 없는 대회니까 별거 아니야. 의 의식 흐름으로 느껴집니다.
단순 호기심의 영역을 넘어섰다고 보여지기에 댓글이 이렇게 달리지 싶습니다.
오 솔비 제법하네. 일반인치고 잘하나보다 이정도면 누가 뭐라고 하지 않죠.
댓글들만 쭉 읽어봐도 이야 미술계의 거장이 됐네. 미술계 무시하더니 걔들보다 낫네 이런 댓글이 많잖아요.
인류 역사와 함께하고 있고 우리가 교과서에서도 배우고는 있고 세계적이고 역사적인 거장 정도는 알아도 사실 잘 이해하지는 못하는 미술계라고 해서, 다른 음악계나 스포츠계에서는 불가능한 성인이 된 뒤 취미로 시작해서 세계적인 거장이 되는 것이 가능 한 영역이라고 오해하지 않으려면 저 상의 권위를 정확히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 악물고 권위 있으면 안돼가 아니고 실제 권위 있다고 보기 힘든 대회 관련 내용이라는 팩트만 알자는겁니다.
느낌이 차갑거나 괴팍하지 않고 추상적인데도 따뜻한 느낌이었거든요.
워낙 말이 많아서 저야 그림볼 줄 모르는 사람이라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이런거보니 누가뭐래도 좋은 작품은 결국 보는 사람들이 좋아보이는게 맞구나 싶네요.
이 작품인데 어흠... 그림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예술이 예술이 되려면 새로운 형식의 발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추상화일 뿐이잖아요. 이게 왜 대상을 받는지 모르겠네요.
잭슨 폴록의 그림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상받은건 그냥 축하해주면 안되나요?
그게 악플이죠. 달리 악플입니까?
님이 직접 쓰신대로 익명성에 기대서 "뒤"에서 말씀하고 계시죠.
다음 아이돌 기사 댓글에 익명으로 "XX같이 생긴게..."라고 적는거랑 뭐가 다르죠?
1. 대회의 권위에 의문이 있으시면 대회 심사위원이나 조직위원회에 직접 문의하시고요.
- https://www.fiabcn.com/contact-1
2. 작가에게 당신의 그림의 의미에 대해서 직접 물어보면 됩니다.
- https://www.instagram.com/solbibest
그러니까 여기에 이렇게 댓글 다시지 말고 대회에 직접 문의하시라는 말입니다.
솔비가 무슨 의미로 대상을 받았는지 궁금하니까 설명을 해달라고 요청하면 심사위원이 답변을 해줄거잔아요.
더 찾아 보니 아래와 같은 전시회에도 2019년에 참가했네요.
파리에서 열리는 매년 200만명이 참여하는 전시회에 초대되었다고 합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4058372
https://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604/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40249&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tegoryIdxs=&searchIndustryCateIdx=&page=246&row=80
이런 대회에 나가서 수상한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걸까요?
이번에 상받은 대회가 이름없는 나가면 아무나 상주는 대회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대회인지 의문을 가지는건 자유지만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나의 의견을 적으려면 그 의견에도 책임을 져야죠. 직접 알아보면 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게 바로 익명성에 기댄 근거 없는 악플이죠.
근거를 들려면 평가자의 말이라도 가지고와서 하셔야지
본인잣대로 깎아내리는건 악플같아보이는데요?.
대상을 준 심사원들이 머리찌르기님보다는 훨씬 예술적인 감각이 훌륭할겁니다.
저도 주장 하나 해야겠네요. 그런 자의적인 재단이나 혈통주의가 먹히지 않게, 갑질이나 금전적 대가가 아닌한 모든 예술은 평가받을 가치가 있다고요.
"근거를 가지고 견해를 피력한다"셨는데
"예술이 예술이 되려면 새로운 형식의 발견이 있어야 한다"는 건 그냥 본인 피셜 아닌가요?
"이게 왜 대상을 받는지 모르겠네요"도 본인 답답함이구요.
이게 어떻게 근거라는 걸까요.
붓으로 그린게 아니라
몸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솔비 사이트에서는 포퍼먼스로 분류가 되어있네요.
