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한테 잡혀살고
게임기 눈치보며 사고(이거 클리앙에서 정말 많이 보입니다.)
욕조행 당하는 케이스들을 보면서(클리앙에서 욕조행까진 많이 못봤습니다만)
이게 가정폭력이고 가스라이팅이 아니면 뭔지 궁금해집니다.
아니.. 다들 소득 잘나오시는 전문직 기술직들이신데 왜 이리 불행하게 사시나요?
여기 결혼해서 내무부장관드립 치시는 분들 제 나이 기준 큰형이나 삼촌 나이대 쯤 되실건데, 대체 왜 이렇게 사시는겁니까? 몇백 버시면서 왜이리 잡혀사세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당연히 농담이라고 하시겠죠. 전 결혼 아직 안했고 애도 안가질거라 몰라요. 정확히 말하면팍팍하게 살기 싫어서 애 안낳고 살려구요. 아무튼 열에 여덟이 내무부 어쩌고 그러고 있으면 제3자가 보기에 농담으로 느껴질까요?
개인적으로 설거지론의 본질적 내용(처녀성이니 하는 개소리) 동의 못하지만 가정 내에서 남편들이 왜이렇게 살아가는지(ATM화), 이건 왜 진지한 담론이 못되는지에 대해 궁금한 점은 있습니다.
또 이대남 엠팍 일베가서 헛소리하라고 까이겠지만 의견이 궁금합니다. 클리앙에서 이십대 극혐하는거 하루이틀 보는거도 아니고.. 참고로 전 엠팍일베는 하지도 않고 약혼자는 있고, 정치엔 심도있는 이해는 없고 자동차는 좋아하는 평범한 스물후반입니다.
(인증 없으면 뭐다? 나오면 할말 없습니다)
여기 다들 여유랑 시간 있는 화이트 칼라들로 알고있는데요.
저는 취미 맞는 사람이랑 같이 게임하면서 애안낳고 잘 살고싶네용...애는 모두가 힘들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도 만났던 사람과 좋은 관계가 있던 적도 없었던 경험때문인지 불신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주의하겠습니다. 가장 좋은건 내 할 일에 열중하는 것이겠죠...
그 문제라기보다는...
지금 이게 특정 세대갈등에 어떤 답변을 해야 할지 결정해야 할 무지막지한 순간이라는 겁니다.
그것도 일반적인 정치사안이 아닌 걸로요.
그 선택은 존중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
내무부장관, 의무방어전 그런 거 다 유부남들 밈이에요.
뇌절이라 한심하게 들릴 수 있어도 여기 나잇대가 높으니 그러려니 익스큐즈 하셔요.
뇌절이라는데에는 동의합니다..
제가 볼때는 계속 무시하다가 표로 한번 맞으니까 당황해서 이제 이야기 한번 해보라는거에 가깝고.. 저희 세대는 항상 취급이 거시기할거라는 생각은 많이 듭니다.
잡혀사는 남편이 약간 밈화 되어서 웃기려고 던지는 것도 많죠
간혹 실제로 그런 글들이 돌고 돌아 재생산 되는 측면도 있어요
저도 안그런데 괜히 그런 척 오버해서 글쓰기도 해요
현실에선 제 친구들이나 동료들 중 간혹 그런 애들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잘 맞춰서 살아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당장 저부터도 그렇고요
그리규 주변에 남편 게임기 컴퓨터 못살정도로 용돈 제한하는 집 치고
아내가 펑펑쓰면서 그런집은 못봤어요
같이 절약하니까 못사는거죠
인터넷 커뮤니티의 극단적인 모습을 가지고
현실을 판단하진 마세요
가족을 구성하면 그 안에서 육아 등 해야 할 일이 생기니 서로 양보하며 사는 모습인 경우가 더 많을 듯 합니다
제수씨들이 더 철저하게 절약하던데요 뭐…
공동의 목표를 향해 가는거 아닐까요?
남편 용돈 쥐꼬리만큼 주고 본인은 펑펑, 이런 케이스가 많나요? 본적이…서로 열심히 아끼기 바쁘던데…
꼭 아이디 만들고 활동해야.... 00인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지한 담론이라...
진짜 피폐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열에 아홉은
집을 사고 차를 사고 아이들을 키우느라 제한된 재정안에서 살림을 꾸려나가기위해 같이 아끼며
엄살이 대부분입니다.
아니면 정말 월급이 작은거구요.
