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948년 일본 제일교포 2세 출신인 이영덕 한솥 도시락
회장은
유복한 환경에서 어려움없이 자랐으나 후에 태어날 자녀들에게 정체성 혼란을 주고 싶지않아
한국행 선택
한국으로와서 서울대학교를 법학과 졸업하고 무역,제조업등 여러 사업을 했지만
수차례 실패 마지막으로 생각한 사업이 도시락 사업이었는데
마침 일본에서 함께 한국으로 유학왔던 대학선배중 1명이
(위짤은 일본 도시락 판매업체 혼케가마도야)
당시 2천개 이상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던 일본2위 도시락판매업체 혼케가마도야 사장이라
해당 선배를 통해
일본으로 직접 건너가 3년간 혼케가마도야에서 기술을 배워왔고
재일교포를 포함한 숙련된 직원 5명을 뽑아 1993년 7월 한국에 1호 매장을 차린뒤
현재는 700여개의 이상의 매장을 운영중
이중 5년 이상 운영중인 매장이 50% 이상이고
10년 이상 운영한 매장이 30% 이상으로
외식업 평균 생존률이 20%가 안되는 현 시장에서
엄청 높은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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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가 만든지는 몰랐네요 ㅎㄷㄷ..
어쨋든 치킨마요는 맛있습니다.
대학때부터 9년동안 한솥 먹으면 이것밖에 안먹습니다.
저도 대학때 도련님만 100개는 먹은 듯 ㅎ
거기 퇴직무렵엔 겸직이 수십개쯤 됐다고 하시더군요 다나가서 ㄷㄷㄷ
그래서 그런지 그 뒤로는 몇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긴 합니다.
하지만 도시락 업체 중에는 가장 먹을만 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