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응급실 찾은 주취자들로 응급실 ‘격리실’ 비상
권역응급의료센터 “코로나19 환자에 주취자까지 이중고”
응급실 마비 우려…응급의료전달체계 방안 마련 촉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된 첫 날 응급실은 주취자들로 몸살을 앓아야 했다.
방역수칙 완화로 사적모임 가능인원이 확대되고 다중이용시설 영업도 24시간 가능해지면서 인파가 몰리는 대학가 일대와 홍대, 강남 등의 식당이나 주점들은 새벽까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는 결국 응급실 주취자 증가로 이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응급실 주취자가 방역수칙 완화로 또 다시 늘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1일 새벽 응급실들은 밤 11시간 넘어가면서부터 몰려든 주취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현장 의료진들은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한 위드 코로나로 응급의료체계가 무너질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6194
식당에서 6시 이후 접종완료자 2인 + 2인 이상 식사 금지, 10시 제한 풀리니
이제 예상대로 가네요..
간단하게 식사만 하는게 아니라 이제는 2차, 3차 넘어가니 술취해서 이상해지는 사람들도 나오고....
진짜 정책 만드시는 분들은 고생이 많을듯 하네요..
방역도 잘해야하고 경제도 안망가지게 고민해야하고...
입에 걸레 문듯 크락션을 울리는 차들이 즐비하네요.
'조심하다'라는 단어를 머릿속에서 삭제한 인간이 많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