월급 500이 넘으면서 그런글 쓰는 사람도 봤고
겨우 200 넘는데 잘꾸려나가는 사람도 있는게 모공입니다
주에 한두번...친구들과 함께 카페에서 아아한잔 마시다가 인터넷 보면 맘충이니 뭐니하며 남편 등꼴 뽑아내며 브런치 쳐먹는다는 글보고...
그 아아도 이젠 안먹네요.
제 생일때 받은 용돈들 다 모아서 아이들에게 쓰고....
제주변엔 이렇게 다 자기에게 쓰는돈 최소화 하는 아줌마들이 더 많아요.
결론은 넷상 글에 진지먹지 좀 마세요.
평소에 내무부 드립만 주구장창 보길래 -아조씨들 왜 내무부 장관에게 잡혀살아요? 바보에요?
-그 얘기는 일베에서 많이 얘기 하니 너도 일베충이랑 똑같은 놈이로구나
정도로 첫 문장을 이해했습니다. 제가 예상한 반응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제 예지력 상승을 자축합니다..
밈이라고 하니 다행이지만 맨날 그것만 보면 식겁합니다. 글쓰신분처럼 말해주신분도 계셨는데 느그는 결혼하지 말라는 실장님들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그래서 답답해서 여쭤봤습니다.
남자들이야기만 들어서 그래요.
저도 언니들 이야기만 들었을땐 다 시집살이하고 제사상 맨날 차리는줄 알았거든요
저희 시엄니는 대천사시거든요.
하지만 시아버지는 좀 어려워요.
근데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고민상담할때 제가 어떤 이야기를 하겠어요?
넷상에서도 그래요.
그리고 너무 자랑만하면 꼴뵈기 싫어지니..엄살피우는거구요.
진지하다는 셋도...최소 둘은...얼살을 진지하게 떠는 편입니다.
주위에 그런 유부남들이 정말 많아요?
저도 진지하게 얘기해볼만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찐 남녀평등으로 가는 과도기에서 조정되고 있는 현상 중에 하나로 보여요.
밈을 진실로 받아드리지 마세요…
그냥 밈입니다
365일 시달리는 삶이면 진즉에 이혼하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농담으로 하는말을 다 진담으로 들으면 안됩니다.
여기 아재들이 진짜 아내분씻는소리에 긴장하고 자는척하겠습니까
웃자고 MSG 친 이야기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혼자 크는지 아세요.
다 부모님의 희생과 보살핌으로 크는 겁니다.
물론 그 희생을 부모님은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요.
그게 결혼입니다.
편하려고만 하면 결혼을 누가해요.
단박에 이해갔습니다..
인터넷 ㅈ밥들 이야기 신경 쓰지 말아요 ^^
결혼이라는게 가정을 얻은 대신
일정부분 스스로를 포기하는 겁니다.
그러니 뭔가 혼자 살때처럼 마음대로 할 수 없는건
남자든 여자든 당연한겁니다.
“결혼하면 손해”라는 이야기일 수도 있구요.
그게 싫으니 요즘 결혼을 안하는거겠죠.
그렇죠. 포기는 당연한건데 남편들만 너무 포기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여기 분위기도 그런 글이 많았고(밈이든 뭐든) 회식가면 그런얘기도 많이 듣고해서요. 그러고보니 여자를 멀리해서 여자들 얘긴 못들어봤군요..
하소연 할려고 글 쓰는거지 좋을떄 굳이 쓰진 않거든요 ㅎㅎ
나쁜 소문이 더 퍼지는 법이니..
농담으로 쓴 글을 진담으로 받아들이고
심각하게 고민하다 급발진 하는 그런 부류가 생각납니다
/Vollago
부부간에는 그냥 친구사이에서 따질만한 시시비비로 해결못할 사안이 엄청 많습니다. 부부사이는 늘 휴전상태로 일상을 함께 영위하는 관계죠. 왜냐면 서로가 서로를 100% 알기는 어려우니까요. 가정사 하나하나에 경찰관 대동해서 잘잘못 따지자는 식으로 나서는 건 그냥 곧 이혼입니다. 그럴거면 애초에 결혼도 안했죠.
이를테면 비록 진실이라 할지라도 자기 일을 너무 좋게 이야기하는 것이 그다지 바람직 하지 않다는 혹은 바람직 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회경험을 한 연령층이라서 가정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좋게 이야기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죠.
사기를 치는 사람이 어렵게 이야기 한다는데… 두 번째 문단이 한 문장이네요. 끙…
또
남녀 갈등 시작된거에요?
선거때마다 난리네요.
여초에서 남혐하는 사람들은 결혼하면 여자만 착취당한다고 하고,
남초에서 여혐하는 사람들은
결혼하면 남자만 착취당한다고 합니다.