예술의 조건이 '새로운 형식의 발견'이라니…
전통예술 하시는 분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실제 예술계에서는 새로운 시도가 폄하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시감이 없어야 예술'이라는 기준도 이상하긴 매한가지입니다.
미술계에서 비슷한 작품은 수도 없이 많아요.
너무 비슷해서 표절 판정을 받은 거면 몰라도 기시감 때문에 상을 못 받는다니…
정작 심사위원은 “다른 작가에게서 볼 수 없는 독창성을 보고 선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미술 전공이라도 하셨어요? ㅋㅋㅋ
일반인으로써 보는 느낌만 말한다면 밝고 힘이 느껴져요
그것을 예술이라 표현하지 않습니다.
따라하는것조차도 예술인게 예술의 세계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전공을 떠나서 성공할 수 있는 분야가 예술 분야인데 말이죠.
영화계도 그렇고, 얼마전 끝난 스우파도 그렇고 자기들만의 어떤 루트를 거치지 않으면 깔보는 문화가 심하더라구요.
https://www.fiabcn.com/exhibitors/jaehee-yoo
그 만화 보시고 이 글 다시 보시면 느낌이 다르실 겁니다.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현대 미술은 전 잘 모르겠어요.
현대 음악도 그렇고... 뭔가 요새 예술 분야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그들만의 리그가 되버린 느낌이에요.
그냥.. 보고, 듣고 배경 없이, 추가 적인 설명없이 그대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요새는 그런 작품들 보는건 쉽지 않은거 같아요
고등학생때는 로봇을 만들꺼야 하고 호기롭게 외치다 박사학위 들어가니 로봇의 네번째 손가락의 둘째 마디의 모터의 코일의 소재를 연구하는 거 같아졌어요…
마음의 자유를 얻기위해 미술작품을 감상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대, 어느순간 벽을 만들고 있었네요.
권지안 작가 더 유명해 지시길! 축하합니다.
인터넷 자칭 전문가들 다 걸러야겠네요. 특히 미술, 영화같이 보는사람마다 주관적인 평가를 하는 분야에서는요.
누군가 자기안에 능력 모르고 사는 사람 많을꺼라고 어떤사람이 그랬는데
학벌 때문에 더 못 모르고 사는 사람 많을꺼 같아요
꼭 하고싶은거 해보고 했음 좋겠어요
그건 돈주면 주는상으로 알고있는데.
이번 건 확실한가요?
한번 알아봐야 하겠네요.
권지안씨는 앞으로도 꾸준히 작품활동 할만한 자금은 있을거라..
스토리와 스타일을 앞으로 잘 결합해서 잘 구축하면 문제없지 않을까 싶은데..
그것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미 도달했을수도 있겠지만요.. 제가 저분 작품을 쭉 살펴보진 않아서...)
현대미술도 어떻게 보면 그들만의 리그 급이라..
기다려 줬는데도 그런 스토리가 확립이 안되면 그냥 뭍힐수 있을거 같기도 하구요.
K드라마, K노래, K영화, K방역....을 넘어 K예술 까지 접수.정말 대단한 한국 사람들.
세상에나 노래도 하고 예능도 하고 쉬엄 쉬엄 그리는 그림이 대상이라니 솔비 대단합니다.
그리는 사람이나 심사하는 사람이나 꿈보다 해몽이고 다 그들만의 리그라...
일단 국내는 그런데 외국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꼭 내기준에 맞춰서 납득하려하시니 이해가될까요.
심사위원들도 정확한 기준을 못낼수도 있고
그당시 분위기나 단체로 삘이올수도있고
그걸 떠나서 같이출품한 작가들은
이해할 수준이라고 인정한것 아닌가요?
사람들 참…
모바일 리사이즈론 알 수 없죠. 커다란 캔버스로 보면 느낌이 전혀 다르죠..
이 기사를 보면 출품작은 링크하신 작품이 아닙니다.
링크하신 페이지는 후보자 리스트로써 해당아티스트 정보를 주는 페이지라
권지안씨 다른 작품을 소개한 것 같습니다.
현대미술관이나 가본 몇 미술관서는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왜색 발자취가 많이 남아있던데.
이 소식 들으니 왜색도 곧 지워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