사실 성별의 문제가 아니고 결혼이라는 게 그만큼 프리라이더 만나면 나만 등꼴 뽑히기 쉬운 관계인 겁니다.
서로 희생하고 서로 양보해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거죠. 나만 손해본다고 생각하기도 쉽고요.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대로라면
여초 논리라면 남자는 결혼해서 손해보는 게 없고 이익만 보는 거고
마찬가지로 남초 논리라면 여자는 결혼해서 남편 atm기로 뽑아만 먹지 희생하는 건 없다는 건데 세상에 그런 건 없습니다.
결혼하지 않으시면 아마 모르실 거예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별개로 여자가 주도권을 쥔 가정에서 남자로서 느끼는 안정감과 소년성이 유지 되는데서 오는 소소한 삶의 활력이 있습니다.
아무튼 대체로 좋아서 그러고 산다고 보시면 될거예요.
어.. 절 아시나요..??
"'대학 그거 갈 필요없어'라고 말한 사람이 다 대학 간 사람이지? 그런 사람들이 하는 말은 들을 필요가 없어."라고
하셨다더라구요.
'결혼생활 힘들다'도 마찬가지로
엄살에 농담을 섞어 쓰는 거죠.
와이프랑 상의해서 취미생활도 하는ㅡ
"나는 적당히 가정적이면서 적당히 취미도 영위한다"는 의미로,
...고도의 자랑입니다.
밈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추가적으로...이 되지도 않는 논리를 누가 가장 가열차게 외치고 전파하는지를 보면 이 갈등을 누가 조장하고 누가 이득을 볼지 왠지 눈에 선히 보입니다...
원래 부부 관계라는게 서로 양보하고 그러는거지만 아쉬우니까 그냥 밖에서 하는 소리구요.
게임기 못사고 이런것들... 아쉬워서 하는 소리이긴 하지만 월급 많아도 집 대출에 아이들 학비하면 여유 없는집 많을껍니다. 그런 기사 있잖아요 대기업 부장도 힘들다는 기사들...
그냥 대충 넘기시면 되는 이야기들입니다.
제가 오지랖이 넓어서 남일로 화가 좀 나더라구요.
약혼자는 그럴타입은 아니고..오히려 제가 말리는 타입이라
제 미래가 걱정되면 걔랑 약혼도 안했을거에요 ㅋㅋ 다만 여기 사람들 다 번듯한데 왜 고뇌하는지 답답하고 짜증도 나고 그런거죠..
서버 터질정도로 몰렸으니까요
인터넷의 글들은 가볍게 웃어넘기시길~
온라인에서는 '남자는 핑크!'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지만
실제 길에서 핑크색으로 치장한 남자를 자주 볼 수 있던가요?
부부라는게 배려하고 양보하고 무엇보다 서로를 위하면서 사는 관계인데
거기에서 오는 약간의 불편함을 온라인에 풀어놓는 과정에서
일종의 경쟁식으로 과장되고 부풀려지면서 밈이 된거지 현실 그대로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농담을 하는 사람은 실제로 불행할 확률이 오히려 적을거예요.
한국 왜 이렇게 위험해
라고 생각하는거랑 뭐가 다르나요
제 주변 사람들 매우 잘 살고 있습니다
저만 해도 돈관리는 각자하고 있고
플스4 첫 할인 때
와이프가 매장 오픈과 동시에 줄서서 사오고 그랬습니다
인터넷 글은 대다수가 엄살+MSG 팍팍입니다
남편이 아끼는데 아내가 펑펑 쓰고 다니는 사람은 한쌍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목적이 있어서 지출을 극단적으로 줄이는건 맞구요.
아니면 벌이 자체가 적어서 용돈을 조금 쓰는거죠.
그리고 취미용으로 물건 살때 눈치 보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못사게 막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잔소리는 했겠죠
리스인 부부는 좀 있는거 같은데
이건 너무 케바케이고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저도 결혼 전에 취미였던 여행이나 음향기기 수집 슬슬 정리하게 되고, 예비 신랑도 결혼하면 레저나 기계 업글에 지금만큼은 돈 못 쓰겠구나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습니다. 누구 하나만 희생하는 건 아닌 거 같고, 남자 분들은 총각 때 자유로웠던 거 그리워하는 게 일종의 또래문화 같아요 ㅎㅎ
여자들도 물론 모이면 연애할 때가 좋았다 이런 얘기 우스개처럼 합니다. 다만 너무 자조적이면 진짜로 걱정하니까 그래도 좋은 얘길 더 많이하는 거 같긴 해요.
정말 정 못견디면 이혼하죠
그렇게 죽는소리하면서 살아도 결국 결혼유지하는게 더 행복해서 사는겁니다
솔직히 수십만원하는 게임기 사는거 눈치보일순 있죠 경제공동체인데 돈은 한정되어있고 나갈데는 많잖아요
그래도 다 서로 위하면서 위안받고 가정이란 울타리안에서 서로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너무 이해 안된다 마시고 나에게는 이사람이다 싶으면 결혼하세요
제 아내는 한번도 제가 돈쓰는거에 뭐라한적이 없습니다 이런 아내도 있어요
20대 후반이시라구요? 좋은 나이네요!
저는 30대 후반 초1 아들을 둔 가장입니다.
앞서 언급하신 남자들의 'ATM취급'은 보통 남자 본인들의 선택이 절반 이상이다 생각하심 되요. 양육문제는 보통 엄마가 챙기게 되는데, (여기서 지출이 엄청 커지죠)
아빠로서 관심가지고 싶지만, 서로 다른 입장을 조율 하기가 여간 쉽지 않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요즘 문제집 풀기로 아이와 엄마의 신경전에 골치가 아프답니다.. ㅎㅎ
그리고, 경제권에 대해서는 좀 다른 입장인게, 남편이 벌었지만, 그동안 집안살림하며 아껴썼을 아내를 생걱하면 함부로 자기만족을 위해 돈을 쓰기가 어려운거죠.
'여유 있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왜 마음대로 못쓰나요?'
라고 물으시면, 아내 것도 사야 하는데, 동급(초기비용+유지비용)이상이여야 하거나, 아니면 정말 마음에 들어할만한 것을 골라야 하는데 아내의 스타일 맟추기 어렵고요. (전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취향을 그렇게 완벽하게 파악한다는게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눈치 채지 못하게 동일한 스타일로 기변하거나, 가격을 약간 조정하서 보고하거나 하는 모험(?)을 감행들 하시지요.
근데, 전 그냥 말합니다.
"갖고싶다!!!!!!"
근데, 못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정관리는 제가 합니다...... 그렇습니다. 좀 빡빡하게 삽니다. 결혼계획은 가지고 계시지만, 자녀계획은 없으신거 같은데, 한편으론 부럽고 한편으론 아쉽네요..
아이가 주는 기쁨은, 신형 게임기나 폰으로도 완벽하게 대체하지 못합니다. (물론 일부는 대체 가능합니다만......)
댓이 너무 기네요.
아무튼,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님은 서로 존중하며 피해보는 느낌 없이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 거예요. 남들 결혼이 어떻든 내 결혼생활은 내가 만들어가는 겁니다. 나와 '무조건적 사랑'을 주고받을 1명만 잘 만나셔서 주도적으로 행복한 결혼생활 만드시길 바랍니다.
결혼하면 다 알게 됩니다.
결혼하면 너무 좋아요. ㅠ
집 구하려면 전세든 뭐든 최소 1억 정도는 대출 받아야 하겠죠?
결혼하면 집안일도 같이 해야 하고, 부부끼리 콩냥콩냥 지내야 하고, 아이가 있으면 아이도 키워야 하는데
남편이 게임한다고 50만원 정도 쓰는게 쉬워요? 당연히 갈등이 있을 수 있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안해보면 몰라요. 무서워서 못하지는 마시구요.
남편이 구매하고 싶은 것들은 오로지 남편만 필요로 하는 물건들이더라고요(게임기,스피커,컴퓨터 등) 반면에 부인이 구매하고 싶은 물건들은 아이들과 가족이 모두 쓸 수 있는 물건일 경우가 많아요(옷이나 음식, 캠핑용품(?) 아이들 책)
월급이란 한정된 자원에서 물건을 구매해야하는데 많이 벌어도 4인 가족에겐 늘 부족합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오로지 남편만 필요로 하는 물건을 사야하는거기 때문에 눈치보는거겠죠
그리고 결혼하면 외벌이든 맞벌이든 월급은 자기 돈이 아니라 가족의 돈이 되는겁니다.
결혼하면 회사일도 바쁘고 하니 집안에 일까지 엄청 신경쓰기 싫거든요 그래서 그냥 와이파이 말을 듣는게 편하고 경험상 가부장적인 집보다 약간 남편이 와이프한테 져주는 집이 화목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ㅎ
인터넷 세상과 실제 세상이 꼭 일치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자주 접하고 많이 본다고 그렇게 믿는 거라면.. 너무 성급하게 일반화하시는 걸 수도 있어요.
진짜 세상에서 본인의 가치관이나 기준에 확신을 가지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